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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공약 키워드…기후보험·메가특구·아이자립펀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상 기후가 발생하면 손해사정 없이 즉시 정액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후보험 등을 공약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 유동수 민주당 경제수석부의장, 박상혁 사회수석부의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민주당 공약 발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기후보험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 정부가 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과 피해에 대비해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보험 제도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공공건설 일용직 근로자, 일정 연령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후보험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게 대상을 선택해 운영한다. 우선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성과에 따라 보험 수혜 대상과 보장 수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기후보험 외에도 △메가특구 지정 △우리아이자립펀드 도입 △햇빛소득마을 확대 △지원주택 확대 등 5개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메가특구 지정은 일명 '5극3특 체제 완성'을 위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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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영유아 학대사망…'병원 안 간 아이' 5.8만명 전수조사한다
최근 3세 미만 영유아 학대 사망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가 의료 이용 이력이 없는 0~6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학대 위험을 빠르게 발견하려는 조치이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성평등가족부·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대표적인 학대 위험 신호로 꼽히는 '의료 미이용' 영유아에 대한 관리 강화다. 복지부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포착된 6세 이하 의료 미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의료 미이용 아동은 진료 기록이나 영유아 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아동을 말한다. 현재 조사 대상은 약 5만8000명으로 추산된다. 그동안 복지부는 의료 미이용 아동에 대해 가정방문을 실시했지만 대상은 2세 이하에 한정됐다. 2세 이상 아동은 의료 미이용이 의심되더라도 e아동행복지원사업에서 집계하는 44개 위험지표 점수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만 방문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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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이어 '해궁' 첫 수출 쐈다…말레이시아와 1400억 계약
함정용 대공방어 유도무기 '해궁'이 해외 첫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중동에서 성능이 입증된 한국산 유도무기와 함정 플랫폼이 동남아 국가들 전력 현대화 수요와 맞물리면서 'K-방산' 수출 지형이 중동에서 아세안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LIG D&A와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22일 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DSA 2026'에서 해궁 공급 계약에 서명했다. 이는 해궁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 계약 규모는 9400만 달러(약 1400억원)다. 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함대공 미사일이다.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돼 한국 해군 전력 증강 과정에서 실전 배치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함정의 근접 방어체계를 대체·보완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평가받는다. 해궁의 가장 큰 경쟁력은 높은 정확도다. 이중모드 탐색기를 적용해 전자전 환경이나 복합 교란 상황에서도 표적을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홍준기 LIG D&A 수석매니저는 "정확도가 곧바로 함정의 생존성을 극대화해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 효과적인 무기 체계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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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싣는 HPM 무기 현실로…본에이아이, 논문 우수기술상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방산 스타트업 본에이아이 자사 연구팀이 참여한 '대드론용 지향성 고출력 마이크로파(HPM) 무기 기술 관련 연구' 논문이 우수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한국대드론산업협회(KADIA) 학술지에 등재됐다. 본에이아이는 국내 드론·대드론 체계의 실질적 정착과 방산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꾸준히 연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학술지에 관련 논문 2편을 등재했다. 이 가운데 '지향성 고출력 마이크로파 무기의 드론 탑재를 위한 소형·경량화 기술' 논문은 질화갈륨 기반 고출력 전력증폭기 기술을 활용해 HPM을 소형화하는 방안과 이에 따른 군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HPM은 민간인 피해 없이 상대의 전자장비나 지휘통제 체계를 선택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 차세대 전자전 무기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HPM 장비는 높은 출력 확보를 위해 크기와 무게가 커 드론 등 소형 무인체계에 탑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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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이어 美계란 224만개 추가 도입…5월 말 공급 예정
정부가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 224만개를 추가 도입한다. 미국산·태국산에 이은 수입란 3차 물량으로, 다음달 말쯤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수입산 계란 3차 도입분으로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를 들여온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텍사스주와 유타주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확보했다. 이달 24~25일 시범 물량을 먼저 반입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으면 본격 수입에 들어간다. 물량은 순차적으로 반입돼 다음달 15일쯤 국내 반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쯤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기존 미국산 공급 차질과 태국산 확보 한계가 겹친 데 따른 대응이다. 정부는 지난 1월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를 수입했지만, 지난달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추가 수입이 중단됐다. 이후 태국산 224만개를 대체 도입했으나 현지 수급 사정으로 추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미국 텍사스주와 유타주 등으로 수입선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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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전 지검장 "조작 기소 프레임 위헌적…청문회 연극 그만둬야"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진행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대해 "특정 피고인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법 집행 공직자들을 근거 없이 죄인으로 몰아가는 소모적인 '청문회 연극'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전 지검장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청문의 참뜻은 '듣고 질문하다'가 아니라 판단의 기초가 되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증인의 증언을 경청하는 자리다. 그러나 지난 2주간 국민이 마주한 청문회는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증인의 입은 막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할 증인에게만 발언권을 독점시키는 자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전 지검장은 입장문에서 "확정되지 않은 재판에 단정적으로 '조작 기소'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사법부의 고유 영역을 침범하는 위헌적 시도"라며 "스스로 역사적 책임과 비판을 감내하기는 두려워 특검이라는 우회로를 찾는 것이 아니라면, 당당히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법적·정치적 책임을 직접 결행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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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장특공제 폐지 결정된 바 없어…의견 듣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 가능성을 두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특공제 폐지를 "하는 것이냐, 안하는 것이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중의 다양한 국민적 의견을 알고 잘 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본인의 X(옛 트위터)에 장특공제를 두고 "거주여부와 무관하게 오로지 장기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주는 제도"라며 축소 혹은 폐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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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17.93 마감…최고치 이튿날 또 최고치
코스피가 22일 혼조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6400을 돌파했다. 미국이 이란전 휴전 연장선언으로 증시 불확실성을 키운 와중에 국내 방산주 반등과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이 지수를 소폭 밀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 46포인트(0. 46%) 오른 6417. 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조73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8564억원어치, 외국인이 769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이 3%대, 운송장비가 2%대, 화학·의료정밀·부동산·전기가스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종이목재·통신·건설은 1%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약보합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은 11%대 급등을 빚는 한편 삼성전기는 5%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LG에너지솔루션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 09포인트(0. 18%) 오른 1181. 1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4160억원어치, 외국인이 9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38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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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려나간 안호영에 김용 공천까지...지선 앞두고 계파갈등 불씨되나
단식 12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당내서 정청래 대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된다. 친명(친이재명)계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략공천 촉구 메시지를 쏟아낸다. 6월 재보궐 공천을 두고 당내 계파갈등에 다시 불이 붙는 분위기다. 안 의원은 22일 단식을 멈췄다. 안 의원 측은 공지를 통해 "안 의원이 단식 중 건강 악화로 조정식 대통령정무특보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의 SNS(소셜미디어)에도 "저혈당 쇼크로 위급 상황이라는 (의사 출신) 차지호 의원의 진단이 있었다"는 설명이 게시됐다. 후송 직후 홍익표 정무수석도 단식 현장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전북지사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마했다. 경쟁자였던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식비 대납 문제 등에 대한 당무감찰이 졸속으로 진행됐다며 지난 11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해 왔다. 단식 과정에서 정 대표 등의 의사표명이 없자 지도부에서 비판 여론이 나오던 터다. 강득구·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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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오늘 밤 8시 '지구의 날' 맞아 주요 사옥 조명 소등
SK그룹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SK(주),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SK케미칼 등 계열사 주요 사옥의 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소등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감축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다. SK그룹은 구성원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SK그룹은 이와 별도로 지난 8일부터 SK서린빌딩, T타워, 수송스퀘어, 종로타워, 삼일빌딩, SK U타워, 판교 에코허브(ECO Hub) 등 주요 사옥 외벽에 부착된 SK 로고 야간조명을 자발적으로 소등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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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이어 이번엔 광명서 사슴 5마리 탈출..."주민 안전 유의"
경기 광명시의 한 사슴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32분쯤 광명시 옥길동 한 사슴농장에서 사슴 10마리가 탈출했다는 119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실제 탈출한 사슴은 5마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이 사슴농장 주변 일대를 한동안 수색했지만 탈출한 사슴들을 발견하지 못했고, 현장을 광명시에 인계한 뒤 철수했다. 광명시는 현재 인력 2명과 유기동물 포획 장비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사슴들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광명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옥길동 인근 사슴 5마리 탈출.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고, 발견 시 119 또는 시청으로 신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슴의 암수 여부나 뿔이 나 있는지 등은 파악 중"이라며 "계속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1월에는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수컷 꽃사슴이 시민 2명을 뿔로 공격해 다치게 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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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바이오로직스, 1Q 영업익 5808억원…전년比 3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2571억원, 영업이익이 5808억원원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8%, 영업이익은 3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