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는 지난 13일 매크로를 활용한 공연·스포츠 암표 범죄 대응과 경찰 수사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그동안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공연·스포츠 암표방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부정예매 모니터링과 수사·단속 협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형 아이돌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는 경찰과 공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 탐지 활동을 강화했다.
놀유니버스는 감사장 수상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함께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의 메커니즘 분석 및 예방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수사관들의 기술적 식별 역량을 높이고 매크로 판별 지표와 차단 방식 등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는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예매는 문화 산업의 근간을 해치는 행위인 만큼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기반 차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선량한 관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