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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9774조" 뻥뻥…유명 전 야구선수, 1억 빌리고 나몰라라
전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이 채무 1억여원을 갚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지급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준은 "연대 보증으로 알고 사인만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지난 6일 채권자 A씨가 송승준과 그의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 측에 원금 1억원과 이자 1000만원 등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송승준과 지인은 2024년 12월 대구에 거주하는 A씨로부터 1억원을 빌렸다. 이들은 A씨에게 한달 안에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1년 5개월째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준 측은 "빌린 액수에 대해 이견이 있다"며 "돈이 복잡하게 오갔다. 현재 갚을 돈은 5500만원으로 알고 있다. 이른 시일 안에 일부라도 갚겠다"고 했다. 돈을 빌린 이유에 대해서는 1조원 규모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며 "빌린 돈 모두 사업 관계자에게 넘어갔다. 저는 지인이 돈을 빌릴 때 그 옆에서 연대 채무자로 사인한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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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처음 본 여고생 따라가 엘리베이터서 팔꿈치 만진 30대
엘리베이터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 팔꿈치를 만진 30대 남성이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6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한 상가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 B양의 팔꿈치를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버스에서 B양을 본 뒤 따라갔고, 엘리베이터에 둘만 탑승하게 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단순히 옷깃을 잡은 것"이라며 "한 번 만진 정도로는 추행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 주장을 배척하며 "피해 아동 진술에 일관성이 있다"면서 "당시 엘리베이터 영상을 보면 피고인이 바로 옆에 서 있다가 갑자기 만지려는 의도로 (팔꿈치를) 만졌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팔꿈치 안쪽은 민감한 부위고, 범행은 갇힌 공간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졌다"며 "성인 남성인 피고인에게 밀폐된 공간에서 신체접촉을 당하는 것은 (피해자에게) 큰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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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베트남과 재난대응 공조…119 시스템·첨단 소방기술 공유
소방청이 베트남과 소방·구조 및 긴급대응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형 119 긴급신고 시스템과 첨단 소방기술, 교육훈련 경험 등을 공유하며 베트남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공안부 청사에서 응우옌 응옥 럼 베트남 공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소방·구조 및 긴급대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베트남 공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소방·구조 협력 확대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소방·구조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소방·구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기존 화재 예방·진압 중심 체계에서 구조·구난과 긴급대응 기능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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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1분기 순이익 84억…전년대비 45배↑
상상인증권은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순영업수익 20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영업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420배, 당기순이익은 45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순영업순익은 153억원, 영업이익은 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9000만원이었다. 상상인증권은 전 부문에서 수익이 고르게 개선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IB(기업금융) 부문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2%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4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IB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부동산 금융주선 영업 강화를 위해 5개팀을 신설하고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PF, 중도금 대출, LH 매입확약 관련 금융자문 등 금융주선 수수료 수익이 다수 발생했다. 한국첨단소재 공모 유상증자 대표주관 등 딜도 성사했다. 상상인증권은 1분기 실적 개선은 단기적인 시장 호조가 아닌 철저한 경영 효율화의 결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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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분기 순이익 1328억원 "8년만에 최고"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1분기 13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크게 늘면서 8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씨티은행은 1분기 총수익이 3305억원으로 전년 동기(2685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824억원에서 1328억원으로 61%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씨티은행의 1분기 비이자수익은 2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277억원에서 77% 증가했다. 비용은 15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 늘었다. 대손비용은 6억원 환입으로 같은 기간 111% 감소했다. 기업금융 부문의 대손비용이 특히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국내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 3월 말 기준 총대출금은 9조7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2896억원 대비 5% 감소했다. 예수금은 기업금융 부문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18조1690억원) 대비 16% 늘어난 21조3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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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마산대 광려천 환경정화 플로깅 추진
무학이 15일 마산대학교와 창원시 마산회원구 광려천에서 '좋은데이와 마산대학교 광려천 플로깅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김진익 무학 부문장 등 임직원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학생 54명이 광려천 일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학은 지난 10여년간 명품광려천만들기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아 광려천 꽃길 조성 자원봉사와 정화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부문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마산대와 창립 97주년을 맞은 무학이 광려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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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상풍력 계통연계 패러다임 전환..해상풍력 공동접속 업무협약
한국전력은 15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 발전사 5개사와 함께 해남지역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CIP(해금·해송), KREDO(신안블루), DWO(청해진), 조도풍력발전(외병도), 다도풍력(운림) 5개사가 참여해 통합설비 구축 비용 분담과 전력망 적기 건설, 발전설비 적기 준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남 해상풍력 공동접속은 대규모 해상풍력을 섬이나 해안가에서 직접 서해안 HVDC에 연결해 발전력이 효율적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703km 규모의 전력망 건설 거리가 287km까지 약 416km 단축되고, 한전과 발전사의 투자비도 약 3조6000억원 절감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발전사들이 내륙 변전소까지 장거리 송전선로를 각자 구축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고객 변전소와 HVDC 변환소를 통합 구축하고 접속설비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장거리 송전선로와 중복 설비가 줄어들면서 국토 난개발 방지는 물론 주민수용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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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장관, 삼성 노조위원장과 면담…"물밑으로든 위로든 조율"
삼성전자 총파업을 6일 앞두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만나 직접 중재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파업이 국가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 파업을 막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15일 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노조 사무실에서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임금협상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노조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도 직접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 전 부회장은 파업이 걱정된다며 교섭을 이어가자는 뜻을 전달했고, 노조는 핵심 요구 안건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정부와 사측 모두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만은 막기 위해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강제 조정 절차보다 최대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지난 13일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 편의점'에 출연해 "대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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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 '선방'…식품·글로벌이 버팀목
식품기업 대상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 4% 증가한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1. 8% 줄어든 1조1099억원을 올렸다. 건강·신선식품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식품사업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원재료 및 원가·가공비 절감 노력도 더해지며 식품사업 부문 영업이익도 함께 늘었다. 다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소재사업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1분기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관세 부과로 인한 기저효과로 소재 바이오사업 실적도 하락했다. 대상 관계자는 "캐시카우 제품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고 성장·수익 채널에 집중하는 한편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현지 중심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브랜드 체계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치·김·소스류·간편식 등 글로벌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확대와 거점 국가 집중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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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김건희 징역 7년6월 구형, 디올 백·그라프 귀걸이 등 몰수 요청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5600만원 상당을 추징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특검팀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김건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우환 화백 그림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티파니앤코 브로치 △디올 백 △그라프 귀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 합계인 5636만5883원의 추징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여사는 공직을 대가로 귀금속과 금거북이, 고가 그림 등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으로 특검팀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김 여사는 2022년 3~5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업상 도움과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 청탁을 대가로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약 1억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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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객 효과 톡톡…올리브영 1분기 매출 1조5000억원 넘어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1분기 1조5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5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300억원으로 2. 9% 늘었다. 업계에서는 방한 외국인 회복세가 실적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명동과 성수, 강남 등 주요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화 매장 확대와 웰니스 플랫폼 강화 전략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리브영은 최근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상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역 기반 물류 투자와 매장 리뉴얼 확대도 병행 중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부산과 제주, 대전 등 비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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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에 '실망'…중화권 증시 일제히 하락 [Asia마감]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술주 랠리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15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02% 떨어진 4135. 39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 39% 내린 4만1172. 36에,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1. 54% 하락한 2만5982. 20에 거래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증시 상황과 관련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주석 간의 이틀간 정상회담에서 투자자들을 설레게 할 만한 대규모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서 중국 및 홍콩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판매대수보다 적은 수치였다. 이에 따라 보잉과 중국 항공주는 동반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이와 더불어 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 99% 하락한 6만1409. 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간밤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아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했지만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