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검색폭발 이슈키워드] 매수 사이드카
매수 사이드카(Buy-side Sidecar)란 선물 가격이 급등할 때 시장 과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일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장중 4%대 급등세를 보이며 7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강세가 국내 반도체주 매수세를 자극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오전 9시29분 코스피(KOSPI)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이는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15번째 사이드카이며, 매수 사이드카 기준으로는 8번째입니다. 선물(미래 특정 시점에 외환이나 채권 같은 금융자산을 특정 가격에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거래) 가격이 전날보다 급등하면 현재 시점에서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몰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매수 주문이 한꺼번에 집중되면 가격이 급상승할 수 있는데, 매수 사이드카는 이러한 과열 흐름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일본서 '이것' 사진 찍던 박정민..."예뻐서 찍냐" 한국말에 화들짝
배우 박정민이 일본에서 겪은 창피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출판사 무제 MUZE'에는 '도쿄의 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출판사 대표 출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정민은 출판 업무를 위해 도쿄 출장에 나선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냈다. 그는 "일본에 있는 여러 출판사와 편집자분들과 만나서 여러 가지 업무를 했다. 오늘 하루 쉬는 날이라 긴자의 서점을 방문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서점을 둘러보고 나온 뒤 박정민은 "츠타야 서점을 다녀온 뒤 놀라운 일이 있었다. 계산하는데 일본어로 뭐라고 하시길래,'일본어를 못한다'고 했더니 "한국 분이세요?"라고 한국말로 하시더라. '혹시 박정민씨 세요?'라며 사인해달라고 하셔서 사인 한장해드렸다. 학생분이신 거 같은데 타지에서 아르바이트하고 계신 거 보면서 자랑스러웠다. 스펀지에 나올만한 일이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어제는 정말 창피한 일이 하나 있었다"며 또 다른 일화를 떠올렸다. 박정민은 "길거리 지나가는데 선거 벽보 같은 게 붙어있더라.
-
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S8구역, 유엔스튜디오와 업무협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에서 해외 설계사와 협업은 통상 사업 후반에 이뤄지지만 이번 협약은 정비계획 입안 단계에서부터 해외 설계사를 참여시킨 점이 특징이다. 협약 파트너인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는 혁신적인 글로벌 건축사무소로 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상징적인 설계를 맡았다. 최근에는 압구정3구역, 한남4구역,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에 참여하고 있다.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 두 단지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연계해 주거 기능을 넘어 배후 주거지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추진 중이다. 설계에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예비설계사로 참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건축계획을 맡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설계 협업을 통해 단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양 단지 위원장은 "이번 글로벌 협업은 분당 재건축의 새로운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사업성과 차별화된 개발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학기 수협은행장, 싱가폴·홍콩 투자은행과 회동…"글로벌 협력 확대"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비즈니스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 행장은 이번 방문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코메르츠 은행 등 투자은행 수장들과 교류했다. 수협은행이 추진 중인 외화 신디케이티드론에 대한 투자 유치와 경쟁력 있는 차입조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신 행장은 수협중앙회 홍콩 무역지원센터를 방문해 은행과의 협업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신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투자은행들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수협은행을 글로벌 무대에서 저력 있는 글로벌 파트너 은행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대통령도 첫 기념사…"동학혁명, 5·18 수준으로 올릴 때"
"올해는 꼭 정부와 국회에 '헌법에 동학농민혁명을 새겨달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한복과 정장을 걸친 수백여명의 사람이 몰렸다.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부터 청년, 어린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헌법 수록이나 유공자 지정 등 동학농민혁명 유족들의 요구에 대한 자료나 팻말을 손에 든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유홍준 중앙박물관장 등 정부 인사와 재단 관계자,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 기념사를 대신 낭독했다. 2019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기념사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여러 부분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 대통령 기념사부터 현직 장관·중앙박물관장 등 주요 인사의 참석, 농민혁명 유족의 초청 규모 확대 등 정부 차원에서 기념일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이유에서다.
-
"혐의 부인하나"-"네"…래퍼 쿤디판다 병역법 위반 혐의 첫 재판
정신질환을 가장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미더머니12' 출연 래퍼 쿤디판다(본명 복현)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진성)은 11일 오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쿤디판다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담당 의사에게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해 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우울 장애를 이유로 신체등급 4등급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변경 처분을 받아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고 밝혔다. 쿤디판다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쿤디판다도 '혐의를 부인하는지'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쿤디판다는 2016년 최초 병역판정 검사에서 신체등급 2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며 우울장애 진단을 받아 신체등급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다.
-
오세훈 "민주당은 재건축 적대적…정원오 '빌라 공약' 철회 해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내 전월세난 대책과 관련해 "공급, 닥치고 공급이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를 거듭 강조했다. 오 후보는 1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MB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BJC) 초청 토론회에서 "2031년까지 31만 가구가 지어지는데 그중 8만7000가구가 순증 물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2031년까지 총 31만 호(순증 8만 7000호)의 주택 공사에 착공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주택공급 공약을 발표하며 △3년 내 착공 가능한 8만 5000호 '핵심 전략 정비 구역' 선정 △추진위원회 구성 생략 및 사업시행·관리처분계획 인가 동시 처리의 '쾌속통합' 트랙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날 오 후보는 지난해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재지정 논란에 대해서는 "한두 달 정도의 해프닝"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당시는 부동산 경기가 지나치게 싸늘하게 식어간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올 때였다"며 "거기에 민감하게 대응해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을 푼다면 지금이 기회로구나' 하는 판단하에 풀었던 건데, 시장이 굉장히 민감하게 작용해서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다시 원상복구했다.
-
"과천경마장, 시흥시가 품는다"…시민 주도 유치전 본격 시동
과천경마장 유치를 위한 경기 시흥시 시민 중심 민·정 협력체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과천경마장 유치 민·정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시민 주도 유치운동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계·목감·장현 총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문정복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장 예비후보 등 정치권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관 중심 유치 방식이 아닌 주민이 직접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은계·목감·장현 총연합회가 축이 되고 정치권이 지원에 나선다. 발대식에서는 한국마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이전 모델'이 제시됐다. 추진위원회는 마사회 임직원의 주거·교통·생활 인프라를 고려한 현실적 지원 방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레저 산업 확대를 연계한 발전 전략을 내놨다. 시흥의 입지 경쟁력도 강조됐다. 추진위는 수도권 서남부 800만 배후 인구와 우수한 광역교통망, 대규모 개발 가능 부지를 강점으로 제시하며 시흥이 과천경마장 이전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
법제처, 제헌절 공휴 지정 맞아 헌법캠페인…12일 광화문 특강도
법제처가 대국민참여형 헌법가치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오는 7월 17일 제헌절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제헌절 공휴일 지정과 국민주권의 날(12월 3일) 신설을 기념해 기획됐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가치를 국민과 함께 되돌아보자는 취지다. 핵심은 헌법이 활자 속에 머무는 법 조문을 넘어 국민의 일상을 지켜온 실질적인 가치이자, 미래 세대에 전수해야할 유산임을 알리자는 거다. 법제처는 실제 지난 1월 헌법 강의 대국민 공개를 시작으로 헌법 정신의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광화문 육조광장에서 '광화문 헌법 게릴라 강연'도 열린다.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역사 강사 나서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헌법의 서사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나에게 헌법이란?' 질문에 대해 시민 717명의 응답을 담은 기획콘텐츠를 제작한다.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해 '헌법 손으로 남기다' 필사 챌린지도 진행한다. 특별 제작된 '헌법 에디션 모나미153펜'도 배포한다.
-
나경원 "북한 미사일도 미상, 선박 피격도 미상...홍길동 정권인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정부가 나무호 피격 사건의 공격 주체를 밝히지 못 하면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상선 나무호가 피격을 당해 선체가 크게 뚫렸는데도 정부는 끝내 공격 주체를 밝히지 못한 채 '미상 비행체'라는 기괴한 결과를 내놓았다"며 "이란 매체가 표적을 운운하고 미 대통령도 공언했건만 유독 이재명 정부만 단어로 실체를 흐려놨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북한 미사일도 미상, 우리 선박 피격도 미상,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는 이재명 민주당의 홍길동 정권인가"라며 "니 편 내 편에 따라 자국민 목숨이 걸린 피격조차 축소·은폐시킨 심각한 '국가 책무의 방기'"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통과통항권이 보장되는 국제해협에서 상선을 타격한 것은 주권 침탈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해야 마땅함에도 초기부터 '선박 화재' 운운한 것은 국가가 국민을 지킬 의지를 꺾어버린 치욕적인 자해 외교"라고 했다.
-
남양주 출마 주광덕 "장동혁 2선 후퇴…아니면 후보 등록 안할 것"
6·3 전국지방선거에서 경기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주광덕 현 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2선 후퇴와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대통합을 통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달라. 지금 우리 당이 변했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에서, 경기도에서, 그리고 대한민국 전역에서 우리 당은 민주당의 무도한 정치 공세에 당당하게 맞서싸우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참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며 "매일같이 남양주 골목골목을 다니며 만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차갑기만 하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민심 또한 더없이 가혹하다"고 했다. 이어 "당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원망, 선거를 앞두고 보수 대통합은커녕 분열을 반복하는 당을 향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며 "3일 전 외신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계엄에 대한 질문에 당 대표가 보여준 답변 태도 역시 후보자들의 가슴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
'국회의장 출마' 조정식 "온화해 보여도 단호…내 별명이 '개구리 삼촌'"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제가 생긴 게 온화해 보이지만 굉장히 단호하게 일을 많이 해왔다"며 당원들과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은 1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별명 중 하나가 '개구리 삼촌'인데 국회 몸싸움 방지법인 국회선진화법이 사실 저때문에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MB) 정부 때를 상기하며 밀려들어 오는 각종 법안을 막기 위해 "의장 단상으로 뛰어 올라갔다"며 "그때 올라가는 모습이 개구리가 점프하는 것 같다고 했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당헌·당규 개정 이후 첫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다. 국회의장은 권리당원 투표(20%)와 13일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조 의원은 "제가 어제까지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당원들을 많이 만났는데 제가 (국회의장 선거 투표에서) 상승세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