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HL만도 '해치', 현대차 HMGMA 간다…무인공장 화재도 AI가 막아
HL만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의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HL만도는 해치의 국내 17개 공장 검증(PoC)을 마치고 6월 양산을 시작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납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HMGMA처럼 자동화 수준이 높은 공장은 화재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원격으로 대응하는 방재 체계가 필수적이다. 해치는 아크(강한 빛과 열을 내는 방전 현상) 센싱부터 모니터링, 위험도 판단, 관제까지 이어지는 일괄 방재 프로세스를 앞세워 첫 고객사인 HMGMA에 납품이 확정됐다. HL만도 관계자는 "양산형 해치는 '스마트 방재 컨설턴트'로 진화했다"며 "단순 아크 발생 감지 시스템이 초기 모델이었다면 양산형은 AI를 도입해 아크 특성과 패턴을 분석, 위험도까지 판단한다"고 말했다. AI를 활용해 위험 수위에 따라 점검, 장비 교체, 운전 조건 변경 등 필수 조치를 사전 수행하고 적외선 센서·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미세한 열 변화까지 추적 감지한다는 설명이다.
-
삼성바이오, 노조 준법투쟁 돌입…"실적·수주에 악영향" 우려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무기한 준법투쟁을 시작했다. 지난 5일간 전면파업에 이어 집단행동을 지속하며 사측을 압박하겠단 의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노조 파업으로 1500억~3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달 두 번째 파업에 나설 수 있단 입장이다. 사측은 노조 준법투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특수성을 임직원에 지속해 알릴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이 실적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신규 수주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단 분석이 나왔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이날부터 추가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는 이날과 오는 8일 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이 만나는 1대1 미팅에 이어 오는 8일 고용노동부를 포함해 노사정이 함께 만난다. 이번주 예정된 두 차례 노사 간 미팅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
꿈의 '7천피' 1등 공신...25만전자·160만닉스 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6일 국내증시 개장과 함께 급등하며 코스피를 7000 너머로 밀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9. 25%) 오른 25만4000원으로 출발하며 사상 처음으로 '25만전자' 구간에 진입했다.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1분 전일 대비 15만4000원(10. 64%) 오른 160만1000원에 거래되며 '160만닉스' 타이틀을 얻었다. 개장 10분 뒤 가격은 156만6000원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하면서 나타난 반도체주 호조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7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 81%, 나스닥종합지수는 1. 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23% 올랐다.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협상 진전세도 국내증시 개장 전 나타난 호재로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 해상) 봉쇄는 유지되지만, '프로젝트 프리덤'은 (이란과의) 합의가 최종적으로 체결되고 서명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단기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국립암센터, 수술 중 위암 '실시간 판별' 기술 개발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수술 중 위암 조직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윤홍만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장은 김형민 국민대학교 교수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수술 중에 위암 조직을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과 자가형광분광법(조직이 스스로 내는 미세한 빛을 분석하는 방법)을 결합한 기술이다. 자가형광분광법은 연구진은 별도의 염색이나 준비 과정이 필요하지 않지만, 장비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지고 여러 빛 신호가 뒤섞여 구분이 어렵단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진은 온도·습도·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맞춤형 환경 제어 장치를 제작, 그 안에서 나온 데이터를 딥러닝(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판단 기준을 만드는 AI 기술의 한 종류) 기반 AI로 학습시켜 복잡하게 섞인 빛 신호를 정교하게 분리했다. 그 결과 AI와 자가형광분광법 결합 기술은 위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88. 1%의 정확도로 구분하고 수술 중 종양 범위를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해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
"태안서 거침없이 달린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6 시즌'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2년 9월 충남 태안에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문을 연 이후 매년 이곳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운전 숙련자뿐 아니라 초심자,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심자용 프로그램 '베이직 드라이브'는 베이직 드라이브 라이트(Lite)와 플러스(Plus)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이수한 운전 초심자는 도심 주행과 주차, 빗길 등 고난도 주행 환경에 보다 익숙해질 수 있다. 브랜드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운전 숙련자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N 트랙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등 고성능차를 운전하며 젖은 노면에서는 드리프트, 마른 노면에서는 고속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코드라인(코너를 돌 때 최단거리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레이싱 라인)과 차량 중심 이동, 영상·데이터 분석 등 각종 고급 주행기술을 배울 수 있다.
-
靑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양경숙 전 의원 특사 파견"
이재명 대통령이 양경숙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을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라우라 페르난데스(Laura Fernandez)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양 전 의원을 이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특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나 코스타리카측에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코스타리카 신정부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 특사는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주최 리셉션, 신임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행사에 참석해 경제, 인프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장 열리자마자 '7천피' 넘겼다...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6일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협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7000선을 넘겼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9시6분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발동된 열네번째 사이드카이며, 매수 사이드카로는 일곱번째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6. 05포인트(6. 28%) 오른 1116. 55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 30포인트(5. 18%) 오른 7296. 29를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
셀트리온, 1Q 매출 1조1450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호실적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 0%, 115. 4%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 1분기 호실적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의 안정적 매출 기반이다. 특히 고수익 신규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대폭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신규 제품군은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와 미국 환급 커버리지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며 1분기에만 5812억원의 합산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전체 제품 매출의 60%까지 확대됐다. 신규 제품군이 본격적인 판매 확대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입찰 수주 및 출시 국가 확대가 이어지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유럽에 출시된 '옴리클로'는 4개월여 만에 덴마크 98%, 스페인 80%, 네덜란드 70% 등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
DXVX, 차이나바이오 참가…"20여개 기업과 일대일 미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 2026'(ChinaBio Partnering Forum 2026)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바이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라이선싱과 공동 연구를 논의하는 중국 내 대표적인 크로스보더 거래 플랫폼이다. 올해는 약 30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4000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다. DXVX는 이번 행사에서 약 20여개 글로벌 제약사 및 해외 바이오 기업과 만나 △항암백신 OVM-200 △경구용 비만치료제 △핵산/지질나노입자(LNP) 안정화 플랫폼 등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기술 내용을 공유했다. 자회사 에빅스젠이 보유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 등에 대해서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DXVX는 특히 항암백신 OVM-200이 오는 5월 미국 임상종약학회(ASCO)에서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미팅에 참여한 파트너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노인비하' 주장 장예찬,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장 전 부원장을 전날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게시된 노인비하 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장 전 부원장은 지난 3월2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전 대표와 동명의 인물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을 여러 장 캡쳐해 공유했다. 당시 장 전 부원장은 "노인비하 막말은 당원게시판 한동훈을 따라갈 수 없다"며 "이게 바로 무례한 정치"고 주장했다. 장 전 부원장은 전날 경찰 조사를 받은 후 SNS를 통해 "한동훈 관련 발언으로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비겁하게 고발한 사건"이라며 "당연히 불송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동훈은 김어준 뉴스공장 애청자였다' 등 발언으로 고발당한 사건은 이미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
팝핀현준, 영화관 앞자리에 발 올리고 외부 음식 반입?…알고 보니
댄서 팝핀현준이 개인 극장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극장에서 외부 음식 먹으며 앞자리에 발 올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팝핀현준은 영화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앞자리에 발을 올리고 햄버거를 먹고 있다. 이곳은 팝핀현준이 2024년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지하에 마련된 개인 극장으로 알려졌다. 팝핀현준은 2016년 4월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 명의로 성수동1가 단독주택을 12억2000만원에 사들였다. 대지면적 3. 3m²당 매입가는 3200만원선이다. 이 건물은 10년 만에 지가 상승 등으로 시세가 크게 뛰었다. 같은 블록에 있는 노후주택이 10일 기준 대지면적 3. 3m²당 1억5086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을 감안하면, 팝핀현준 건물은 땅값만 최소 60억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팝핀현준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건물도 한 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5월 매입,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5층 건물을 신축했다.
-
[속보]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