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워시 美연준 의장 인준 마지막 관문 통과…이번주 취임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케빈 워시 차기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의장 인준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상원에서 의결됐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워시 후보자의 의장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상원이 전날 워시 후보자의 연준 이사 인준안을 가결한 데 이어 이날 의장 인준안까지 처리하면서 오는 15일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의장 임기 종료되면 곧바로 워시 지명자가 연준 의장에 취임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워시 지명자가 의장 자격으로 직접 주재할 수 있게 됐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 연준 이사의 임기는 14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집권 2기 출범 직후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파월 의장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워시 지명자가 의장으로 취임하면 연준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워시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대통령들은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연준의 독립성은 연준에 달렸다"고 말했다.
-
제20대 서울대병원장에 재활의학과 백남종 임명
서울대병원이 제20대 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사진)가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12일(3년)까지다. 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쳤다. 200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행정역량을 쌓았다. 백 신임 병원장은 현재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수행 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AOCNR) 초대 회장과 한국원격의료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9회 과학기술상'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
'슈데권' 영숙 "순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송해나 "왜 저래" 분노
영숙이 슈퍼데이트권 쟁탈전 도중 넘어졌던 상황을 두고 "순자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언급해 파장이 일었다. 13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3회에서는 슈퍼데이트권 쟁탈전이 끝난 뒤 여자 숙소에서 벌어진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달리기에서 2등을 한 영숙에게 "멋있었다. 우리의 1등은 영숙이다"라고 위로했다. 이때 옆방에 있던 순자는 옥순의 목소리를 듣고 문 앞에 앉아 옆방의 대화를 엿들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순자는 "옆방 룸메이트분들이 영숙에게 '잘했어', '영숙이 이긴 거야'라고 하는 말이 들렸다. 너무 신경이 쓰였다"면서도 "저도 모르게 방 안에서 문 앞에 있게 되더라. 제 얘기가 들리니까"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삼켰다. 또 영숙은 "내 다리가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순자를 겨냥했다. 이를 본 송해나는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 역시 "자기들끼리 동족의식이 강해서 저렇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경수는 영숙을 찾아가 "괜찮아? 많이 다쳤어?"라고 걱정했다.
-
"역시 삼전닉스" 전 세대가 담았다...많이 판 종목은 '이것'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을 이끌어가는 세 종목은 전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식이다. 다만 3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은 세 종목에 이어 해외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60대 이상 투자자는 국내주식 선호도가 높았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순매수, 순매도 상위종목을 조사한 결과 전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미만 투자자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와 알파벳A(구글) 순매수가 많았다. 20대는 알파벳A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샀고 30대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를 주로 순매수했다. 40대의 경우 대형주 3개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알파벳A를 대부분 순매수했다. 50대는 NAVER, 알파벳A 순매수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삼성전자우와 LS ELECTRIC 순이었다.
-
밴플리트상 올해 수상자에 젠슨황…한미관계·AI 반도체 기여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혁신적인 리더십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변혁적 기여를 인정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은 특히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은 함께 글로벌 기술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런 협력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고 한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번 수상 소식을 전해듣고 영광스럽게 여기면서 한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오는 9월28일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취지로 1995년 제정됐다.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시상한다. 앞서 지미 카터·조지 H. W. 부시 전 미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수상했다.
-
'수도권 최대' AIDC 짓는 LGU+…"DBO 사업 본격화"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분기 AIDC 매출이 31% 증가한 114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회선과 솔루션 매출이 감소하는 동안 AIDC 사업만 나홀로 성장했다. 전국 12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LGU+는 내년 파주에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급 AIDC를 완공한다. LGU+는 데이터센터 공간을 빌려주는'부동산 임대업'(코로케이션) 외에도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는 고객사의 데이터센터를 설계·구축·운영해주는 사업으로, 장기 운영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올 초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DBO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안형균 LGU+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DC 사업은 대형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된다"며 "코로케이션은 기존 사용량 증가와 가산 센터 전산실 개통 본격화 등으로 연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BO 사업 역시 운영 매출에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솔' 정희 "영식 마음 못 느껴 서운"…데이트권 따고도 갈등?
정희가 슈퍼데이트권을 따고도 영식에게 사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253회에서는 슈퍼데이트권 쟁탈전 이후 정희와 영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는 판소리 받아쓰기 미션에서 슈퍼데이트권을 따낸 뒤 달리기 미션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었다. 이를 본 영식은 슈퍼데이트권 쟁탈전이 끝난 후 정희를 따로 불러 "천천히 뛰지 그랬어. 데이트권 있으면"라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정희는 "데이트권을 갖고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죽기 살기로 뛰었다"고 답하며 영식을 밀어냈다. 이어 영식이 "쓰고 싶은 사람 없어?"라고 묻자 정희는 "쓰는 게 맞는 건가 싶다"며 망설였다. 이어 "영식은 나에 대한 관심과 마음이 애매하다. 나로서 만족하지 못해서 고민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식은 "네가 나에 대한 감정이 높다고 했었다. 그럼 나는 네가 나한테 써줬으면 좋겠다. 결정은 네가 하겠지만"이라고 확실하게 어필했다. 정희는 여전히 서운함을 드러냈다.
-
'국내 최다 DC 운영' KT클라우드, 2030년 500㎿로 확대
13일 KT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 4% 증가해 2501억원을 기록했다. AIDC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데이터센터 구축 매출 감소에도 KT클라우드가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한 데에는 가산 AIDC 가동률 상승효과가 컸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자신했다. 국내 최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16개)를 보유한 KT클라우드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500㎿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 하반기 부천 데이터센터 개소가 예정돼 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공간을 빌려주는 '코로케이션'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고속·저지연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커넥트' △데이터센터를 설계·구축·운영하는 'DBO'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가산 AIDC에서 유료 'colo.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GPU 서버와 전용 네트워크, 운영 플랫폼,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로, 고객을 록인(Lock in)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
"외인 판다고? 난 내 갈 길 간다" 진격의 개미들...코스피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로 증시를 끌어내렸지만 개인과 기관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렸다.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3% 넘게 빠지다 2% 넘게 오르는 롤러코스터 장세였다. 14일 미중 정상회담 등 대외변수와 함께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협상 같은 큰 국내 이슈도 있어 증시 변동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0. 86포인트(2. 63%) 오른 7844. 01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기존 최고가인 지난 11일(7822. 24) 기록을 상회했다. 약세장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한때 240. 79포인트(3. 15%)까지 빠졌으나 개인·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파른 반등을 이뤄냈다. 이날 외국인은 3조721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51억원, 1조69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AI(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7. 68% 오른 197만6000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썼다.
-
조선도 기계도 훈풍… HD현대, 1Q 순항
HD현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7%, 영업이익은 120. 4% 증가했다.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부문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고루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비중 확대 △엔진 매출증가 △해양부문 수익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 영업이익률 16. 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2%, 영업이익은 57. 8% 증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사업인 AM(애프터마켓)사업의 성장과 벙커링사업의 매출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18. 3% 늘어난 57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
잘 달리다 '삐끗'… 캐스퍼EV 전량 리콜
현대자동차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EV)'이 제작결함으로 전량 리콜에 들어갔다. 냉난방장치 부품결함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면서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인 지난 12일부터 캐스퍼EV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3웨이 밸브 관련 리콜을 시작했다. 대상은 2024년 6월21일부터 2026년 4월24일까지 생산된 캐스퍼EV 1만8961대로 국내에서 판매된 전량이 리콜대상이다. 이번 리콜은 3웨이 밸브 설계 미흡으로 발생했다. 3웨이 밸브는 냉난방기능 작동시 냉각수 흐름을 전환하는 부품이다. 현대차는 고객통지문을 통해 "3웨이 밸브 설계 미흡으로 내부 샤프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연기와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했다.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는 현대차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전국 지정 서비스협력사에서 무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작업시간은 대당 약 1시간40분에서 2시간으로 3웨이 밸브 개선품 교환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행 초기 입고량이 많아 조치가 지연될 수 있으니 반드시 예약 후 입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