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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21조 폭염' 유럽 뚫는다… '오메가 열돔' 특수에 에어컨 시장 공략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국내 창문형에어컨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유럽 냉방가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 위닉스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반복되는 폭염을 냉방가전 시장의 구조적 성장 신호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영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폭염 시기 수급 불균형 상황에서 안정적인 제품 공급 능력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유럽은 6월 말부터 시작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른바 '오메가 열돔' 형태의 기압대가 형성되며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닉스는 대형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틈새 가구와 주거 형태를 간편 설치형 에어컨으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위닉스는 2012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Winix Europe)을 설립했다. 그동안 이 법인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사업을 전개하며 온라인 유통망인 아마존을 비롯해 코스트코, 까르푸, 미디어마크트(MediaMarkt) 등 현지 대형 오프라인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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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5배 수준 저평가 구간" 노머스, 중국 트래픽 5배 급증에 3분기 '청신호'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의 중국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사업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간된 신한투자증권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일 기준 프롬의 중화권 유료 구독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8% 증가했다. 이 같은 트래픽 유입의 배경에는 중국 현지 모바일 생태계 안착이 자리 잡고 있다. 노머스는 최근 샤오미, 화웨이,비보, 오포 등 중국 주요 앱마켓에 프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배우, 가수, 래퍼, 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IP를 신규 확보하고 현지 프로모션을 강화하면서 이용자 유입을 대폭 끌어올렸다.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의 관심도 역시 함께 상승하고 있다. 중국 대표 플랫폼인 위챗에서는 프롬 관련 검색 및 관심도 지표가 지난 8일 전일 대비 624% 급등했다. 회사는 외부 관심도 확대가 실제 유료 구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성규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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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실시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 14일 저녁 8시시부터 밤 10시까지 여름철 휴가철 음주운전(약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서부서 교통 외근팀과 전 지역경찰관서가 관내 일원에서 동시에 실시한 음주단속에서는 면허정지대상(0.03%~0.08% 미만) 2건, 면허취소대상(0.08%이상~) 1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을 계기로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인 약물운전에 대해서도 대로와 이면도로를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성근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일관되고 엄정·공정한 음주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과 재범 차단, 교통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통해 법치 교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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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강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한점심씨 별세, 이강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모상=15일, 경남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VIP실,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장지 창원상복공원. (055)27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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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물가 비싸다는 지적…'비정상의 정상화' 각고의 노력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고물가와 관련해 "우리 사회에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일상화된 측면이 있다"며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물가가 꽤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의 원인이 있을 것이고 그 원인을 찾아내서 제거하면 정상화될 것"이라며 "(원인을) 찾기도 쉽지 않고 시정하기도 쉽진 않지면 결국은 의지와 역량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열일하고 있긴 하지만 담합이나 물가를 갖고 농단하는 게 아주 일상이 돼 있다"며 "국제 원유가가 오른다 싶으면 미리 정제 석유 제품 가격을 다 올리고, (원유가가) 내릴 때는 잘 안 내린다. 이런 게 방치되고 있다. 사실 그러면 안 된다. 몇몇의 이익을 위해 국민 경제가 피해를 입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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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초복 맞이' 취약계층 노년층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
서울 중구는 초복을 맞아 직능단체, 기업, 종교시설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명동 새마을부녀회가 이달 8일 취약계층 고령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광희동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만 65세 이상 시미들에게, 을지로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고령층 시민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효행장려위원회도 이달 말 고령층 시민 170여명에게 닭개장과 삼계탕을 지원한다. 폭염에 취약한 거동 불편 가구를 위해서는 방문 배달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청구동 새마을부녀회와 14일 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산성곽마을주민협의체는 저소득 노년층 가구에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기업과 상인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장충동에서는 15일 호텔신라가 35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수박을 경로당에 기탁했다. 같은 날 황학동 관내 업체인 노벨유통 역시 생닭 110마리를 경로당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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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새로운 승자"…미국 은행권 사상최고 2Q 실적 썼다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미국 주요 은행이 AI(인공지능) 투자열풍에 힘입어 역대급 2분기 실적을 썼다. 14일(현지시간) 나란히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을 포함해 미 5대 은행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이다. AI 투자 확대에다 스페이스X 상장 성공 등 트레이딩과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급증이 전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JP모간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12억달러(약 31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7.7달러로, 전문가 예상치(5.64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매출은 27% 늘어난 580억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골드만삭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늘어난 66억달러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20.98달러로 전년 동기(10.91달러) 대비 2배 가량 뛰었다. 매출은 39% 급증한 203억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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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강간살인' 증거인멸한 경찰…피해자 보호 등 43차례 표창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를 수사하면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이 과거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등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강력팀장 A경감은 순경으로 입직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차례 상훈을 받았다. 특히 2022년 제77주년 경찰의날에는 범죄피해자를 보호한 공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시 경찰의날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적이 사실로 확인되고, 표창·감사장 수여 제한 사유가 없다"며 "행안부 장관 표창은 A 경감 등에 대해 포상 추천 및 시 경찰청에 추천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2023년 범인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장도 받았다. 경찰은 당시 광주경찰청 으뜸형사팀 1위로 선정된 A 경감 소속 팀에 대해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 폭력배 구속 등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로 경찰수사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장윤기의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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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써도 '주름' 쫙 폈다...'300만원대 폴더블폰' 통할까
오는 9월 애플의 첫 폴더블(접히는)폰 출시가 유력한 가운데 오는 22일 폴더블폰 라인업 '갤럭시 Z8' 시리즈를 선보이는 삼성전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가로로 넓어진 새 폼펙터(외형) 출시를 예고해 디자인에 귀추가 주목되지만, '가격'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디스플레이·힌지 등 핵심 부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폴더블폰의 가격 인상 압박도 강해졌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원가가 비싼 책형(책처럼 펴는 방식) 폴더블폰 인기와 부품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전년 대비 약 18%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출고가 1600달러(약 239만원) 이상의 폴더블폰 출하량 비중이 지난해 33%에서 올해 6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800달러 미만(약 120만원)인 보급형 폴더블폰이 22%에서 7%로, 800달러 이상 1600달러 미만인 폴더블폰은 45%에서 33%로 줄어든다. 업계는 소비자의 '심리적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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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우대" 약값 높인다던 소아약·퇴장방지약 기준 '비현실적' 비판
하반기 복제약(제네릭) 가격 인하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이하 약가 개편안)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우대 기준'이 제약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아용 의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분류해 현재 판매 중인 제품조차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처지다. 퇴장방지의약품은 100원 미만 제품이 수두룩하지만, 정부는 생산량·청구액 20% 기준을 고수해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복지부는 지난 3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의결한 약가 개편안의 운용에 대한 세부 기준을 담은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 개정 고시(안)'를 행정예고하고 지난 13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시에서 주목받는 부분은 수가 우대(가산) 기준이다. 약가 개편안은 복제약 가격을 원조약(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5%로 인하하는 게 골자인데, 복지부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수급이 불안한 의약품을 우대해 안정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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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00억 옛말"…세수 확 줄었어도 경마장 유치에 시흥·화성 '혈안'
경기 시흥시와 화성특례시가 경마장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천시의 경마장 관련 세수가 예전과 딴판인 현실을 들어 두 지자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환상에 사로잡혀 수만명 규모의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과천 마사회 시설을 유치하려는 시흥·화성시의 세 대결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2일 시흥지역 정계 인사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 경마장 유치 민·정 공동추진위원회'는 한국마사회에 시민 1만5000명의 서명이 담긴 경마장 유치 동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질세라 화성시도 지난 13일부터 20만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 지자체가 유치에 사활을 거는 표면적인 이유는 단연 '레저세 등 지방세 확충'이다. 그러나 마사회를 통한 세수 확보 효과는 예전만 못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지방재정법 개정 전만 해도 과천시가 마사회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는 최고 800억원(과천시 추산)에 달하는 효자 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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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인텔리시아와 맞손...'AI 합성소비자' 기술 도입 MOU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AI(인공지능) 합성소비자 기술 스타트업 인텔리시아와 'AI 데이터 기반의 리테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합성소비자 기술과 AI 매장 디지털트윈(ParaStore) 솔루션을 활용해 소비자 인사이트를 초고도화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매장 운영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AI 기반 리테일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합성소비자를 활용한 상품 기획 및 소비자 반응 예측 △AI 매장 디지털트윈 기반 상품 진열·MD 시뮬레이션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AI 합성소비자(Synthetic Consumer)는 실제 소비자 조사 없이 AI가 수 백만명 규모의 다양한 가상 소비자 모델을 생성해 신상품이나 가격, 프로모션 등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소비자 조사 기간을 3~5일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