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분기 최대 매출 달성…불닭볶음면 열풍 속 고성장 지속될 것"- 유진

"에스앤디, 분기 최대 매출 달성…불닭볶음면 열풍 속 고성장 지속될 것"- 유진

송정현 기자
2025.05.20 08:3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닭마요 소스 등이 판매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2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해 작년에 기록한 역대 1분기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라면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고, 연초류(14.5%)와 소스류(9.1%)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라면 수출액은 3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류 2억 6100만 달러, 소스류 1억 100달러로 집계됐다. 2025.04.03.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닭마요 소스 등이 판매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2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해 작년에 기록한 역대 1분기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라면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고, 연초류(14.5%)와 소스류(9.1%)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라면 수출액은 3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류 2억 6100만 달러, 소스류 1억 100달러로 집계됐다. 2025.04.03.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소스를 공급하는 에스앤디(55,200원 ▼700 -1.25%)에 대해 K푸드 열풍 속 앞으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1분기 에스앤디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9.9% 늘어난 35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1% 늘어난 54억원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열풍이 지속되면서 액상, 분말 소스를 공급하는 일반기능식품소재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4.6% 증가했고, 건강기능식품 소재 부문 매출액이 같은 기간 12.1% 늘어난 점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달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불닭볶음면의 인기 속 당분간 에스앤디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는 물론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글로벌 한식 열풍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고객인 삼양식품이 Capa(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대형마트인 월마트, 코스트코에 이어 크로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에스앤디 또한 상반기 안으로 공장을 증축한다"며 "이번 Capa 확장이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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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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