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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發 훈풍에 두산퓨얼셀 미국 시장서 반등 기대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이 이르면 연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옵션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수조원대 수주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기존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해온 연료전지 방식이 중국 공급망 이슈로 변화되면서 두산퓨얼셀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미국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4분기 20㎿(메가와트) 규모의 첫 공급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그동안 두산퓨얼셀이 국내에 공급해온 ㎿ 당 단가를 감안하면 계약 규모는 최소 수백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추가 공급 논의도 진행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고객사가 최근 3곳까지 확대되면서 초도 물량 약 300㎿에 추가 옵션을 공급하는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수조원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규모다. 이같은 수요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력난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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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른 '최저임금'..."직장인 점심값 2만원 시대 현실화 우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결국 또 올랐다. 1988년 도입된 최저임금은 지난 3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상승했다. 외식업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번에 오른 최저임금이 인건비 등으로 전가되는 등 외식 물가 역시 오를 것으로 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2027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14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내년 최저임금을 1만700원으로 결정했다. 시간당 최저임금을 월 기준으로 환산(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하면 223만630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외식 물가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가격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6월 기준)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의 서울 평균 가격은 7600원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8000원 돌파를 눈앞에 뒀고,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인 김치찌개 백반 역시 평균 8600원대까지 치솟아 90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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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이 감점요인?" 중복상장 규제에 사내벤처 위축 우려
정부가 쪼개기 상장으로부터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복상장 규제' 방안이 대기업의 사내벤처 생태계 지형까지 바꿀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물적 분할이 아닌 사내벤처 스핀오프(분사)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모기업의 지분 투자와 인프라 지원을 발판 삼아 성장하는 사내벤처의 태생적 성장 방식이 오히려 '독립성 미달'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이에 대기업들의 사내벤처 육성 동력 자체가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물적분할 아닌 사내벤처도 지분율 20% 넘으면 '심사대'━지난 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예고한 중복상장 판단 세부기준에 따르면 이미 상장된 모회사가 실질 지배하는 비상장회사의 상장에 특례심사를 적용한다. 종전 규정이 분할 후 상장만 들여다봤다면, 새 기준은 신설·인수로 자회사가 된 경우까지 규율 대상에 전격 포함시켰다. 모기업이 계열 관계로 지분 20% 이상을 유지한 경우 사내벤처 스핀오프도 예외 없이 까다로운 심사대에 오르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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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첫사랑 아내·딸과 가족사진…"14년 동안 매년 찍었다"
개그맨 김한석이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한석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14년 동안 매년 찍는 가족 사진. 아이가 이렇게 컸네"라는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한석·박선영 부부가 딸, 반려견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족 모두 맞춤 티셔츠를 입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한석은 '세계 최고의 아빠(WORLD'S BEST FATHER)', 아내 박선영은 '올해의 엄마(MOM OF THE YEAR)', 딸은 '가장 사랑받는 아이(FAVORITE CHILD)'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동료 개그맨 박준형은 "따님 너무 예쁘고 형수님 예쁘심"이라고 감탄했다.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어머나 딸 어쩜 이리 숙녀인 게야.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김한석은 2008년 요리 연구가 박선영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으로, KBS 1TV 예능·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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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 찍을 테니…" 여성 정치인들이 털어놓은 선거판 성희롱
"SNS(소셜미디어) 등에 사진을 올려놓고 외모 품평을 한다거나 DM(인스타그램 메시지)을 통한 성희롱도 비일비재합니다. " (A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수는 300명. 이들 중 여성은 64명이다. 직전 회기와 더불어 역대 최다다. 국회의원 5명 중 1명 이상이 여성이다. 여성의 정치 참여와 국회의원 비중이 뉴스가 되지 않는 시대지만 여성 의원들은 일상화된 차별과 성적·언어적 폭력에 노출돼 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여성 의원들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딥페이크 합성물 성폭력 사례를 심각한 범죄 피해로 받아들였다. 딥페이크 범죄가 개개인이 헌법 기관인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광범위하고 일상화됐음을 방증하는 사례로 해석했다. A의원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여러 성폭력에 시달려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법적 대응을 고민했지만 세비를 받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에 시간을 써도 될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털어놨다. B의원은 "정치권에선 상대 진영의 반대 세력으로부터 받게 되는 비난이 도를 넘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단순 비난이면 감내하겠지만 성범죄 수준의 희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문제이고, 남성보다 여성이 쉽게 표적화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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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여성혐오, 개인 일탈 넘어 '구조적 폭력'이 되다
여성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젠더폭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일부 당원이나 특정 정치인의 일탈로 축소하는 인식때문이라고 본다. 실상은 개인 일탈이 아닌 여성의 정치 참여와 발언 자체를 위축시키기 위한 구조적 폭력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 없이 개인에 대한 사후 징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는 지적이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법무법인을 통해 합성물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 사실을 알렸다. 이 의원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오른하늘은 "(합성 음란물 제작·게시는) 여성 정치인의 성을 도구화해 인격과 명예를 짓밟고 사회적 평가를 훼손하려는 악의적 디지털 성폭력"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이 문제를 단순한 정치적 표현을 넘어 심각한 여성혐오 폭력으로 인식하며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했다. 민주당의 공식 대응은 다소 시간이 지난 뒤였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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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전쟁 '소상공인 vs 알바생'…누가 이들을 링 위에 올렸나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1만320원)보다 3. 7% 오른 1만70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10원 단위를 둘러싸고 골목상권 영세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맞붙는 '을'(乙)들의 처절한 전쟁이 반복됐다. 인건비 지불 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시급 동결이나 인하를 요구하는 소상공인과 고물가 기조 속 생계 유지를 위해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입장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린 결과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년에도 비슷한 소모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노동자와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살리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저임금 산정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달라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서민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 악화로 지불능력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은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은 도리어 일자리를 줄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부작용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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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살해...입원도 거부한 엄마
검찰이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박지영)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TV 리모컨으로 여러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같은 달 14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재판에선 A씨에게 아들을 살해하려는 고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검찰은 "생후 8개월 영아의 머리 부위를 내리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리모컨으로 머리를 때렸다"며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상급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의 권고를 따르지 않은 채 3시간 이상 아이를 방치하고,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권유받고도 이를 거부한 점 역시 고의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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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합성물로 '정치 테러'...뿌리깊은 혐오에 노출된 여성정치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딥페이크 성적 합성물 피해 사실을 확인한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지난 11일 퇴원했다. 이 의원은 악의적인 디지털 성폭력에 맞서 합성 음란물 제작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섰다. 민주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의원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에게 비판은 숙명이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금도를 넘는 비난도 받을 수 있다. 정치인을 향한 노골적인 풍자도 드문 일이 아니다. 이 의원도 마찬가지다. 누구보다 개성이 강한 정치인으로 정치적 공방과 논쟁의 중심에 숱하게 섰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한 중진 의원은 "저열한 성범죄의 어느 곳에 비판이 있고, 풍자가 있느냐"고 했다. 합리적인 논쟁이 서야 할 자리에 여성 정치인을 향한 인격 살인인 디지털 성폭력 범죄가 똬리를 틀었다. 여성 정치인을 성적 도구화해 이미지를 합성하고 유포하는 테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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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대신 안경으로 뇌질환 진단…'세계 최초' 타이틀 노리는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MRI(자기공명영상)는 인생에서 잠시 한 번 뇌 건강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안경은 사람들이 매일 쓰는 제품이죠. 안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중추신경계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면 뇌졸중과 퇴행성 뇌질환도 더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마트글라스를 개발하는 김민규 오큘러스 대표는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국내 최초 안경 구독 서비스 '아이러뷰'로 시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큘러스는 시력 교정을 넘어 퇴행성 뇌질환을 관리하는 의료 AI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노안 환자를 위한 초점조절 안경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뇌졸중 조기감지 스마트글라스 연구개발에도 착수하며 사업모델(BM)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방치된 노안 시장' 정조준…자동 초점조절 안경 개발━ 김 대표가 처음 주목했던 건 노안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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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5일
[종합] "수출 1조弗·성장률 3% 경제 드라이브"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농특세·교육교부금 등 '목적세' 손질…재정혁신 속도낸다 "반도체 덕" 수출·투자·소비 다 올랐다, 韓경제 눈높이 올린다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 "돈줄 꽉 막혀 착공단계서 '병목'…일률적 규제 개선 나서야" [종합] 車 생산비 줄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아틀라스가 해낸다 여기 죄면 저기로 우르르…'폭탄 돌리기' 변질된 총량규제 [오피니언] 자율 의료 인공지능이 온다 뒤늦게 알려진 극비 유럽정상회의 [the300] 친청 못넘은 청년최고위…與, 경선룰 놓고 계파갈등 재점화 [국제] 이란 꾸짖던 트럼프 '20% 통행료' 선언…종잇조각 된 합의서 [산업] AI發 '칩플레이션'…가전까지 '불똥' [금융] 신한금융, 롯데손보 새주인 유력…몸값 1조 '막판 협상' [바이오] '日 파드셉 + 美 키트루다' 급여화 초읽기 [유니콘팩토리] 세계 첫 '뇌졸중 조기감지' AI 안경 도전장 [ICT·과학] 노인도 구직자도 AI 이용료 지원 받는다 [건설 부동산] "매매·전월세 다 올라, 규제완화로 풀 때" [사회] 폭우에 덜덜, 폭염에 헉헉…"비가 와도, 안와도 무섭다" [정책사회·문화] "미약" 李 지적에…촉법연령 하향 재논의 [정책현장을 가다] 도매시장 대신 화면 속으로…데이터가 바꾼 축산유통 생태계 [증권] 530P 널뛰기, 지친 코스피…반도체 부축에 68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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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0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 80억원 배상…1200억대 판결도 초읽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여년 전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재판 결과에 따라 피해자인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80억원대 배상금을 지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법원 기록을 인용해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3년 민사소송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금 500만달러와 이자를 합쳐 총 562만달러(약 84억원)를 캐럴 측에 지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항소하면서 배상금은 그동안 법원에 예치됐다가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캐럴 측에 지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대법원의 기각 이후 대법원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캐럴은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의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탈의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2023년 5월 승소했다. 당시 배심원단은 성폭행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캐럴을 성추행한 사실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럴을 알지 못하고 캐럴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성폭력 의혹을 부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