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120억 집' 관리비에 한숨…"애들 변기 물도 못 내리게 해"

도경완, '120억 집' 관리비에 한숨…"애들 변기 물도 못 내리게 해"

김소영 기자
2026.10.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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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120억짜리 펜트하우스 관리비 부담을 토로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이 120억짜리 펜트하우스 관리비 부담을 토로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44)이 고급 공동주택 관리비 부담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집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큰 돈은 많이 버는 분(장윤정)이 내고 있지만 관리비 정도는 제가 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지난달 관리비를 확인한 도경완은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수도를 5만8000원 더 썼다. 내가 씻지 말라고 했는데. 전기는 1700㎾ 더 썼다. 열 받는 게 왜 각자 방에서 시원해지려고 하냐. 그리고 왜 각자 씻냐"며 화를 냈다.

도경완이 "에어컨 사용량에 따라 관리비가 150만원 정도 차이 난다"고 하자 제작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도경완은 눈을 번뜩이며 "150만원이면 (촬영일 기준) SK하이닉스 1주와 삼성전자 3주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집으로 이사하는 걸 반대했다는 도경완에게 제작진은 "장윤정의 남자인데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그 왕관을 도대체 언제, 누가 씌워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무거워 버틸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프리랜서인 도경완은 일이 없어 관리비라도 벌어 보고자 주식에 뛰어들었으나 손실을 봤다고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래서 저희도 에어컨 안 틀어주는 거냐"고 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당황한 도경완이 "저는 아이들 변기 물도 못 내리게 한다"고 하자 이정현과 붐을 비롯한 패널들은 "그건 좀 아니다"라며 경악했다. 도경완은 "아예 안 내리는 게 아니라 모아서 내린다"고 해명했지만 패널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2024년 4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원에 매도해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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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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