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선의 둘째 아들 래퍼 시바(20·본명 김정훈)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자극적인 보도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시바는 지난 4일 SNS(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면 왜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날까. 저 관련해서 잘 안 보고 사는데, 기사부터 댓글까지 적당히 좀 하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지선은 지난 2일 첫째 아들의 군 휴가를 기념해 남편, 세 아들과 함께 가족 외식에 나선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개했는데, 예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시바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바의 근황과 함께 그가 과거 사회공포증과 공황장애를 앓는 사실을 공개했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졌고, 여기에 시바의 외모를 평가하는 악플까지 달리면서 시바가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시바는 2024년 8월 싱글 '한: 쿠크드(HAN: Cooked)'로 데뷔해 자기 색깔을 담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배우 선우용여 유튜브에 출연해 눈·코·입술 주변에 17개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 날선 반응이 나오자 모친 김지선은 지난 2월 개그맨 최양락 유튜브에 나와 "성인이고 자기가 (피어싱)하고 싶다는데 뭐 어떻나"라며 "'김지선 자식 농사 망쳤다'는 영상도 돌더라. 그걸 본 아들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애한테는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