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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 시흥시 10년 결실…시민과 함께 여는 탄소중립 미래
경기 시흥시가 환경교육 거점으로 성장한 시흥에코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교육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는 오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환경교육주간 행사 '함께, 시흥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시흥교육지원청이 협력한다. 2016년 문을 연 시흥에코센터는 그동안 지역 환경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생태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며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첫날인 6월5일에는 시흥에코센터 에코누리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시흥형 탄소중립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이 열린다. 포럼 주제는 '시화호에서 마을까지, 탄소중립으로 잇는 시흥의 미래'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브라질 생태도시 꾸리찌바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방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6월6~7일에는 놀이와 교육, 생태 체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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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에 SOS 보낸 뉴질랜드 정부…본사 찾아 석유제품 수출 요청
뉴질랜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SK그룹을 직접 찾아 석유제품 공급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장기화로 뉴질랜드 정부까지 한국 정유사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안정적인 정제 능력과 수출 인프라를 갖춘 K정유의 글로벌 위상이 재부각되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레이 스미스(Ray Smith) 뉴질랜드 1차산업부 차관과 재닌 스미스(Janine Smith) 뉴질랜드 총리내각부 정책차관보, 던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 뉴질랜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K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에너지와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K측에서는 이재용 SK에너지 전략·운영본부장과 구민찬 SK에너지 최적운영실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뉴질랜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뉴질랜드 정부측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한국산 연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을 언급하며 향후에도 석유제품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SK측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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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코스피200 담은 채권혼합형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19일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은 코스피200과 국고채3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DC·IRP) 계좌는 현행 규정상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70%로 제한된다. 하지만 해당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 내 100% 편입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주식형 자산을 최대 85%까지 담을 수 있다.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의 첫 분배금은 오는 7월1일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코스피 지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성장성에 더해 안정성까지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는 코스피200의 성장성을 일정 부분 누리면서도 채권 편입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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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美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맡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에이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EG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립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내 전력용 엔진 33기의 장기 유지·보수·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HD현대중공업은 AEG와 20㎿(메가와트)급 '힘센'(HiMSEN)엔진 기반 684㎿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용 발전설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면서 비상 발전 또는 상용 전력 공급 시스템 구축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이 된 상황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EG와의 협력을 '힘센 엔진'의 검증된 성능과 자사의 우수한 엔진 유지·보수 기술력을 선보여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간 협력은 단순 엔진 공급을 넘어 엔진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과 '운영·정비 계약(O&M)' 체결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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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기회 넓힌다" 동의과학대,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해외 연수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7월 초부터 약 4주간 진행된다. 동의과학대생 23명과 타교생 5명 등 총 28명을 호주 웨스트 퍼스 피닉스 아카데미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대로 파견한다. 대학은 출국 전 사전 안전·진로 교육부터 현지 어학연수, 전공 연계 기업 탐방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수 후에는 성과 공유회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경험이 실질적인 성장과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경 국제협력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되면서 우리 대학의 국제화 역량과 학생 지원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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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배상금 불가·자산25% 동결유지' 종전 5대 조건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종전 협상 재개를 위해 다섯 가지 조건이 걸린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이란 매체 파르스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새 협상안에서 이란의 전쟁 배상금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와 함께 고농축 우라늄 400kg을 미국에 인도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미국은 이란이 핵 시설을 해체하고 1개만 남겨야 하며, 협상이 성사되더라도 기존에 동결됐던 이란 자산 25%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동결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협상 성사와 동시에 모든 지역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이란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이란은 △전쟁 배상금 지급 △이란 자산에 대한 동결 조치 전부 해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전부 해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 공식 인정 △모든 지역, 특히 레바논에서 적대행위 즉시 중지 등 다섯 가지 협상 조건을 밝혔다. 통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5대 요구에 5대 조건으로 응답한 셈이다. 그러나 이는 이란 요구를 전면 수용하는 것은 아니어서 협상에 난항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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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전자 파업 제동… 6%대 강세
법원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에 일부 제한을 걸면서 삼성전자가 6%대 강세다. 사실상 총파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영향이다. 18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250원(6. 01%) 오른 28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 초반 26만2000원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과 법원의 가처분 인용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법원은 이날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은 노조가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근로자의 출입을 방해하는 등 삼성전자 작업장이 평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운영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으며, 시설을 점거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5월7일까지 18일간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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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제 마련할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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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원…전년동기비 16%↑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78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줄고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대한해운은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시황 변동성 확대로 매출액은 다소 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세부 사업 부문별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부문에서 1분기 매출 940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4% 증가한 수치다. LNG 선단의 운항 효율을 높여 매출을 늘리고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벌크선 사업은 전용선 영업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을 유지했다. 특히 중동발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 단기용선을 축소하는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129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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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5·18 기념식 참석…희생자 유족 등 '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해 군부독재에 항거했던 시민과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했다. 청와대는 18일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민들이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민중항쟁으로 2011년 5월25일 5·18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와 사진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 유족, 정부 인사, 일반 국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 주권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이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며 오월 정신을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뜻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2019년부터 복원 사업이 진행돼 기념식 개최 당일 정식 개관한 옛 전남도청 앞에 위치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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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전남도청, K-민주주의 성지로 만들 것"
18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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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청년·중저신용자 혜택 체감할 상품 지속 관심 가져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은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금융 안전망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많은 청년과 중저신용자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청년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세대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WON Dream 생활비대출과 청년미래이음대출 등 청년과 중저신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들이 현장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선 우리금융 자회사 CEO와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금융 주요 성과와 향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누적 2186억원의 새희망홀씨를 공급했다. 또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 상한제를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약 4만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이자를 감면했으며, 지난 3월엔 6년 넘게 연체 중인 322억원 규모의 특수채권에 대한 이자도 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