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공습]日 2주간 외국 채권 순매수...엔 낙폭 확대

[엔저공습]日 2주간 외국 채권 순매수...엔 낙폭 확대

권다희 기자
2013.05.10 09:21

일본 투자자들의 외국 채권 순매수 규모가 지난 주 더 확대되면서 엔 약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10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3일) 일본 투자자들은 3조3939억엔의 외국 채권을 사고 3조839억엔의 채권을 팔아 3099억엔의 순매수를 보였다. 전주 2044억엔 보다 확대된 순매수규모다.

지난주엔 일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 규모도 280억 엔으로 집계됐다. 4주만의 순매수세다.

같은 기간 외국 투자자들은 670억엔의 일본 채권을 매입했고 일본 주식은 262억엔 매도했다.

이처럼 일본 국외로 유출된 증권 투자 자금이 5주 만에 유입 규모를 웃돌면서 엔화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91% 상승(엔 하락) 한 100.93엔/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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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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