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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오리온의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음료, 뷰티, 바이오·제약 등 스마트 제조 산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오리온의 설비 및 공정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품질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은 SPC(통계적 공정관리) 기반으로 설비 및 공정 데이터를 다양한 차트와 패턴으로 분석해 품질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기존 기준값 초과 여부만 감지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데이터 패턴까지 반영해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맞춤형 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기존 품질 관리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사전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한 예방 중심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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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단증도 스마트폰으로 확인…라온시큐어, 국기원 디지털ID 구축
태권도 품·단증과 지도자 자격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종이와 플라스틱 카드 중심이던 태권도 자격증명 체계가 모바일 디지털 신원증명 방식으로 전환된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국기원의 태권도 품·단증과 자격증을 디지털 신원증명 방식으로 구축하는 '국기원 디지털아이디'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국기원은 태권도 관련 증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제출·검증할 수 있는 인증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태권도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이번에 모바일로 전환된 자격증명은 총 27종이다. 기존 종이나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발급되던 품·단증 13종과 세계태권도연수원 자격증 14종이 대상이다. 수련생과 지도자는 스마트폰의 '국기원 디지털아이디' 앱을 통해 자신의 자격을 제시하고 검증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실물 증서는 보관과 제출 중심으로 활용됐다. 위·변조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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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美 상장 기대감↑…현대차그룹주, 신고가 경신
현대차그룹주가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14일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 67%) 오른 4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 39%) 오른 65만8000원, 현대차는 4000원(0. 56%) 오른 71만4000원을 나타낸다. 이날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는 각각 72만7000원, 74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이 현대차그룹주 전반의 주가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AI에서 피지컬 AI로 전환하는 데 있어 '로보틱스'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재 약 5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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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CC 솔루션 'CSAP 인증' 갱신…"공공시장 공략 강화"
KT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 솔루션 '에이센'(A'cen)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갱신해 2031년까지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CSA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요건을 평가·인증하는 체계다. KT는 이번에 인증 유효기간이 5년 연장되면서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AICC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KT는 국세청, 통계청, 광주광역시청 등 60여개 공공·행정기관의 FAQ 안내 및 당직·민원 등의 업무에 에이센의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30여개 대형 금융사와 400개 이상의 기업에 AICC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KT는 그간 축적한 AICC 운영 역량과 고객 레퍼런스를 활용해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형 KT AX사업부문 AX 사업본부장(상무)은 "CSAP 인증 갱신은 KT AICC 솔루션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공공기관이 KT의 AI 상담 서비스를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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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기대감에 12%대 상승…5거래일 연속 강세
LG전자가 홈로봇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600원(12. 13%)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으로 5월에만 36% 넘게 상승했다. LG전자 강세는 로보틱스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LG전자 목표가를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LG전자가 홈로봇과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데, 가정용 로봇은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전자의 가전 제품과 연동하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지난 3월 주주총회 때 밝힌 계획을 최근 앞당긴 것을 보면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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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수의사 관리 60개 전용목장 착유 1A등급 '덴마크 우유' 출시
동원F&B가 전용 목장의 신선한 1A등급 원유를 담은 '덴마크 우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덴마크 우유'는 동원F&B의 전문 수의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용 목장 약 60여 곳에서 착유한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한다. 동원F&B는 목장 내 젖소의 건강과 목장 환경까지 전담 관리하는 전문 수의사 시스템을 통해 원유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목장에서 공장으로 유통되는 동선을 최적화해 원유의 신선함을 유지했다. 동원F&B는 덴마크 우유에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인 'NF(Nature Fresh) 시스템'을 통해 목장, 공장 입고, 생산 전·후 등 총 4차례에 걸쳐 원유 검사를 진행한다. 모든 단계에서 관능검사, 이화학검사 등 14가지 항목을 검사하며, 기준을 통과한 원유만 덴마크 우유로 거듭난다. 또한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걸쳐 7℃ 이하 저온에서 원유를 보관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우유는 전용 목장 원유 착유부터 품질 관리, 모든 공정 저온 보관까지 한 잔의 우유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원유 본연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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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비디아' 1Q 호실적에 달린다…삼양식품 10%대 급등
삼양식품이 14일 장 초반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6만8000원(12. 97%) 오른 146만3000원에 거래됐다.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1%, 32. 2% 증가한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는 매출 6346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이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주가가 성장률 둔화 우려로 시장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기대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 여전히 음식료 업종 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연구원은 광군제 성과가 부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중국 법인의 판매량이 회복됐고, 영국 법인의 호실적을 비롯해 유럽 매출이 기대치보다 좋았던 점이 핵심"이라며 "지난 분기와 다르게 마케팅 등 일회성비용 상승요인이 없었던 만큼 매출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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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머크와 업무협약…"알리글로·헌터라제 공급망 강화"
GC녹십자가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가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제조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머크는 원료 확보부터 공정 기술 지원까지 생산 전반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제공하며, 특히 엄격한 내부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품 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정기적인 기술·공정 협의체를 운영해 최신 공정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R&D) 기회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주요 희귀질환 치료제와 필수의약품 생산 및 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의약품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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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中 푸싱제약과 먹는 치매약 'AR1001' 글로벌 독점 판권계약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과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위한 대규모 독점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임상 개발에 포괄적으로 활용하는 옵션 비용(Option Fee)으로 6000만 달러(약 900억원)를 우선 수령한다. 연내 예상되는 임상 3상 톱라인(주요지표) 발표 시 추가 8000만 달러(약 1200억원)를 포함해 총 1억4000만 달러(2100억원) 규모의 선급금을 단계적으로 받게 된다. 허가 및 상업화 단계에서 일정 매출액을 넘어설 경우 수령할 수 있는 판매 마일스톤(기술료)을 포함하면, 최대 계약 규모는 7조원 수준이다. 특히 최대 20% 수준의 고수익 로열티를 별도로 확보했다. 푸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중동,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의 AR1001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기존에 아리바이오와 체결한 중국 및 아세안(ASEAN) 지역 판권계약을 기반으로 미국·유럽·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체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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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데뷔한 육아용품 기업 폴레드 '따따상'으로 출발
유아가전·위생용품 기업 폴레드가 따따상(상장가 4배 상승 후 상한가)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폴레드는 상장가(5000원) 대비 1만5000원(300%)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레드는 카시트·젖병소독기·분유 제조기 등 유아가전 및 육아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수요예측·청약 등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 5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폴레드는 IPO(기업공개) 공모 자금 130억원을 R&D(연구·개발)와 물류센터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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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변신한 두꺼비…'참이슬 제주 한정판'으로 여름 공략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이슬 제주 한정판은 2017년과 지난해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에 출시한 참이슬 제주 에디션은 깔끔하고 모던한 기존 서체를 살리면서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와 유채꽃, 한라산, 돌담길 등 제주 풍경을 담은 3종 라벨을 담았다. 출시를 기념해 현장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해 제주 전용잔, 진로 부적 키링 등 지역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이달 2주차부터 출시돼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이슬과 함께 제주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만의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전국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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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선도"...삼표그룹, '2026 임원 리더십 포럼' 개최
삼표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임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원진부터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삼표그룹의 강력한 혁신 의지가 담겼다. 올해 첫 포럼의 강연은 'AI는 삼표에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 제조업의 리더가 지금 해야 하는 것'을 주제로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맡았다. 김덕진 소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내외 유사 산업군의 AI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단순한 기술적 이해를 넘어 삼표그룹 각 계열사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AI 적용 전략과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표그룹은 모든 산업군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학습과 발 빠른 대응만이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포럼은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권자인 임원들에게 AI 최신 기술 동향과 관련된 식견을 갖추고 비즈니스 방향성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