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데권' 영숙 "순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송해나 "왜 저래" 분노

'슈데권' 영숙 "순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송해나 "왜 저래" 분노

김유진 기자
2026.05.14 04:48
영숙의 순자 저격에 송해나가 화를 참지 못했다.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의 순자 저격에 송해나가 화를 참지 못했다.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이 슈퍼데이트권 쟁탈전 도중 넘어졌던 상황을 두고 "순자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언급해 파장이 일었다.

13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3회에서는 슈퍼데이트권 쟁탈전이 끝난 뒤 여자 숙소에서 벌어진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달리기에서 2등을 한 영숙에게 "멋있었다. 우리의 1등은 영숙이다"라고 위로했다.

이때 옆방에 있던 순자는 옥순의 목소리를 듣고 문 앞에 앉아 옆방의 대화를 엿들었다.

순자의 방해로 넘어졌다고 주장하는 영숙.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순자의 방해로 넘어졌다고 주장하는 영숙.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당시 상황에 대해 순자는 "옆방 룸메이트분들이 영숙에게 '잘했어', '영숙이 이긴 거야'라고 하는 말이 들렸다. 너무 신경이 쓰였다"면서도 "저도 모르게 방 안에서 문 앞에 있게 되더라. 제 얘기가 들리니까"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삼켰다.

또 영숙은 "내 다리가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진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순자를 겨냥했다.

이를 본 송해나는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 역시 "자기들끼리 동족의식이 강해서 저렇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경수는 영숙을 찾아가 "괜찮아? 많이 다쳤어?"라고 걱정했다.

옆 방의 대화를 듣고 힘들어하는 순자.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옆 방의 대화를 듣고 힘들어하는 순자.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이어 순자의 가방을 들고 순자가 있는 방의 문을 두드렸다.

문 앞에 앉아 있던 순자는 경수에게 가방을 전달받은 뒤 곧바로 문을 닫았다.

이후 순자는 다시 방 한쪽에 자리에 앉아 눈물을 흘렸고 방 안에 있던 영자는 "나 있잖아. 울지 마"라며 순자를 달랬다.

그러자 순자는 "마음이 너무 힘들다. 스트레스받아서 배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순자는 인터뷰를 통해 "(옆방에서)자꾸 내 얘기가 나오는 게 기분 나빴다"며 "경수가 가방을 챙겨주러 온 상황에서 영숙을 걱정하는 모습에도 질투가 났다. 힘든 상황이 켜켜이 쌓여가는 느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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