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차이나바이오 참가…"20여개 기업과 일대일 미팅"

DXVX, 차이나바이오 참가…"20여개 기업과 일대일 미팅"

김선아 기자
2026.05.06 09:10

글로벌 제약사 등 약 20개사와 일대일 파트너링…기술협력 가능성 및 네트워크 강화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디엑스앤브이엑스(DXVX(4,215원 ▼140 -3.21%))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 2026'(ChinaBio Partnering Forum 2026)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바이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라이선싱과 공동 연구를 논의하는 중국 내 대표적인 크로스보더 거래 플랫폼이다. 올해는 약 30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4000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다.

DXVX는 이번 행사에서 약 20여개 글로벌 제약사 및 해외 바이오 기업과 만나 △항암백신 OVM-200 △경구용 비만치료제 △핵산/지질나노입자(LNP) 안정화 플랫폼 등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기술 내용을 공유했다. 자회사 에빅스젠이 보유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 등에 대해서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DXVX는 특히 항암백신 OVM-200이 오는 5월 미국 임상종약학회(ASCO)에서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미팅에 참여한 파트너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DXVX는 향후 임상 지표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DXVX는 북경 DXVX 등 중국 현지 인프라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기술이전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2020년 약 4%에서 지난해 30%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최근 중국은 신약 개발의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윤명진 DXVX R&DB 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포럼은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당사와 자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 자리였다"며 "지난 3월 열린 바이오 유럽 스프링에 이어 이번 포럼에서도 대외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향후 예정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도 파트너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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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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