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AIDC 짓는 LGU+…"DBO 사업 본격화"

'수도권 최대' AIDC 짓는 LGU+…"DBO 사업 본격화"

윤지혜 기자
2026.05.14 04:30
LGU+ 파주 AIDC 조감도/사진=파주시
LGU+ 파주 AIDC 조감도/사진=파주시

13일 LG유플러스(15,490원 ▼240 -1.53%)에 따르면 1분기 AIDC 매출이 31% 증가한 114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회선과 솔루션 매출이 감소하는 동안 AIDC 사업만 나홀로 성장했다.

전국 12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LGU+는 내년 파주에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급 AIDC를 완공한다.

LGU+는 데이터센터 공간을 빌려주는'부동산 임대업'(코로케이션) 외에도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는 고객사의 데이터센터를 설계·구축·운영해주는 사업으로, 장기 운영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올 초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DBO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안형균 LGU+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DC 사업은 대형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된다"며 "코로케이션은 기존 사용량 증가와 가산 센터 전산실 개통 본격화 등으로 연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BO 사업 역시 운영 매출에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