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와 결혼 반대'에 일 다 끊겨…"물류센터·청소 알바"

문원, '신지와 결혼 반대'에 일 다 끊겨…"물류센터·청소 알바"

전형주 기자
2026.04.25 08:06
가수 신지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원이 지난해 전국민적 결혼 반대에 부딪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신지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원이 지난해 전국민적 결혼 반대에 부딪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신지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원이 지난해 전국민적 결혼 반대에 부딪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예비부부 문원과 신지가 출연했다.

신지는 결혼 소감을 묻는 말에 "안정감이 생겨 좋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많이 공허한데 그 공허함이 싫어 집에 오자마자 TV를 켜고 자기 직전까지 봤다. 이제는 안정감도 있고 뭘 하든 문원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주니까"라고 말했다.

반면 문원은 지난해 결혼 발표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행사가 모두 끊겼다고 했다. 신지는 "나 안 만났으면 그렇게까지 주목받지 않았을 텐데"라며 "이 사람은 특히 힘들었다. 공연도 다니고 축가도 다녔는데 일들이 뚝 끊겼다"고 전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문원은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물류 센터, 계단 청소일을 했다. 손 놓고 쉴 수는 없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했다.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문원은 괜찮냐'고 묻길래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고 하니까 '진짜 성실하고 좋은 친구'라고 했다"고 밝혔다.

문원은 당시 결혼 반대 여론에 대해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지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걱정이니까 그만큼 노력해서 보여드리는 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신지는 "지금도 충분하다. 남들한테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다. 우리가 느끼는 게 있고 주변 사람이 느끼는 게 있으니까. 난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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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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