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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2.5조 매도 폭탄? 그게 뭐"…개미·기관 싹쓸이에 8천피 재시동
13일 코스피시장이 외국인 매도세를 개인·기관이 받아내면서 반등하고 있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약해졌지만 개인 중심으로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됐다.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8. 80포인트(0. 90%) 오른 7711. 95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는 129. 50포인트(1. 69%) 내린 7513. 65로 출발했다. 이후 240. 79포인트(3. 15%) 떨어진 7402. 36까지 밀렸다가 117. 16포인트(1. 53%) 상승한 7760. 31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2조5350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조7207억원, 기관은 736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개인·기관 순매수분을 다소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기타법인(기관이 아닌 비금융권 법인)가 매수에 가담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 하락(-2. 29%) 요인으로 일부 외신이 지목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인공지능) 초과이익 국민배당' 관련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 대해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충분한 학문적 고찰과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며 속도 조절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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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 전략 모색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12일 서수원권에 추진 중인 수원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전략적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실무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구운동, 탑동 일원 약 330만㎡ 규모 부지를 'R&D 기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업무복합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대학 연계형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앵커기업 유치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경기도에 개발계획안을 제출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11월 최종 지정을 받는다는 목표다. 도와 시는 투자유치 대상 부지와 인센티브 현황을 공유하며 기업 유치시 고려해야 할 실무 중심의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교통망 등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계획 초기 단계부터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입지 강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 수요 확보,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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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이버안보 현안회의…"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현황 점검"
국가안보실이 사이버안보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한 관계 부처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13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와대 측은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해킹과 보안 역량을 갖춘 미토스 등 인공지능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은 민(과기정통부)·관(국정원)·군(국방부) 주관부처에 긴급 대응을 주문했고 각 주관부처는 소관 분야의 기업 및 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보안 위협 대응 요령을 배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등 민간 부문과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취약점 패치 등 신속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라며 "관계부처 또한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보안 특화 인공지능, 양자기술 기반 보안 등 차세대 사이버보안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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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에 '무고 피소' 쯔양, 혐의 벗었다…"증거불충분"
유튜버 구제역(34·본명 이준희)에게 무고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쯔양(29·박정원)이 혐의를 벗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쯔양과 소속사 직원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구제역은 쯔양 측이 반복적으로 허위 고소했다며 쯔양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 관계자들을 몸수색하거나 쯔양 관련 내용으로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등 고소가 이어졌다는 취지다. 쯔양은 지난 3월 변호인과 함께 이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너무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많고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사실 그대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쯔양이 지난해 10월 구제역을 무고로 고소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구제역은 그해 2월 "쯔양이 재판 과정에서 위증했다"며 쯔양을 고소했는데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쯔양 측은 구제역을 무고로 고소했다. 구제역은 사생활·탈세 관련 의혹을 공론화하겠다며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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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참여형 교육' 조직문화 바꾼다…연극·토크콘서트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 틀을 깨고 연극과 토크콘서트, 전문 특강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2일 본사 '나눔의 방'에서 '2026년 소통·공감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하정수 사장의 경영 철학인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연극·토크콘서트·전문 특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3단계 입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은 청렴 연극이었다. 윤리교육기관 이노크루 연극팀이 선보인 '현장공감 청렴 연극'은 조직 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부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했다. 직원들이 단순 관람객이 아니라 극 중 상황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CEO 청렴 토크콘서트'는 이번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익명성이 보장된 실시간 원격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조직문화와 내부 소통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즉석에서 수집하고 공유했다.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공개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하 사장이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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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심어주신 분" 교사 된 제자 방문에 선생님 깜짝…감동 재회 '뭉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이 된 제자가 자신을 이끌어준 옛 스승을 찾아가는 영상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생님을 찾아간 선생님'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중학교 과학 교사가 된 윤소정 선생님이 과거 자신의 스승인 곽상범 선생님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윤 선생님은 과거 자신에게 영향을 준 곽 선생님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깜짝 방문에 곽 선생님은 제자인 윤 선생님의 이름을 잘못 부르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지도 중인 학생들에게 윤 선생님을 "선생님 제자"라며 "지금은 중학교 선생님이 됐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재회를 넘어 '스승의 길을 따라 걷는 제자'란 의미까지 더해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스승이었던 교사는 이제 같은 길을 걷는 후배 교사가 된 제자를 응원했다. 제자는 자신에게 꿈과 방향을 심어준 스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따뜻한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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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호텔 사업가" 땅·집 자랑하더니…옷 130만원어치 들고 튄 70대女
호텔 사업가 행세를 하며 130만원 상당의 고가 브랜드 의류를 훔쳐 간 70대 여성에 대한 제보가 알려졌다. 지난 방송한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충남 아산의 한 고가 브랜드 의류 매장에서 근무하는 60대 여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지난달 7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 손님을 맞이했다. 당시 여성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매장을 방문했으며, 불교 이야기를 꺼내며 친근하게 접근했다. 여성은 자신이 "호텔 사업가이자 대지주"라고 소개하며 "대대로 양조장을 운영해 온 집안"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지도를 보여주며 자기 집과 주변 땅을 설명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고, A씨에게 "동생 삼고 싶다"며 친분을 쌓았다. 약 2시간 동안 매장에 머문 여성은 총 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고르고 "내일 강의가 있어 오늘은 130만원어치만 먼저 가져가겠다"고 했다. 이어 "차를 공업사에 맡기면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두고 왔다. 공업사에 가면 바로 입금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업사까지 이동할 택시비 명목으로 현금 15만원도 빌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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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축제 23일 화려한 개막…가수 경서부터 치어리딩까지
경기 안양시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상상력을 한데 모은 대규모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8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조례로 지정한 '안양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과 문화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기념식, 축하무대 등으로 구성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평촌중앙공원 일대에는 총 45개 규모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을 비롯해 경인통일교육센터와 창조진흥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IT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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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2강 진출할 것…첫 골은 오현규" 이영표 예측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는 이 위원이 등장해 홍명보호의 월드컵 성적을 예측했다. 이 위원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당시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적중한 바 있다. 오는 6월 열리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서는 "조별 예선 1승 2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그는 첫 경기인 체코전에서는 승리를,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에서는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 플레이오프 명단 기준으로 상대 팀에 190㎝가 넘는 선수가 5명 있다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 조직을 잘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첫 골의 주인공으로는 오현규(베식타시 JK)를 지목했다. 이 위원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오현규"라며 "가장 날카로운 득점력, 위치 선정, 그리고 슈팅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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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 정상서 발견된 강아지 근황…"눈에 밟혀 휴가 냈다" 부부가 구조
울산 울주군 천황산(해발 1198m) 정상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한 부부에게 구조됐다. 최근 울주군이 운영하는 '영남알프스완등인증' 앱 방명록에는 천황산 정상에서 강아지를 봤다는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처음 관련 글이 게시된 날은 지난 5일이다. 등산객 A씨는 "천황산 정상에 강아지가 왜 있는 걸까요? 주인이 없는 것 같다"며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9일에는 B씨가 "물이랑 먹을 걸 줬더니 하산할 때 따라 내려오더라. 케이블카 타는 근처까지 왔다가 사라졌다"고 했다. C씨는 10일 "정상에 주인 잃은 개 한 마리가 있다. 털 상태 보니 며칠 됐고, 왼발을 살짝 저는 것 같다"며 "사람을 살짝 경계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D씨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이 아이 데리고만 내려와 주실 분 없냐"며 "구조되지 못하고 떠돌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등산객들은 "땡볕에 물도 그늘도 없는데 정상석 주위를 맴돌더라", "강아지는 케이블카에 못 탄다. 주인이 직접 데리고 올라갔던 것 같다", "등록 칩 없으면 반려견 동반 산행 금지해야 한다", "산 정상까지 데려가 유기했다면 너무 악질" 등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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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차' 200대 달린다…실증사업 착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를 적용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의 실증 운행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차 국내 상용화가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1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삼성화재,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민간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로 조건을 갖춘 광주시 내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공공·민간이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이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규모 차량 운영과 데이터 수집,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우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아이오닉5'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SDV 200여대를 투입해 광주시 전역에서 실증에 나선다. 자율주행용 카메라 8대, 레이더 1대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자율주행 실증 과정에서 추가 센서 탑재 가능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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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지서 포대기 싸인 '어린이 유골' 발견…"최근 매장된 듯"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어린이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충북 청주 흥덕구 한 문화유산 발굴 현장에서 5세 전후로 추정되는 어린이 유골 1점이 발견됐다. 발굴 조사기관 관계자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골은 정상부 인근 지면 아래 약 60㎝ 깊이에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포대기에 감싸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굴 조사기관 관계자는 "유골 상태 등을 토대로 최근 매장된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과거 공동묘지로 쓰였다. 시는 명심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6년 전부터 토지 보상 절차와 함께 분묘 이장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유골 200여구를 이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연 분묘는 연고자 협의를 거쳐 이장했고, 무연고 분묘는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무연고 10기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발견된 유골이 무연고 묘와 관련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