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원 다녀야 전속계약" 사칭…나무엑터스, 피해 주의 당부

"이 학원 다녀야 전속계약" 사칭…나무엑터스, 피해 주의 당부

이은 기자
2026.1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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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박중훈, 유준상, 송강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빈, 박중훈, 유준상, 송강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빈, 박중훈, 유준상, 송강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가 소속 배우 선발을 미끼로 한 사칭 행위에 주의를 당부했다.

나무엑터스는 2일 신인개발팀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당사 및 당사 관계자를 사칭하는 행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나무엑터스는 "아카데미를 통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나, 특정 아카데미에 등록하거나 수강해야 소속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정 아카데미의 수강 여부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배우 미팅은 모두 나무엑터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며 "당사 관계자임을 내세워 외부 장소에서 개별 미팅을 제안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무엑터스는 사칭이 의심되는 외부 미팅에 참여했거나 유사한 연락을 받은 사람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며, 당사 및 관계자를 사칭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소를 비롯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나무엑터스는 2024년에도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 등록을 요구하거나 연기 교육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당시 나무엑터스는 "계약 과정에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금이나 트레이닝 관련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길거리 캐스팅, 계약 또는 미팅 등의 제안 시 사칭이 의심된다면 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으로 연락해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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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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