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떨어진 '시프트업', 안정적 매출 기대…목표가는 하향-NH

주가 떨어진 '시프트업', 안정적 매출 기대…목표가는 하향-NH

박수현 기자
2025.05.29 08:55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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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시프트업(32,550원 ▼1,800 -5.24%)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게임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니케 중국)이 출시되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매출은 안정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9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케 중국이 출시돼 모멘텀이 소멸하고 시장 기대치도 크게 넘어서지 못했지만, 매출은 나쁘지 않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 중이고, 안드로이드와 PC 매출 비중이 70% 수준임을 감안할 때 기존에 가정했던 초기 일평균 매출 12억원, 올해 연간 순매출 53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브컬처 장르의 특성상 니케 글로벌이 보여준 꾸준한 매출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실적은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8일 출시 일주일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3주차에 대규모 업데이트(글로벌 1주년 이벤트)가 예정돼 다음 달 매출 순위의 반등을 다시 노려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12일에는 스텔라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와 스텔라블레이드와 니케의 협업(크로스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됐다. 두 게임 모두 매출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니케 중국이 출시되며 신작 모멘텀이 사라졌고, 스텔라블레이드 PC 버전을 제외하면 내년 말까지 신작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라며 "서프라이즈는 없었지만, 게임 장르 특성상 실적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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