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진짜 미쳤다" 목격담…최강창민 "내 얼굴은 점·선"

"원빈 진짜 미쳤다" 목격담…최강창민 "내 얼굴은 점·선"

김소영 기자
2026.10.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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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원빈 실물에 충격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갈무리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원빈 실물에 충격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8·본명 심창민)이 배우 원빈(48·김도진) 실물에 충격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의 유튜브 채널엔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영이 최강창민에게 "실물 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많더라"고 하자 최강창민은 "연예인 대부분은 실물이 훨씬 더 낫다. 카메라에는 부하게 나와 억울하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건강한 미남·미녀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은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을 언급하며 "사람의 포스, 느낌, 공기, 분위기 등을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하기 때문에 '사진발을 안 받는다'는 말은 실제로 그 사람의 아우라가 좋다는 얘기로 해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이 "만나본 연예인 혹은 야구선수 중에 아우라가 있는 분이 있었냐"고 묻자, 이지영은 "저는 대학 다닐 때 김태희님이 같은 수업을 들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과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동문이다.

이지영은 "김태희님은 이미 CF모델로 데뷔했었는데, 화장실 세면대에서 마주친 뒤 제가 갑자기 해삼, 말미잘, 멍게로 변하더라. 살면서 제가 오징어 같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는데 그때 처음으로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최강창민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평소 원빈 팬이라 영화 '아저씨'도 50회 넘게 봤다는 그는 청담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원빈을 봤다고 한다. 최강창민은 "차를 도로에 대고 달려가고 싶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최강창민은 "운전하다 백미러를 보는데 (제가) 너무 2차원으로 그린 얼굴 같더라. 그때 저와 비슷한 느낌이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지영은 "최강창민님이 점·선이면 나는 입자, 원자라는 댓글이 달릴 것 같다"며 웃었다.

최강창민이 "원빈 형님 진짜 잘생겼다"고 거듭 감탄하자 이지영은 "연예인 중의 연예인인가보다"라고 했고, 최강창민은 "진짜 미쳤다. 그분의 지인이 되는 게 저의 남은 연예계 목표 중 하나"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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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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