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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5만5000원 하한가 폭탄"…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 쇼크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기대감으로 최근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삼천당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발표한 미국 독점 계약 체결과 관련해 의문이 제기된 영향이다.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5만5000원(29. 98%) 하락한 하한가 8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장 중 한 때 시총 2위로 떨어지며 나흘 만에 황제주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5일 종가 111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른 바 있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초 24만4500원에서 출발해 지난 28일 118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4배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9일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고, 이후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주주서한을 통해 "며칠 내로 회사 체급을 완전히 바꿀 중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히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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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해외건설대상' 환영사하는 한만희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해외건설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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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긴급재정명령' 언급에...野 "정치쇼, 경제계엄령" 반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과 관련해 '긴급재정명령'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민의힘 등 야권이 "정치적 쇼" "경제계엄령"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SNS(소셜미디어)에 "증시는 폭락했고 환율은 치솟았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돈 뿌리고, 긴급재정명령으로 국민을 옭아맨다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외국인은 오늘 하루만 3조8000억원 넘게 팔았고, 한 달 동안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가 32조원이 넘는다"며 "국민들은 내일이 두렵다"고 했다. 이어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올바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이 대통령님, 대책은 있습니까"라고 했다. 이에 앞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서면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중동 사태를 이유로 헌법상 '긴급재정명령'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기존 관행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며 이를 위기 대응 의지로 포장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긴급재정명령은 국회가 열려 있지 않거나 집회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는 극한 상황에서만 최소한으로 발동되는 최후 수단"이라며 "현재 국회는 상시국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비상 카드를 먼저 꺼낸 것은 헌법 절차를 무시한 정치적 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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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해외건설대상' 인사말하는 강호병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해외건설대상'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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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홍콩 항셍지수사와 공동지수 4종 개발
한국거래소가 홍콩 항셍지수회사(HSIL)와 한국·홍콩 주요기업을 편입한 공동지수 4종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지수 1종은 코스피200과 홍콩 HSI SCHK를 결합했다. 테마지수 3종은 △KRX 반도체 Top 15 △코스피200 IT △코스피200 헬스케어를 홍콩의 관련 지수와 결합했다. 한국·홍콩 대표지수와 반도체·바이오 테마지수를 이용해 글로벌 투자자가 양국 상장기업에 동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 지수들은 홍콩 65%, 한국 35% 비중으로 인덱스간 결합을 실시했다. 거래소와 HSIL은 홍콩·중국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거래 제도 'ETF 커넥트' 요건을 충족키 위해 공동지수 4종에 적격 홍콩주식 비중을 60%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공동지수를 기초로 한 ETF가 홍콩에 상장된다면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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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000억 떨어진 홈플 익스프레스, 복수 기업 입찰 참여 "업체 비공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분리 매각을 추진한 기업형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복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추진한 M&A(인수합병)가 잇따라 실패하며 청산(파산) 위기가 고조된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성사시켜 활로를 찾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홈플러스는 31일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 복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명과 인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란 이유에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입찰 마감일 이후에도 추가로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것"이라며 "인수의향서 제출 기업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번 결과가 의외란 반응이 나온다. 직원 급여도 밀릴 정도로 자금난이 가중된 부실 업체를 인수하면 '승자의 저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 예상을 깨고 경쟁입찰 구도가 형성돼서다. 다만 앞서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GS리테일, 롯데쇼핑, BGF리테일, 쿠팡, 컬리 등 유통사를 비롯해 육가공 업체 하림그룹과 건자재·금융 사업이 주력인 유진그룹 등은 이번 인수전 참여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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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부산TP 1876 BUSAN 위탁협약…입주기업 성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1일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해운항만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BPA 2022년부터 스마트 항만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부산시,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해 1876 BUSAN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해운항만 스타트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전문기관인 부산TP가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테리뉴와 함께 창업기업 육성 경험과 산업 네트워크를 운영에 적극 활용한다.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셋업(Set-up) △빌드업(Build-up) △스케일업(Scale-up) 확립에 집중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한 기업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항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돕고 확보한 데이터로 기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기술창업 지원 역량을 집중해 1876 BUSAN이 해운항만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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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나' D램 현물가 한달 새 5%↓…메모리 업황은 견조
급등하던 D램 반도체 현물가격이 하락 전환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가격 부담에 따른 거래 위축과 PC·모바일 중심 전방 수요 둔화가 맞물린 영향이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실적에 반영되는 계약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황의 상승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27일 PC용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16GB(기가바이트) 현물가격은 37. 5달러로 한 달 전보다 5. 2% 떨어졌다. DDR5 현물가격은 지난 18일 39. 8달러까지 오른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월 말 대비 현물가격이 5% 이상 하락한 것은 최근 6개월 사이 처음이다. D램 가격 상승을 주도해온 DDR4 역시 최근 들어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79. 9달러까지 올랐던 DDR4 16Gb 제품 가격은 최근 74. 7달러로 내려 앉았다. 한 달 사이 6. 5% 하락했다. D램 가격은 지난 2월 상승세 둔화 후 이달 들어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현물가격은 중소 세트업체나 모듈업체가 거래하는 유통시장 가격으로 메모리 제조사와 대형 고객 간 형성되는 계약가격과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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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수순…담합 사건, 누가 수사하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담합 사건 등을 형사 절차로 넘길 수 있는 제도인 전속고발권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오는 10월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도 바빠질 전망이다. 고발 문턱이 낮아져서다. 수사 주체와 인력이 정리되지 않아 사건이 한꺼번에 몰리면 적체와 혼선도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정위의 전속고발제 폐지 방향에 대해 "기본적인 취지나 방향은 공감한다"면서도 "고발권을 넓힐 경우 수사 리스크와 공소권·고발권 남용 문제가 있다. 가격·입찰 담합·공급 제한·시장 분할 등 중대하고 악성적인 사안 정도로 (고발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다. 법조계에서는 전속고발권 폐지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출범 시기와 맞물린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는 검찰이 공정위로부터 담합 사건을 넘겨받아 기소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10월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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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에 서영교…환율안정법·노동절 공휴일법 본회의 넘었다
중동전쟁발 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한 환율안정법, 노동절을 법정공휴일화하는 공휴일법 등 법안들이 일제히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공석이 된 3개 국회 상임위원장은 서영교 신임 법제사법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다시 채워졌다. 국회는 3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본회의를 열고 환율안정법(환율안정3법) 등 60여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환율안정법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이후 통합)과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 1건 등 3법을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지난 1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이후 원달러 환율이 계속 급등하면서 실기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뒤늦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법은 해외주식 매도 대금을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최대 전액 공제해주는게 핵심이다. 원래 이 감면분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도 비과세해준다. 환율위험변동회피상품에 대한 특례도 신설된다. 대외무역법과 통상환경변화대응지원법 등도 이날 국회 문턱을 넘었다. 두 법은 산업통상부가 중견중소기업의 무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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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는데 직원이 훔쳐봐"...태국 한 리조트 갔다가 눈물 펑펑
태국 유명 휴양지 리조트에 머물던 여성 숙박객이 샤워를 위해 옷을 벗던 중 벽 틈새로 자신을 훔쳐보던 리조트 직원 눈을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태국 사툰주 코리페 한 리조트에 숙박한 현지인 여성 안나씨가 샤워 전 옷을 갈아입던 중 방갈로 벽 틈새로 자신을 훔쳐보던 남성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8일 발생했다. 안나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해당 리조트의 대나무 방갈로에서 지냈다. 그는 투숙 사흘째 밤 샤워를 준비하기 위해 옷을 벗은 뒤 대나무 벽 틈 사이로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비명을 지르며 남자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안나는 곧바로 밖으로 뛰어나가 범인을 확인했다. 남자친구는 방갈로 근처 어두운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는 미얀마 국적 리조트 직원을 발견했다. 직원이 도주하자 남자친구는 바로 뒤쫓으려 했지만 안전상 이유로 안나가 만류하자 포기했다. 사건 직후 공개한 틱톡 영상에서 안나는 용의자가 자신이 옷을 벗는 모습과 알몸을 몰래 촬영했을 가능성과,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불안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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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1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1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테마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빅파마들이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연매출 1조원 이상)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에 주목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기술이전 시장 공급자인 바이오텍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운용역들은 글로벌 흐름에 따라 종목과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정원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은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기술이전 역량과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코스닥 바이오 성장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