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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日 '오하요 브륄레 밀크' 출시
세븐일레븐은 22일 일본 유제품 기업인 오하요유업과 협업해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라멜라이징화한 설탕 코팅을 깨서 안에 있는 크림의 맛을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2017년 일본 첫 판매 큰 인기를 끌었고 2022년에는 일본 아이스크림 그랑프리에서 프리미엄 부문 1위을 달성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2024년부터 2년여간 해당 상품의 국내 출시를 타진했고 까다로운 검역·유통 절차를 해결하고 수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도쿄와 부산을 오가는 고속 페리선을 통해 수입된다. 냉동제품 특성을 고려해 냉동 리퍼 컨테이너를 새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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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배신" VS "정치도구 삼지말라"...보완수사권 놓고 與격돌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협잡과 배신으로 검찰개혁이 좌초되는 건 아닐지 당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김남희 민주당 의원은 "(관련 논의를) 강성당원들에게 소구하고자 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건 정치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한결같기라도 하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은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당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며 "최근 검찰과 언론을 중심으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단 주장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우리 당 의원들이 여기 동조하면서 당의 검찰개혁 의지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검찰청 폐지 후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막바지 입법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 무슨 때늦은 문제 제기냐"며 "검사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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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외국인 크리에이터와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강화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가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헤지스 틱톡 크루' 2기를 출범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UGC)를 활용한 참여형 마케팅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헤지스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한국의 패션과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제작해 글로벌 고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6월 진행된 틱톡 크루 1기에는 21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약 15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29만 회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헤지스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는 3월 대비 56% 증가한 약 8000명을 기록했고 인도네시아·미국·필리핀·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브랜드 콘텐츠가 확산됐다. 온라인 성과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과 외국인 매출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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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투입 DIP 1600억원 전액 자체 상환"
자금난이 심화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이르면 이번주 법원에 '견련파산'(牽連破産)을 신청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회사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앞서 조달한 16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이 공익채권에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현행법상 견련파산을 진행하면 회생과정에서 발생한 공익채권의 우선 순위가 그대로 인정되서다. 이와 관련 MBK는 회생과정에 투입한 DIP 1600억원은 견련파산 여부와 관계 없이 전액 자체 부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BK 관계자는 15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포함된 공익채권 중 기집행된 DIP 1600억원은 견련파산 절차 등과 관계 없이 전액 자체 부담하도록 특약이 설정됐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견련파산이 확정되면 회생과정에서 발생한 공익채권의 우선순위가 인정된다. 공익채권은 회생채권이나 회생담보권보다 선순위 상환 조건이 설정되고, 감축 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항고기간 도래로 회생절차가 폐지된 이후 일반 파산 절차를 진행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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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MSCI 편입, 韓증시 수요 안정화 도움…왜 잘 안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불발과 관련해 "국내 주식시장이 꽤 불안정하다"며 "이번에는 편입이 안 됐지만 해당 지수 편입이 수요가 국제적으로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일단 그렇게 된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왜 잘 안 되고 있을까"라고 물었다. MSCI는 경제 발전, 규모 및 유동성 요건, 시장 접근성 등을 평가해 세계 주요 증시를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으로 분류한다. MSCI 선진국 지수는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따르는 글로벌 투자금이 유입되고 대외적으로 한국 증시의 위상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은 2008년부터 MSCI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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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긴장시킨 중국 폴더블폰…사용성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가 개척한 폴더블폰 시장에서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다. 화웨이와 오포, 샤오미, 모토로라 등이 실사용성을 앞세운 기술 경쟁에 속도를 내면서 삼성전자도 폴더블폰 초격차 유지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계 스마트폰 업체들은 올해 하반기 폴더블 기술 경쟁을 한층 강화한다. 과거에는 제품을 얼마나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는지가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화면 활용성과 힌지 구조, 내구성, 배터리 등 실제 사용 경험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쟁의 축이 옮겨갔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화웨이다. 화웨이는 지난 4월 공개한 '푸라 X 맥스'에 기존 책 형태 대신 '여권 비율'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접었을 때는 한 손 사용성을, 펼쳤을 때는 영상과 문서, 웹 콘텐츠 활용성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 Z 폴드8과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울트라(가칭)'도 이와 유사한 화면 비율을 채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화웨이는 차세대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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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 종합특검 재출석…"서강대교 넘지 말라는 취지로 지시"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있는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을 다시 소환했다. 특검팀은 15일 오전 조 대령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 대령이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 받는 건 지난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 대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취재진을 만나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실제로 말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취지로 말을 했다"며 "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넘지 말라는 취지로 제가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대교를 건너지 말라는 진술이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당시 상황이 어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제 진술 취지와는 다르다. 반대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제 취지와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소상히 설명드려야 할 것 같다"며 "오늘도 들어가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조 대령은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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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래가축 순수혈통 보존 및 친환경 사육환경 조성에 앞장
제주 축산생명연구원이 제주흑돼지와 제주재래닭, 제주개 등 제주 고유 재래가축의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유전자원 보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축산생명연구원은 1986년 제주흑돼지 5마리(암4, 수1), 제주재래닭 26마리(암23, 수3), 제주개 3마리(암2, 수1)를 최초 수집한 이래 순수계통 보존과 번식을 통해 제주의 재래가축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전기시설과 급이·급수시설을 보완하는 등 사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사육시설 1동(143.32㎡)에 대해 산란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95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사육시설을 추가 정비하고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한 사육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개선사업은 돈사 2동, 계사 1동, 견사 6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냉·난방시설을 확충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한편,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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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됐을 때 '목돈' 쥘 수 있게..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 나온다
정부가 18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초기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이다. 해당 자금은 주식계좌를 통해 운용되며 중도 인출은 불가하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위한 사전 브리핑에서 "사회에 첫 출발하는 만 18세 도달한 청년들에게 목돈이라는 자산을 형성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제 당국과 재정당국과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확정형으로 공개하긴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분들의 자녀에게 재정이 일정 부분 적립해 주고 중도에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라며 "적립 과정에 있는 돈은 주식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주식계좌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다만 "재정 지원을 받는 가구와 재정지원을 받지 않은 가구가 있을 수 있는데, 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에게는 어떤 식으로 자산형성을 도와줄 수 있을까도 고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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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을 연 4.5%로 10년간…한 달 1만원 갚는 저신용자 대출 나온다
저신용자가 100만원을 연 4.5% 금리로 빌려 10년에 걸쳐 한 달 약 1만원씩 갚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신설된다.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대면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생활 형편을 살핀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제도권 금융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포용금융 제도화 방안으로 복지 연계와 제도권 금융 진입 경로를 강화한 소액·저리·장기 대출상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출액은 100만원, 금리는 연 4.5%, 만기는 10년이다. 기존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이 100만원을 2년 안에 갚도록 설계돼 기간이 짧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불법사금융 예방대출도 지난해까지 연 15.9%였던 금리를 재정 지원을 통해 12.5%로 낮췄지만 새 상품은 금리와 만기 구조를 바꾼 별도 프로그램이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사전브리핑에서 "대출 금액은 100만원 정도 소액을 4.5%의 낮은 이자로 장기 10년간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획기적으로 기획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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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안 되면 증거금에 이자 더해 받는다…연 300억원 전망
공모주에 청약한 투자자가 청약이 안 됐을 경우 주관사(증권사)에서 청약증거금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게 된다. 주식 매도대금을 담보로 증권사의 돈을 빌릴 때의 대출금리도 내려갈 전망이다. 청약증거금 이자를 연 1%로 가정하면 연간 300억원 이상을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도금 담보대출 금리가 1%포인트 하락하면 연간 이자부담이 170억원 이상 감면될 것으로 추산된다. 관계당국이 함께 추진해온 주식 결제대금 주기 단축(T+2일에서 T+1일로)은 내년 하반기 중 시행된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베스트(Global Best) 자본시장을 조성하겠다"며 "결제주기 단축, 공모주 청약증거금 이자지급 등 투자과정에서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현재 T(거래일)+2일인 주식 결제대금 주기를 내년 하반기 중 T+1로 당길 계획이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업무보고 언론 브리핑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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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CEO 3연임 제한?…지배구조 개선안 이달 나온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연임과 이사회 독립성 문제를 손보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안을 이달 발표한다. CEO가 우호적인 이사회를 토대로 장기 집권 기반을 다지는 이른바 '참호 구축'을 차단하고 연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이 핵심이다. 다만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제도적으로 제한할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7월 중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에는 CEO의 이사회 참호 구축 원천 차단, 연임 절차 개선, 기관투자자 역할 강화, 성과보수 운영 합리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 상호금융권 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직책 변경 등을 통한 편법적인 연임 제한 회피를 막는 신협법 개정도 추진한다. 금융지주 회장 3연임 제한과 관련해서는 막판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3연임 제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 부분은 숙의 과정이 좀 지속되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