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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과이익, 기업 재투자에 활용"
반도체 초과이익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이 거둔 막대한 이익을 분배하기보다 성장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산업통상부 주도로 이뤄졌다. '초과이익' 정의 자체가 모호할뿐더러 생존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반도체산업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산업부는 15일 노동계와 경영계, 산업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 시대의 기업투자와 노동의 미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반도체 초호황으로 발생한 초과이익을 사회연대임금 등의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기존 의견들이 일축됐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적으로 재분배하기보다는 미래 성장을 위해 재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주를 이뤘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변동성이 크고 투자실패 위험성이 큰 반도체산업 특성상 기업의 초과이익은 미래수익을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과이익 재분배의 근거로 제기된 반도체 공공재론에 대해서도 학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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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부족 오래간다… 삼전닉스 고점 멀었다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전망을 잇따라 상향조정했다. '고점론' 우려에도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이어지면서 양사의 이익 증가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B UBS는 지난 3일 보고서를 통해 D램시장이 최소 2028년 2분기까지 공급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낸드시장 역시 최소 2027년 4분기까지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HBM 수요도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UBS는 HBM 용량수요가 올해 331억4000만Gb(기가비트)에서 내년 586억5000만Gb로 1.8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글로벌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는 가장 큰 수혜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UBS와 번스타인 등 글로벌 IB들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가 2027년 글로벌 HBM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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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레버리지ETF 시끌… 신속 보완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중요한 과제"라며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주가누르기 방지법은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장사의 대주주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국 증시의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불발 원인을 점검하는 한편 단일종목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취임 후 두 번째 업무보고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자산배분에서 부동산 비중이 여전히 크다. 원시적"이라며 "가용자원이 부동산에 묶여 자원배분에서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이번에 안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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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요원' 옷 입는 AI… 韓도 투자 빨라지나
AI(인공지능)가 국가의 소프트웨어와 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요원'으로 투입된다.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민간 AI기업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 공유·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면서다. 지난 1월 AI기본법을 시행한 한국에서도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AI 보안투자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전날 AI 기반 취약점 정보 통합창구 '골드이글'(Gold Eagle)을 출범했다. 지난달 2일 '첨단AI혁신·보안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골드이글은 정부기관과 AI기업, 금융·에너지·의료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자에 흩어진 소프트웨어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으는 체계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천만 줄의 소스코드를 살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AI는 코드의 이상패턴을 찾아 취약점을 선별하고 이를 고칠 패치까지 만들 수 있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2023년부터 2년간 진행한 'AI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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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ETF' 해법 모색
정부와 금융당국 등이 단일종목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 관련 보완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국회에서도 해법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상장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인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가 5회,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호가 일시효력정지)가 17회 울리는 등 극단적인 변동성이 나타나고 투기적 투자형태가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지적됐다. 1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종욱·박수영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21일 단일종목레버리지ETF 관련 공개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보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토론회에서 입법대안이 제시된다면 법률안 검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동주최자인 박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원인은 이재명정권이 졸속으로 도입한 후 폭락을 거듭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ETF"라고 지적했다. 당국과 업계도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출시로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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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6일
[반도체 초과이익 논쟁] "4년 전 악몽 잊었나…호황기 이익은 불황 버틸 '보험료'" [종합] "D램·낸드 이어 HBM까지…삼성, 메모리 전분야 석권" "청년대출 규제완화 필요"vs"또다른 집값 상승 유발" [폴더블폰 대전] 한계 접고, 혁신 펼친 삼성…티타늄 필름으로 '주름' 잡았다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 거액 성과급 받아도, 주담대 한도 '확' 안 늘어난다 [오피니언] AI에 대항보다 동행해야 하는 시대 AX시대, 평가를 바꿔야 한다 세제 지원 시급한 K전기차 [국제] "5만명분 물 쓰며 10명 고용" 주민 반발에 멈춘 美데이터센터 [산업] 최태원 "AI에 맞게 업무방식부터 바꿔야" 안심 스테이크도 무제한…메뉴 늘리고, 값은 그대로 [금융] 3% 넘은 코픽스…주담대 변동금리 뛴다 렌탈규제 완화 급한 캐피탈, 중소렌터카 상생 나선다 [바이오] "적정 투약…" 운 띄운 李, 미프진 도입하나 [유니콘팩토리] "비즈니스 핵심은 계약, AI로 리스크 관리" [ICT·과학] 이번엔 사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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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기업 초과이익 활용은 기업에 맡겨야
반도체 기업의 초과이익을 사회적 재분배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초과이익 분배' 주장이 기업의 혁신 역량을 약화시키고 사회적 혼란만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산업통상부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나왔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변동성이 크고 투자실패 위험성이 큰 반도체 산업 특성상 초과이익은 미래 수익을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은 우려를 표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내몰린 우리 기업들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자칫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기업의 성과는 사회 인프라가 뒷받침된 결과여서 사회 전체가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게 현실이다. 초과이익을 환수하는 특별목적세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하지만 기업 이익 분배와 정부의 재정 운용은 서로 다른 원칙으로 접근해야 한다. 기업은 이미 기본급과 성과급을 통해 근로자와 성과를 나누고 있으며, 정부와도 법인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부담금을 통해 이익을 공유한다. 실제로 반도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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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외모' 김성령 "피부과 '이 시술', 연 1회 꼬박꼬박" 솔직 고백
김성령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의 비결로 주 5회 운동과 꾸준한 피부과 시술을 꼽았다. 1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2회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은 김성령의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하며 "김성령 씨는 예전에 보는 것과 지금이 너무 똑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성령은 "어휴 안 그래요"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곧바로 꾸준한 관리 사실을 인정했다. 김성령은 "관리는 평소에 꾸준히 한다. 유산소와 PT를 번갈아서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한다"며 "필라테스와 요가도 5년 이상씩 해봤다"고 말했다. 실제 김성령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등산, 댄스, 웨이크보드, 골프, 승마, 다이빙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경환은 "운동이 미모를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 같냐"고 물었다. 김성령은 "타고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키는 타고났지만 나머지는 노력에 따라 관리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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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반도체 스타트업 인수 타진…"엔비디아 칩 대체"
애플이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개발을 위해 반도체 스타트업 인수를 투자은행과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스타트업에는 매각 의향도 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AI 부문에서 다른 빅테크 기업에 뒤처진 '지각생' 평가를 받다가 지난달 연례 세계개발자회의에서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통합된 형태의 음성비서 '시리'를 선보이는 등 최근 AI 서비스 분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자체 개발한 'M2 울트라' 칩만으로 거대한 모델을 구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성능 작업 등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반도체 업체 인수 시도는 자체 칩의 연산 성능을 대폭 끌어올려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애플이 당초 '발트라'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서버 칩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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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풍자, 4XL→XL에도 대식가 취급? "얼마나 더 빼야 하냐"
풍자가 33㎏ 감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대식가' 이미지로 섭외된 사실에 발끈했다. 1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2회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풍자는 '라디오스타' 섭외 연락을 받았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풍자는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떤 주제인지 여쭤봤다"며 "'대식가' 특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는 해당 특집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풍자는 "최근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섭외 주제를 듣고)너무 화가 났다. 얼마나 더 빼야 '대식가' 특집에 나를 안 떠올릴까 싶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체중 감량 후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과 줄어든 옷 사이즈도 공개했다. 풍자는 "(사람들의 시선이)'매우 크다'에서 '그냥 크다' 정도로 바뀐 것 같다"며 "2년 전 여기 출연했을 때는 4XL 사이즈 옷을 입었다. 오늘은 XL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민경 정도는 된 것 같다"고 반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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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하지원 앞세워 대학생 헌팅 "나 못알아 봐…퇴짜 맞았다"
김성령이 하지원과 함께 모교 경희대학교 축제를 찾았다가 대학생들에게 헌팅을 시도했지만 퇴짜를 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2회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김성령을 향해 "대한민국 대표 미녀다. 생애 첫 헌팅에서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다"고 말을 붙였다. 이에 김성령은 최근 배우 하지원과 함께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하지원 씨 유튜브 촬영 차 오랜만에 경희대 축제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는 헌팅을 하고 놀아야 한다"며 "지원이한테 남자애들한테 말을 걸어보라고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대학생들은 김성령을 알아보지 못했다. 반면 현재 웹 예능을 통해 26학번으로 경희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지원만 알아봤다. 김국진이 "뭐라고 헌팅했냐"고 묻자 김성령은 당황한 듯 자신도 모르게 "아이씨"라고 말실수를 한 뒤 입을 가렸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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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운용자산 2경원 신기원…AI랠리에 주식·ETF·사모 다 통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운용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5조달러(약 2경2800조원)를 돌파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중 운용자산 규모가 15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블랙록이 처음이다. 증시 랠리와 더불어 상장지수펀드(ETF), 사모시장 등 대체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다. 블랙록은 15일(현지시간) 공시한 2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총 운용자산이 15조300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조5300억달러)보다 22% 늘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고객 자금 유입이 가파른 자산 성장세를 이끌었다. 올 2분기에만 총 1920억달러(약 285조원)의 신규 투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ETF 부문에 1780억달러가 몰렸다. 블랙록은 2009년 ETF 상품 브랜드 '아이셰어즈'를 운용하던 바클레이즈의 사업 부문을 인수한 뒤 ETF 부문의 세계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사모시장을 비롯한 대체투자 부문의 질주도 눈에 띈다. 사모시장에서만 2분기 150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