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에이피알(424,500원 ▼26,500 -5.88%)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에이피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3277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84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해외 채널이 예상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올해 추정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증가한 1조4696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3497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채널 확장과 온라인 바이럴 효과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유연한 시각이 필요할 수 있다"며 "하반기 주요 쇼핑 이벤트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과 물류 비용 집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