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 트럼프 옆자리에 '딱'…G7 공식만찬

이재명 대통령 부부, 트럼프 옆자리에 '딱'…G7 공식만찬

에비앙(프랑스)=김성은 기자
2026.06.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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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에비앙(프랑스)=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6.6.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에비앙(프랑스)=뉴스1) 허경 기자
(에비앙(프랑스)=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6.6.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에비앙(프랑스)=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음악회와 공식 만찬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우호를 다졌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특히 만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상호 관심사를 긴밀히 논의했다.

청와대는 16일 밤(현지시간)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늘 저녁 G7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 내외를 포함한 각국 대표단과 함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콘서트에 참석해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연주와 어린이 합창 등을 감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 종료 후 이 대통령 부부는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가 주최한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콘서트와 공식 만찬을 통해 각국 정상 내외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교류하며, 에비앙 G7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만찬 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우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히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콘서트 참석 기념촬영 후 만찬장으로 향하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가 이번 순방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를 "My wife(마이 와이프, 제 아내)"라며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갑게 김 여사와 악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정상회의 참석국 정상들의 기념촬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약 30초간 대화를 나눠 주목받았다. 짧은 대화를 통해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당부했다.

청와대 측은 "이 대통령은 이번 환영 행사를 각국 정상들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교를 다지고 신뢰를 쌓는 계기로 활용하면서 G7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들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에비앙 로얄 호텔 내 공연장인 라 수르스 비브(La Source Vive)에서 개최됐다. 라 수르스 비브는 에비앙 리조트의 음악·공연예술 공간인 레 멜레즈(Les Mélèzes)를 구성하는 공연장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과 친밀한 음향 공간을 특징으로 하는 에비앙의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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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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