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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1인 법인 세금 추징에…"고의적 누락·부정한 탈루 없어"
배우 이이경이 1인 법인과 관련해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가운데 세금 탈루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어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이경이 최근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이이경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해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축소했다고 보고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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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노사, 상생협약 선언식…"원팀 체계 공고히"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은 13일 '2026년 임단협 조인식 및 노사 상생 협약 선언식'을 열었다.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원팀(One Team) KAI'로서의 협력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김승구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김종출 사장은 취임 직후 소통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노동조합과 긴밀히 대화하고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직접 임단협 교섭대표로 참여하여 협상을 조기 마무리 하는 등 노사의 상호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승구 위원장도 김 사장의 경영정상화 의지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조직과 기업문화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당부했다. KAI는 이번 상생 협약을 기점으로 김 사장 취임 초기 노사 갈등을 봉합하고 경영 정상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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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北인권개선 노력 평가"…UN인권대표 "北인권결의안 韓참여 중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만나 한-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협력, 인공지능(AI)과 인권, 국제정세 및 북한 인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3일 면담에서 북한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최고대표의 지속적인 관여 노력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 튀르크 대표는 우리 정부가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튀르크 대표는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대화·관여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주요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 대규모 민간인 및 민간 인프라 피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협상을 통해 조속히 역내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한국이 이사회 이사국이자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인권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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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미국 계열사 합병 법인 '2000억 가상자산' 실체 논란
인스코비의 미국 계열사 아피메즈US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기업 마인드웨이브(mindwave)와 합병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인드웨이브 측이 보유 자산이라고 주장하는 2000억원 규모 비트코인(BTC)과 NILA토큰 등 가상자산의 실체를 놓고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13일 인스코비에 따르면 아피메즈US는 지난해 12월 마인드웨이브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연간보고서(10-K)를 보면 합병 완료 후 마인드웨이브 주주들은 아피메즈US 지분 90. 9%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최대주주인 인스코비를 포함한 기존 주주의 지분은 9. 1%로 희석된다. 마인드웨이브의 보유 자산은 계약 당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약 1300억원)과 NILA 토큰(약 700억원) 등 가상자산으로 구성됐다. 취재 결과 NILA의 하루 거래량은 약 3~4억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거래소 엘뱅크(LBank)를 포함해 단 두 곳에서만 제한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마인드웨이브의 보유 물량이 시장에 대거 나올 경우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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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떠난 고객 안 돌아온다"…'자멸' 막는 '합의'가 절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단순한 성과급 갈등을 넘어 스스로 경쟁력을 무너뜨리는 '자멸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특히 단기 생산 차질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고객 신뢰 훼손과 공급망 교란, 투자 지연 등 장기적인 후유증이다. AI(인공지능) 확산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별 패권 경쟁도 한창이라 노조의 자중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추정되는 일일 손실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측이 자체 추산한 생산 차질 규모만 해도 20~30조원 수준이다. ━파업하면 '고객 떠난다'. 더 무서운 구조적 후유증 ━사실 업계가 더 걱정한 것은 숫자로 계산되는 생산 차질보다 △공급망 불안에 따른 대외 신뢰 훼손 △투자 지연으로 인한 기술 경쟁력 약화 △1750여개 협력사와 연결된 산업 생태계 충격 △반복적인 파업에 따른 국가 리스크 ·자본 비용 상승 등과 같은 구조적 후유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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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나무호 피격에 "'드론' 단정할 근거 없어…미사일 가능성도"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나무호의 피격 사태와 관련해 "드론이라고 단정할 근거를 갖고 있지 못하다"며 "드론이 아니면 미사일일 수도 있다.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UAE(아랍에미리트)를 고려하거나 어떤 나라를 고려해 공격 형태를 특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란에 소극적?…위성락 "러시아도 국가명 특정 안해"━ 위 실장은 나무호와 관련 공격 형태가 드론이라고 특정하지 않는 데 대해 "다른 이유는 없다"며 "여태까지 조사 결과를 감안하고 (동시에) 추가 (조사)를 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일각에서 나무호 공격 주체로 이란을 거론하면서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과 관련해 "안보 관행"이라며 "러시아 같은 나라도 (국가 이름을) 특정하지 않고 말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겨냥할 데가 없으면 (규탄 등 입장 발표가) 안 통하는 게 아니다"며 "정보가 적어서 (공격 형태에 대한) 판단을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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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1분기 영업이익 176억원…전년比 2.7%↑
한글과컴퓨터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5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 7% 증가했다. 전년 동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한컴은 시장에서 수요가 검증된 AI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비전인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상반기 내 출시한다. '트윈형 에이전틱 OS'는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을 복제한 '디지털 쌍둥이(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퇴근한 뒤에도 에이전트가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완결하는 구조다. 이는 36년간 축적한 문서 구조화 기술과 AI 역량을 모듈화해 다양한 AI 모델 및 기존 업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컴은 이를 통해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최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서 한컴의 기술이 빠르게 확장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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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시험·인증 늪에 빠진 R&D기업 구한다…FITI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재)FITI시험연구원(이하 FITI)과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고도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험·평가·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FITI는 섬유·화학·산업자재·환경 분야 시험·검사·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시험과 품질검사, 해외 인증 지원,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기술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검증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 대상 연구 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분야 전문 자문 지원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공동 기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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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미래차배터리지원센터 KC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경남 양산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를 KC안전성 검사기관(재사용 전지 분야)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미래 폐자원(전기차 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KC안전성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사용 후 배터리 수거 △진단·성능평가 △안전성 검사 △재사용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회수 및 관리도 가능해 사용 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와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동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경남TP는 앞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적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재사용 배터리 산업 육성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KC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재사용 전지의 안전성 검증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거점수거센터 기능과 연계해 배터리 수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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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패티 굽는다…에니아이, 소형 버거매장 특화 신제품 출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키친 솔루션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가 소형 버거 매장에 최적화된 보급형 조리로봇 '알파그릴 싱글'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기기 구조를 효율화해 도입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풀타임 조리 인력 1인을 고용할 때와 비교하면 월 3분의 1 수준으로 로봇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니아이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등 주요 버거 브랜드에 조리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소형 매장까지 조리 자동화 적용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니아이 관계자는 "국내 버거 매장 상당수가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기 폭을 약 60cm 수준으로 줄였다"며 "조리대 하단 서랍형 냉장고 상부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별도의 인테리어나 주방 구조 변경 없이도 즉시 설치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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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들고 시장 다니는 조국 AI 사진…"캠프서 만든 것 아냐"
조국혁신당은 최근 조국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사진이 AI(인공지능)로 편집돼 온라인에 공유된 것에 대해 "캠프에서 제작한 이미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조 후보 관련) 이미지가 유포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모습으로 제작된 AI 생성 이미지는 조국 후보 캠프가 제작해 배포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이 지적한 AI 사진에는 조 후보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그림 하단에는 '시장에 답이 있고 민생에 길이 있다'는 문구도 적혀 있는데, 자칫 혁신당의 공식 포스터로 오해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은 일부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에서 색상, 이름 등이 왜곡돼 유포되는 것도 문제 삼았다. 원본 사진을 보면 조 후보의 막대 그래프는 파란색이고 수치는 26%라고 적혀있다. 김용남 민주당 후보는 남색에 23%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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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휴온스글로벌 "계열사 합병 검토 중"…'알짜' 휴온스랩 합병되나
휴온스랩이 휴온스에 합병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13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휴온스그룹 지주회사로서 경영효율성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사업회사의 경쟁력 및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 지속 성장을 위해 자회사 합병 등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휴온스도 이날 "제약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및 R&D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을 위해 계열회사 합병 등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재공시 기한은 오는 6월12일이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제기된 '휴온스랩 계열사 합병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휴온스글로벌의 비상장 자회사 휴온스랩이 휴온스와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