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41,950원 ▲700 +1.7%)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제시하며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2024년부터 시작된 CAPEX(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매출액 성장을 자극할 것이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에 SK증권은 내년 대한전선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8880억원, 영업이익이 23.9% 증가한 1510억원으로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대한전선은 전력 및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과 소재를 생산하고, 관련 시공까지 담당하는 종합전선기업이다"며 "한국의 에너지 고속도로 및 미국의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해 전력 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대한전선은 한국·베트남·사우디·남아공 생산법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약 5700억원이다"며 "한국 해저케이블 1공장은 지난 6월 준공이 완료됐고 2공장은 2027년 내 가동을 목표하고, 베트만 호치민에 건설 중인 초고압 케이블 생산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