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커리어하이 찍은 트레저 컴백에 실적 호조 전망-한화

와이지엔터, 커리어하이 찍은 트레저 컴백에 실적 호조 전망-한화

천현정 기자
2025.09.09 08:29
그룹 트레저가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트레저가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화투자증권은 기대가 적었던 트레저의 신보 판매량이 급등하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54,000원 ▼1,000 -1.82%)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 기반에는 항상 베이비몬스터와 블랙핑크만이 주요 요인이었고 데뷔 6년차인 트레저라는 IP(지적재산권)에 대한 기대감은 적었다"며 "지난주 발매한 미니 3집 초동 판매량이 113만장을 기록한 건 긍정적인 충격"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앨범이 주는 투자 함의가 없는 구간이긴 하지만 컴백 성적 호조는 무시할 수 없다"며 "앨범 발매 기간과 맞춘 팝업스토어, 10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에서 발생할 콘서트 및 MD(기획굿즈) 매출액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블랙핑크 활동이 온기로 반영되는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약 12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해당 추정치는 추후 상향 조정될 여지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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