'대성창투-mvp창투' 펀드 설명회 개최
더벨|이 기사는 12월11일(16:48)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연구개발특구펀드가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대성창업투자와 mvp창업투자는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리베라에서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펀드의 공동 운용사인 대성창업투자와 mvp창업투자는 지난 10월 1250억 원(1차 500억 원) 규모로 연구개발특구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설명회는 구영권 mvp창업투자 부사장의 사회로 장훈 한국정책금융공사 투자금융부장의 축사와 펀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 기업별 투자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장훈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장은 "정부의 정책과 운용사의 전문성, 펀드 유한책임투자자(LP)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큰 문제 없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 초기 및 중소기업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 펀드매니저인 박문수 대성창업투자 팀장은 "2013년 연구개발특구 소재 성장 잠재력과 기술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4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개발과 재무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에 관련한 많은 정보를 투자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뢰성 있는 사업 전략을 갖춘 기업의 활발한 투자 유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가 끝난 후 이어진 기업별 투자 상담회 자리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운용사 심사역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바이오 식음료를 생산하는 비티진, 온라인게임 개발사 쏘그웨어, 신재생에너지 기업 케이에너지, 레이저 가공장비 제조업체 정원기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대전테크노파트, 대구 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주요 LP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학수 대성창업투자 대표와 남기문 mvp창업투자 대표도 자리를 같이 했다. 대덕 지역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대덕밸리엔젤클럽 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창업투자와 mvp창업투자는 내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사무실에 상주하며 딜 소싱과 업체 관리를 담당할 인력 영입을 검토 중이다. 지난 7일 초기기업 2곳을 대상으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70억 원 수준이며 연내에 투자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