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어도 방심은 금물…건강하게 봄맞기

봄바람 불어도 방심은 금물…건강하게 봄맞기

이지현 기자
2013.03.20 12:10

일교차·황사 건강주의보

봄은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아침, 저녁엔 춥고 낮 동안은 따뜻한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조한 날씨에 봄의 불청객 황사까지 더해지면 호흡기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강력한 황사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황사 주의보가 있는 날엔 노인, 어린이, 임신부, 각종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강력한 황사 바람이 불면 각종 알레르기성 천식, 비염 환자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더욱이 온기가 돌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자연히 각종 관절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제대로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등산이나 실외 스포츠를 즐기다가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도 많아진다.

이 같은 봄철 각종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선 건강 상식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건조해지기 쉬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틈틈이 마시고 상한 음식이 있다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황사 주의보 등 각종 날씨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야외활동 시간을 결정하고 운동 전 스트레칭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오랜만에 하는 야외활동이라고 들떠 과하게 운동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해 적당히 해야 한다.

이맘때 제철 음식과 과일은 우리 몸을 지키는 보약이다. 새싹 채소나 과일 등을 통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과일만으로 부족하다면 건강 보조제나 비타민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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