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1월 16일부터 KLM네덜란드항공과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은 기존 주 3회(화,목,일) 운항편에 KLM네덜란드 항공의 B747-400 기종 주 4회 운항편 (월,수,금,토)이 더해져 주 7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돼 인천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스케줄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오후 2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6시25분 암스테르담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같은 날 오후 8시 암스테르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KLM네덜란드항공은 현지시각 오후 5시45분 암스테르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같은 날 오후 2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6시35분에 암스테르담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현재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중국 남방항공, 사우디아라비안항공 등을 포함해 총 28개사다. 앞으로 대한항공은 세계 유수 항공사들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