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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심리 찔렸다… 주사기 품절대란
정부가 의료용품 사재기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요 제품의 품절사례가 이어진다. 길어진 중동사태가 불안심리를 자극해 미리 물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품목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의료용품 쇼핑몰에선 여전히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의 품절사례가 확인됐다. 최근 한 쇼핑몰은 주사기와 주사침 전품목에 대해 회원계정 1개당 주1회, 상품별 최대 5개로 구매범위를 제한했다. 이 쇼핑몰은 지난 15일 공지에서 "특정 고객에게 (제품 구매행위가) 편중되지 않고 폭넓게 공급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수급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구매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의료소모품은 최근 중동사태 여파로 원료인 나프타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국내 현장수급에도 차질을 빚었다. 다만 정부는 생산단계에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일 주사기 생산량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487만개로 14일(332만개)보다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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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K]"무작정 찾아갔다"…미국서 '대박' 터뜨린 데브시스터즈
"국내에 먼저 출시돼 참고할 만한 게임도 없었고 본고장인 일본은 폐쇄적이라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를 직접 다니며 자문을 구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데브시스터즈의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강석곤 그룹장은 "TCG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게임사 가운데 TCG를 시도해 장기적으로 성공시킨 사례는 데브시스터즈가 유일하다. 강 그룹장은 "2021년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 리셀 시장에 붐이 불었다. 거기서 카드 사업에 대한 기회를 포착해 포토카드 컬렉션을 출시했는데 700만장 이상 팔렸다"며 "그걸 계기로 TCG 사업화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출시한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현재 동남아, 미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 정식 진출했다. 태국의 한 국제학교에서는 영어 교육용으로 쓰이고 북미 출시 반년 만에 카드 샵 700곳 이상에 입점했다. 지난해 유통 계약량 중 북미 비중이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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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의장 후보 "대통령 금리발언, 독립성 위협 안 해"…트럼프 옹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인사청문회를 앞둔 케빈 워시 후보자가 20일(현지시간) "대통령이나 상원의원, 하원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금리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것이 연준의 통화정책 운영 독립성을 특별히 위협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는 연준 안팎의 전문가 지적과 대치되는 입장이다. 워시 후보자는 미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이날 사전 제출한 모두발언문에서 "통화정책 수행이 엄격한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워시 후보자는 또 "연준 독립성은 통화정책의 운영에서 최고 수준에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수준의 독립성이 의회가 임무를 부여한 모든 기능으로까지 확장되지는 않는다"며 "연준의 권한 범위 내에 있는 비통화정책 사안에 관해 행정부 및 의회와 협력하는 데 동등하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업무인 통화정책을 제외한 은행 감독, 금융결제 시스템 감독 등 다른 업무는 통화정책 수준의 독립성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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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사내 AI 3종으로 AX 가속…3분 만에 마케팅 대상 추출
친구(메이트)와 오레오, 맛(테이스트)까지 있다…SK브로드밴드가 'AI 업무 파트너' 3종을 필두로 AX(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수 시간이 걸리던 마케팅 준비 작업은 3분이면 끝나고, 고객센터에 전화한 이용자는 AI가 꼽은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받는다. SK브로드밴드는 2024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시작한 월간 정기 교육은 정원(40명)의 2~3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려 추가 수업을 개설했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별 AI 역량 편차를 고려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는 물론, 지난달 'n8n'과 'Dify'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들은 적은 코딩 지식으로도 업무 자동화나 앱 개발을 할 수 있는 복합 자동화 플랫폼이다. 다음 달에는 모회사 SK텔레콤의 AI '에이닷 비즈 2. 0' 활용 교육이 예정돼있다. 실무 현장에서는 AI 업무 파트너 3종이 활약 중이다. 먼저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 'AI 메이트(Mate)'는 전문가 수준의 모델링을 자동화 기술로 구현한 머신러닝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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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1일
[종합] "경협 고도화…2030년 교역규모 500억弗로" "AI 인재 모십니다" 실리콘밸리로 가는 현대차 '테크원팀' "캐즘탈출" 독 품은 배터리 생존 넘어 '성장 드라이브' 호르무즈 막히자 '동해' 뚫렸다 러시아産 수입 '극동노선' 부상 [韓-인도 정상회담] CEPA 개선협상 재개·산업협력위 신설 MOU 등 15건 채택 [the300] 국민의힘 "실거주 서민들에 세금폭탄" VS 더불어민주당 "비거주 장기 1주택자 타깃" [오피니언] AI 기반 예방의료, 한국이 선도할 수 있는 이유 플랫폼 노동을 위한 노동법제의 그랜드디자인 [국제] 선박 나포한 美, 협상 거부한 이란…휴전 종료 앞두고 '충돌' 대마도 물결 타고, 韓日 교류 퍼진다 [산업] 엔비디아 베라루빈에 탑재 SK하이닉스 '소캠2' 양산 2000원 싼 '태국산 계란' 첫날부터 완판 [금융] 가계대출 감소 뚫고…4대 금융, 순익 5조 [바이오] 하루 487만개씩 만드는데…불안심리 찔렸다 주사기 품절대란 [유니콘팩토리] '리벨리온 vs 퓨리오사AI'…NPU 양산시기가 실적 갈랐다 [ICT·과학] TCG 강국 직접방문 "도전의 연속이었죠" [기획] "중장년 일자리, 도시생존 문제…취업 공공플랫폼 역할 확대" [건설 부동산] '자재 쇼크' 팔 걷은 정부, 발 구르는 현장 [사회] 막긴커녕, 매주 1~2명 성비위 '점임가警' [정책사회·문화] 유가지원금요?…눌렀더니 정보 '탈탈' [정책현장을 가다] "농협 경영투명성 초점…농업인 위한 조직으로 되돌릴 것" [증권] 상법개정·밸류업이 쏘아 올린 '배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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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에 혹했다가…내 정보만 줄줄
최근 직장인 A씨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대상자입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진행하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안내된 사이트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 정보를 입력했지만 신청은 정상처리되지 않았다. 뒤늦게 해당 페이지가 정부 공식 사이트가 아닌 피싱 사이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이를 노린 스미싱·피싱이 확산하면서 피해 우려가 커진다. 단순 주의 수준을 넘어 '지원금 대상' 안내를 가장한 문자 등 다양한 사기수법이 등장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 사례를 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입니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세요' 등의 문구와 함께 URL(인터넷 주소 바로가기)이 포함됐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정부 공식 사이트와 유사하게 꾸며진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이용자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할 경우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 카드사를 사칭한 수법도 확인됐다. '지원금 카드 사용승인 완료' '결제내역 확인' 등의 메시지로 이용자의 불안을 자극한 뒤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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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쇼크' 팔 걷은 정부, 발 구르는 현장
중동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현장에서 '자재쇼크' 우려가 빠르게 확산한다. 정부가 긴급대응에 나서고는 있지만 건설현장에서는 "버티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20일 오전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과 화상회의를 열어 중동발 리스크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상황과 현장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재생산과 유통현황, 공사차질 가능성 등 전반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국토부는 김 차관을 단장으로 한 '건설현장 비상경제TF(태스크포스)'를 가동 중이다. 레미콘 혼화제와 아스팔트 등 기초자재와 단열재, 창호, 접착제, 실란트 등 마감재를 포함한 주요 자재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일일단위로 관리한다. 아울러 석유화학 원료제품 전반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최종재뿐 아니라 중간재, 원료생산과 유통과정까지 공급망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5개 지방국토청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 본부와 지방청, 자재 생산업계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자재별 수급과 가격동향을 보다 촘촘히 파악하고 신속대응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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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살린 책상, 감각 더한 의자… 일할 맛 나네!
주택경기 둔화로 가정용가구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구업계가 B2B(기업간 거래)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간다. 사무용가구와 건설사 납품부터 오피스 공간설계까지 아우르며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지난해 매출 중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에 해당하는 리하우스·홈퍼니싱 매출비중은 50. 8%로 2021년 70. 2%보다 19. 4%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건설사 특판과 자재판매 등 B2B·기타부문 매출비중은 같은 기간 29. 8%에서 49. 2%까지 확대됐다. 현대리바트의 매출도 유사한 흐름이다. 가정용가구 매출비중은 2021년 25. 5%에서 지난해 20. 4%로 낮아졌지만 B2B 자재·공사부문은 36. 7%에서 38. 8%로 확대됐고 사무용가구도 7. 1%에서 9. 3%로 상승했다. 사무용가구 매출은 이 기간에 986억원에서 1370억원으로 40% 가까이 증가했다. 가구업계의 매출비중 변화는 사업의 방향성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과거엔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판매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기업·기관납품에 이어 기업의 공간설계와 프로젝트까지 담당하는 쪽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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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도 맘 놓고 먹자"…2000원 싼 '태국산 계란' 첫날부터 완판
국내산 계란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저렴한 가격의 태국산 계란을 시중에 유통하자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태국산 계란이 조류인플루엔자와 유가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 등으로 급격히 뛴 계란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전날 판매를 시작한 태국산 신선란의 1차 준비물량이 완판(완전판매)됐다. 태국산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수입한 물량으로 홈플러스는 4만6000여판을 확보해 지난 19일 전국 홈플러스 지점과 일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30구 1판에 5890원으로 국내산 특란 1판 가격(7990원)의 74% 수준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6차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1판(30개)의 4월 평균 소비자가격은 이날 기준 평균 6969원이다. 올해 1월 평균 7080원을 기록한 뒤 정부가 지원책을 펼쳐 2월 6561원까지 내렸지만 지난달 6843원으로 뛴 뒤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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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분 소송…'재건축 대어' 압구정3구역, 시공사 선정 코앞 '발목'
서울 강남 재건축시장의 '상징성'을 지닌 압구정3구역이 시공사 선정 문턱에서 소송 리스크에 휩싸였다.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사업일정 전반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조합은 다음달 2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사 입찰에 나선 만큼 현대건설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압구정3구역은 기존 3900여가구를 5000가구 이상으로 재건축하는 초대형 정비사업이다. 공사비만 7조원대에 이르는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조합은 당초 일정대로 다음달 중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단독입찰 구조상 총회만 성립되면 형식적으로 시공사 선정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사업의 전제조건인 '권리관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압구정동 9개 필지 4만706㎡ 등을 조합이 아닌 현대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시 등이 보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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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배터리 세일즈' 통했다… 삼성SDI, 벤츠와 첫 공급계약
삼성SDI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와 '조단위'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을 들인 '배터리 세일즈'가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SDI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주선 삼성SDI 대표와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은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삼성SDI의 첫 벤츠향 물량수주다. 양사가 관련 계약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배터리업계에선 최대 10조원 규모로 본다. 이번 성과는 이 회장이 유럽출장을 다녀온 지 약 한 달 만에 나왔다. 실제로 지난달 최 사장과 독일을 방문해 벤츠 경영진 등과 '배터리동맹' 구축방향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을 찾은 칼레니우스 회장과 만찬을 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BMW와 아우디에 이어 벤츠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프리미엄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독일 3사'에 모두 배터리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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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印일관제철소에 '10조' 합작투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철강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거점으로 인도를 낙점했다.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손잡고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철소 건립에 나선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72억9000만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투자계약(JVA)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아 JSW스틸 CEO(최고경영자·사장) 등 양사의 주요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신규 합작법인은 양사가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로 설립된다. 양사는 이미 제철소 건립을 위해 철광석 광산과 인접하고 효율적인 물류·전력·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인도 오디샤주 내 부지를 확보했다. 착공 후 48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2031년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설 제철소는 조강 600만톤 규모의 상·하공정을 아우르는 일관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고로(용광로)를 기반으로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공정을 통해 쇳물 생산부터 불순물 제거, 압연까지 전과정을 현지에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