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가 22일 혼조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6400을 돌파했다. 미국이 이란전 휴전 연장선언으로 증시 불확실성을 키운 와중에 국내 방산주 반등과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이 지수를 소폭 밀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46포인트(0.46%) 오른 6417.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조73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8564억원어치, 외국인이 769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이 3%대, 운송장비가 2%대, 화학·의료정밀·부동산·전기가스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종이목재·통신·건설은 1%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322,500원 ▲23,500 +7.86%)·SK하이닉스(2,150,000원 ▲49,000 +2.33%)가 각각 약보합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650,000원 ▲4,000 +0.62%)은 11%대 급등을 빚는 한편 삼성전기(1,714,000원 ▼91,000 -5.04%)는 5%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78,000원 ▲64,000 +6.31%)·LG에너지솔루션(400,000원 ▲15,500 +4.03%)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4160억원어치, 외국인이 9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38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금융이 2%대, 금속·의료정밀·전기전자가 1%대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통신은 4%대, 제약은 2%대, 종이목재·일반서비스·섬유의류는 1%대 약세였다.
시총 상위종목의 후퇴가 두드러졌다. 삼천당제약(261,500원 ▼1,500 -0.57%)은 17%대 급락을 빚었다. 에이비엘바이오(91,100원 ▼2,000 -2.15%)·리가켐바이오(129,200원 ▼5,600 -4.15%)는 4%대, 코오롱티슈진(102,600원 ▼400 -0.39%)·HLB(46,100원 ▼1,300 -2.74%)·알테오젠(337,000원 ▼10,000 -2.88%)은 3%대, 에코프로비엠(170,000원 ▲5,700 +3.47%)·레인보우로보틱스(624,000원 ▲19,000 +3.14%)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에코프로(115,700원 ▲6,900 +6.34%)는 약보합, 리노공업(104,500원 ▲4,700 +4.71%)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5원 오른 1476.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