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줘" 매장 들어와 상의 '훌렁'...중년 여성, 젊은 남성들 성희롱

"만져줘" 매장 들어와 상의 '훌렁'...중년 여성, 젊은 남성들 성희롱

이소은 기자
2026.06.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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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한 중년 여성이 정육점에서 갑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올려 성희롱 한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한 중년 여성이 정육점에서 갑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올려 성희롱 한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한 중년 여성이 정육점에서 갑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올려 성희롱 한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인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더니 쇼케이스 앞에서 '월드 스타' 비도 아니고, 갑자기 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게 '만져달라'는 식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부연했다.

A씨가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 나가셔라"고 제지하자 여성은 곧바로 매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반장' 측에 "여성이 가고 나서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하고 옆 상가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자기 매장에도 (여성이) 들어왔다가 쫓겨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A씨 정육점 옆 가게에서도 주방 안까지 무단으로 들어가 젊은 남성 직원 앞에서 상의를 들어 올리며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육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주의하라'고 알렸다. 학교 근처라 고등학생들도 많이 다니는데 참 걱정스럽다. 경찰 신고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네 주민들은 현재 교육청 등에 이 여성과 관련한 민원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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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소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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