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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전자·183만닉스 진입…美 증시 훈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1일 개장 직후 급등세에 돌입했다. 주말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매수세가 국내증시에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5. 96%) 오른 28만4500원, SK하이닉스는 14만7000원(8. 72%) 오른 183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SK하이닉스의 중간지주 SK스퀘어는 7만7000원(7. 01%) 오른 117만5000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 84%, 나스닥종합지수는 1. 7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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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박정희 앞 '각설이 타령' 불렀다 끌려가…"똥·된장 못 가려"
가수 조영남이 박정희 전 대통령 앞에서 두 번이나 '각설이 타령'을 개사해 불러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700회 특집에는 가수 남진, 조영남, 설운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가수 활동 때문에 군 입대를 연기했다가 군대에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된 뜻밖의 사연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영남은 "세종문화회관에 김 시스터즈가 오면서 공연 사회를 보게 됐는데 노래를 해야 했다. 그때 '각설이 타령'이 유행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마침 공연 며칠 전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사고가 있었던 직후라 '신고산이 와르르르 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라고 가사를 바꿔 불렀다"고 말했다. 와우시민아파트는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대규모 현대식 아파트였으나, 1970년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공연 끝나고 나오니까 시청 직원들이 날 잡으러 왔다고 도망가라더라. 점퍼 입은 아저씨한테 잡혀갔다. 병역 기피로 걸려 재판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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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50억원…적자 폭 축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2% 개선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15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 2% 증가했다. 순이익은 3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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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비타푸드 유럽' 전시 성료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6'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전시에서 해외용 △비에날씬(BNRThin) S30 △관절엔 아나파랙틴(AnaParactin) △비에날퀸(BNR Queen)을 중심으로 체지방 감소, 관절·뼈 건강, 여성 건강, 피부 건강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스바이옴은 연령대와 성별, 생활 습관에 따라 세분화되는 건강 수요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데 주력했다. 체지방 감소와 여성 건강, 관절·뼈 건강, 피부 건강 등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기반의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에이스바이옴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비에날씬 S30을 통해 자사의 독자적인 특허 균주인 'BNR17'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과 최근 논문 발표한 근육 건강 개선 등 축적된 연구 성과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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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으면 매출 3배 '훌쩍'…해외 나갈 K관광기념품 찾는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6 대한민국 기념품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다. 우리나라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 특화 부문' 2가지로 나뉜다.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대통령상, 400만원이 주어지는 국무총리상 등 총 25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업체에는 1대 1 상담과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념품 발굴을 늘린다. 외국인이 직접 투표하는 '글로벌 인기상'을 1개에서 3개로 늘렸으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장을 신설했다. 관광공사는 수상을 계기로 판매 실적이 개선된 기념품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선왕실 와인마개'는 연매출이 약 3배 성장했다. 2024년 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작인 '단청 키보드'는 품절 후 현대백화점과 협업하는 등 성과를 냈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념품 업체와 작가들에게 공모전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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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현희, 골목골목선대위 서울선대위원장 임명…"힘차게 뛰겠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골목골목선대위' 서울선대위원장으로 전현희 의원이 임명됐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번 서울선대위원장 임명을 통해 서울 전역의 선거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전 의원은 현재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도 맡고 있다. 전 의원은 "서울은 시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골목골목으로 이어가 서울의 승리로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주의 승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에서 시작된 파란 변화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의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시민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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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전략위 확대 개편 앞두고 전국민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인구전략위원회로의 확대 개편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내 삶을 바꾸는 인구정책·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저고위는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게 됐다. 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뿐 아니라 지역 소멸과 인구감소사회 대응 등 범사회적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구정책과 슬로건 두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청년 일자리, 신혼부부 주거, 양육부모의 아이돌봄, 중장년의 이모작 지원, 고령자의 의료와 돌봄까지 저출생·고령화는 물론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사회 대응까지 인구문제 전 분야에 걸쳐 공모한다. 슬로건 분야는 결혼과 출산·육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슬로건을 선발하고자 한다. 공모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정책과 슬로건 각 분야별 1등 1명에 1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정책 분야는 1등 외에도 2등 2명 50만원, 3등 3명 30만원, 장려상 35명 마트상품권 5만원권 등 총 4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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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트럼프 방중 전 서울서 경제·무역회담…정상회담 의제조율?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중 경제·무역 회담 일정을 공식 확인한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엔 아직 공식적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백악관이 오는 14~15일 트럼프 대통령 방중일정을 밝힌 것과 대조된다. 중국 입장에선 서울에서 열릴 장관급 회담 결과가 정상회담 개최 최종 판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단 분석이 나온다. 서울 회담에서 정상회담과 관련한 최소한의 합의점이 도출될지를 지켜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다. 11일 중국과 미국은 오는 13일 한국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다고 확인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3일)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이징으로 향하기 앞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서울에 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명의로 "허 부총리가 오는 12~13일 한국을 방문해 미국과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무역협상에서 양국 대표단을 이끌 허 부총리와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3월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6차 미중 무역협상에서도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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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찍 돌아왔다…스벅, 여름음료 '자망코'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간판 음료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겨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는 5월22일 출시였지만, 올해는 5월 중순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시 시점을 대폭 앞당겼다. 스타벅스가 2024년 처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망고와 자몽의 상큼함에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카페인 프리 음료다. 화사한 색감과 트로피컬 느낌이 나는 맛 조합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자망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670만 잔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자망코를 필두로 여름 시즌 음료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과일 베이스 음료부터 아이스 커피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7일부터는 서울 전 매장에서 '수박 주스 블렌디드'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와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 계좌 간편결제, 간편결제에 등록된 스타벅스 삼성카드 또는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구매하면 최대 별 3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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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양향자에 "안 싸우는 게 올바른 일꾼인가"…조작기소 책임론엔 "칼 거꾸로 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쟁자인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싸우지 않는 정치인이 과연 올바른 정치인이고 올바른 일꾼이겠느냐"며 직격했다. 추 후보는 1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을 '법률기술자'로 지칭하며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양 후보의 발언에 이같이 반박했다. 추 후보는 "불의한 권력에는 당연히 맞서야 하고 검찰권 남용, 사법 부정에 대해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런 책임 있는 행동을 폄훼하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너무 가볍게 보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후보를 겨냥해 "어려운 순간마다 책임을 회피하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 둥지 저 둥지 옮겨 다니는 방식으로는 경기도 현안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저는 어려운 길이라고 피하지 않았고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 등이 제기한 '조작기소 특검법 추미애 책임론'에 대해선 "도대체 무엇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검찰이 친정이라고 감싸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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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AI 자율형 보안 플랫폼 '패치가드' 출시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영위하는 비트맥스가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AI 기반 보안 플랫폼 '패치가드(PatchGuard)'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트맥스 관계자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정 모델의 공개 여부와 무관하게 정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파인튜닝만으로도 고도화된 보안 공격 시나리오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미토스가 아닌 기존 공개형 AI 모델 기반의 에이전틱 AI 구조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비트맥스는 패치가드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심층 진단 엔진 '유알엘 스캔 프래쉬 1. 0(URL Scan Flash 1. 0)을 활용해 국내 주요 웹사이트 30곳을 대상으로 보안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의 93%에 해당하는 28개 사이트에서 해킹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치명적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ISMS-P(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 사이트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취약 요소 탐지율은 97%에 달해 피싱(Phishing) 및 데이터 탈취 공격에 노출된 상태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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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5월 초순 기준 '역대 최대'…전체 수출 끌어올렸다
이달 초순 수출 실적이 5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반도체 수출 실적이 뛰면서 전체 수출 실적도 견인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6년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에 따르면 5월 초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7% 증가한 184억34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번 달 초순 반도체 수출도 149. 8% 증가한 85억달러로 5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컴퓨터 주변기기(382. 8%), 석유제품(2. 4%) 등의 수출도 증가했다. 반면 선박(-58. 6%), 승용차(-26. 0%), 자동차 부품(-4. 3%)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 6%포인트(p) 증가한 46. 3%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81. 8%), 베트남(89. 3%), 미국(17. 9%), 대만(96. 7%), 유럽연합(11. 3%)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수출 상위 3국의 수출 비중은 55. 3%다. 5월 초순 수입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