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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매크로 잡는다"…놀유니버스, 경찰청 감사장 수상
놀유니버스는 지난 13일 매크로를 활용한 공연·스포츠 암표 범죄 대응과 경찰 수사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그동안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공연·스포츠 암표방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부정예매 모니터링과 수사·단속 협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형 아이돌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는 경찰과 공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 탐지 활동을 강화했다. 놀유니버스는 감사장 수상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함께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의 메커니즘 분석 및 예방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수사관들의 기술적 식별 역량을 높이고 매크로 판별 지표와 차단 방식 등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는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예매는 문화 산업의 근간을 해치는 행위인 만큼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기반 차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선량한 관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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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3 지방선거 앞두고 불법현수막 집중 단속
서울시가 다음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 달 2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단속 강도를 높여 불법 현수막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선거철 불법 현수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구 수거보상원 639명과 서울시 기동정비반을 동시에 투입하는 이중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정비는 자치구 수거보상원을 중심으로 생활권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수거보상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돼 주택가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이면도로 등 상시 관리가 어려운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불법 현수막 수거와 함께 하루 1회 이상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반복 게시되는 현수막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변 가로수와 전신주, 가로등주, 펜스 등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이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광고물도 집중 수거한다. 횡단보도와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생활권 취약지역은 수거보상원이 우선 점검해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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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2년 연속 쾌거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해외 대학 전공 학습과 산업체 탐방,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산업체 실무 경험을 제공해 국제적 소통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호주 브리즈번과 퍼스 지역에 총 5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8주와 전공 현장실습 8주 등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출국 전 어학·직무·안전 교육 등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 종료 후에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대학의 대응투자를 확대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김태경 국제협력처장은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 인프라와 학생 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생들이 글로벌 전공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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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덮친 여행업계…교원투어, 업계 첫 '주4일제' 돌입
고유가와 고환율 여파로 여행업계의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원투어가 한시적 주 4일제를 도입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다만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사안을 장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별도 근무 체계 변경이나 비상경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원투어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방식의 주 4일제 형태인 '탄력적 업무 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교원투어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변수로 여행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단기 대응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고객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원투어는 지난해부터 고정비 절감과 함께 프리미엄·테마형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등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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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층층녹지' 갖춘 42층 랜드마크 복합주거시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지상42층 규모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일원 복합주거시설 관련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저층부의 개방·녹화공간을 통해 선유도와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당산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지상42층 규모(연면적 4만4531㎡, 용적률 793. 5%)의 공동주택(243가구), 상점가 및 공영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입체적으로 조성되는 층층녹지공간 등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개방공간을 확보,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상층을 공개공지 등으로 전면 개방해 지역주민 휴게·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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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역 인근에 29층 장기전세주택 들어선다…185가구 공급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 역세권에 29층 규모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신혼부부용 '미리내집'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내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동 941-21번지 일대로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인접해 있다. 방배5구역·방배14구역 재건축 등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서리풀공원과 가까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18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61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히 장기전세 물량의 절반은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활용해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 시설로는 '우리동네 활력충전소'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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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에 국산 발사관 탑재…우주 생태계 협력 강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첫 시험위성 '이노샛-0(InnoSat-0)'의 전용 발사관으로 국내 위성분리시스템 전문기업 스페이스베이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한빛-나노는 상업 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민간 소형위성 발사체로, 이번 발사에는 위성 시스템과 핵심 기술 검증을 위한 첫 자체 시험위성 '이노샛-0'가 탑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한빛-나노에 독자 개발 시험위성을 탑재하고, 여기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발사관을 적용함으로써 한국 우주 산업 생태계 내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발사관은 위성과 발사체를 연결하고, 발사 이후 목표 궤도에서 위성이 안정적으로 분리되도록 지원하는 핵심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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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일대 1311가구 주택공급 본격화…한남2구역 정비사업 속도
서울시의 핵심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이태원 주변 노후 저층 주거지 일대가 남산과 한강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 결정으로 공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해 총 131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공공주택 197가구는 이태원역, 공원 및 학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우선 배치 하는 등 소셜믹스를 유도하고 전체적으로는 남산과 한강 사이의 구릉지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근 이태원 관광특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공원·사회복지시설과 공공청사 하부 공간을 공영주차장(총 321면)으로 활용하고 어린이공원을 보광초등학교 연접부로 배치 및 보광로 확폭(15m ~ 18m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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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옆 코오롱 부지 개발 확정…서초에 189m 복합타워
서울 서초구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가 스포츠·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강남권 복합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후속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24-2 일원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⑤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약 8900㎡ 규모로, 50년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해 온 부지다. 경부간선도로로 인한 물리적 단절과 개발 제약으로 활용도가 낮았으나 서울시가 사전협상과 추가 협상을 거쳐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변경안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통해 지상부 건축 면적을 최소화하고 시민 개방형 공공공간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스포츠 시설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스카이가든과 공개공지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용허리근린공원과 길마중길, 단지 내 공개공지를 연계한 입체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스포츠·워터플라자, 문화·여가시설 등을 복합 배치해 공공성과 개방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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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불법조업 외국어선 엄중 처벌…최대 15억원 담보금 부과
해양경찰청이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기존보다 최대 5배(15억원) 상향된 담보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한다. 불법 조업은 엄중 처벌하겠다는 취지다. 담보금은 '유엔해양법' 및 '경제수역어업주권법'에 따라 나포된 선박과 승무원이 석방의 조건으로 벌금을 담보하기 위해 예치하는 보증금을 말한다. 그동안 해경은 대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위반 유형별 담보금 부과기준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강화된 담보금 부과기준의 시행으로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무허가 또는 특정금지구역 조업의 경우 담보금이 최대 15억원까지 상향됐고 단속 시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불법어선에 대해서도 최대 3억원까지 대폭 강화됐다. 특히 위치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정보를 조작하거나 고장 후 방치하는 등 조업 질서를 악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별도의 담보금 부과기준을 신설했다. 남획을 목적으로 비밀어창을 설치하는 등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 또는 은닉하는 행위에 대해 단순 어획량 축소 행위보다 가중처벌 되도록 벌칙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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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연어 술파티' 주장한 서영교 의원 등 무고로 고발"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을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주 의원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법은 어떠한 특권층도 허용하지 않는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권력을 틀어쥔 사람도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의회 권력을 이용해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을 없애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 대통령도 스스로 특검을 임명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사를 징계하여 자신의 재판을 없애려고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를 '쿠크다스 제공'으로 징계한다고 한다.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쿠크다스 얻어먹고 이 대통령이 대북송금 주도했다고 허위 자백했다는 뜻인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박상용 검사가 모든 사건과 증거를 다 조작했다면서 겨우 정직 2개월 징계를 청구한다고 한다"며 "박 검사 징계를 세게 하자니 징계할 사유가 없고, 징계를 약하게 하자니 이재명 사건을 조작했다는 프레임이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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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신혼집 해줄게" 약속한 예비장인...사라진 신부 '1.5억 먹튀'
오는 6월 결혼을 준비하던 남성이 예비 신부에게 1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다는 3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초 채팅 앱을 통해 한 여성을 알게 됐다. A씨보다 두 살 연상으로 국립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는 여성은 작은 학원을 운영 중이었다. 첫 만남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한 옷차림이었다. 여성은 "학원 수강생이 수십명에 달해 월수입이 2000만원"이라고 했고, 집안에 대해서도 "아버지는 건설회사 임원 출신에 어머니는 약사인데다 친언니는 의사다. 건물도 여러 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성과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했다. 상견례까지 무난하게 마친 두 사람은 올해 6월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듯했다. 신혼집도 처가에서 해주기로 했다. 예비 장인은 호가가 25억원인 대구 200m²(약 60평)대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