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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변화 시작됐다…중도 리더십 교체 바람직하지 않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에 바람직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중도에 리더십이 교체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도덕성·정책·현안 입장을 두루 문제 삼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오 후보는 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선거 판세와 관련해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건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버스 CNG(압축천연가스) 전환, 디자인서울, 한강 르네상스, 둘레길 등을 '오세훈 시정'의 주요 성과로 꼽으며 "시민들로부터 '그것도 오 시장이 했구나''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고 했다. 이날도 오 후보는 정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그동안 평가가 조금 달라지기는 했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해외 출장 논란과 과거 폭행 전과 논란을 거론하며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원인이 뭐가 됐든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품성이시구나"라며 "국민적으로 우려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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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병기씨(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부친상
◆권대식씨 별세, 권병기씨(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부친상 = 17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순창군 선영, (02)44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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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야구장 여신·늑구에 들썩인 한국…"현실감각 붕괴" 외신 지적
생성형 AI(인공지능) 대중화로 인해 한국 사회의 '현실 감각'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실재감 결핍: 한국은 어떻게 AI에 대한 현실 감각을 잃었나'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에서 최근 발생한 '야구장 여신' 가짜 영상 파문과 대전 '늑구' 탈출 사건 당시 AI 합성 사진 소동 등을 예시로 들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최근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관람석에 앉아있는 한 여성의 5초짜리 영상이 SNS에서 '한국 야구 여신' '평균적인 한국 여성' 등의 제목으로 유포돼 15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일이 있었다. 야구팬들이 해당 영상 전광판 그래픽에 '은퇴 선수인 조인성과 현역 선수인 김서현의 대결'이 적힌 점과, '최강 두산' 대신 '최강은 두산'이라 쓰인 잘못된 응원 문구 등 오류를 잡아내면서 실존 인물이 아닌 100% AI 생성 영상임이 밝혀졌다. 지난 4월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했을 당시에도 '학교 앞 교차로를 지나가는 늑대 사진'이 유포됐으나 AI로 조작한 이미지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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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구급약품 지원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구급약품 1200세트를 무료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전남 외국인 안심병원 운영 사업'(수탁기관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중 구급약품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한다. 언어장벽과 낯선 지리적 환경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계절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질환이나 부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급약품 세트는 외래 진료 질병 통계에 근거해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구충제, 알러지약 등 기본 의약품 8종으로 구성됐다. 8개 외국어 복용 설명서도 함께 첨부된다. 특히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나주시가족센터, 동신대 학생 등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약품 포장을 직접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 밀착형 행정'으로 추진된다. 구급약품은 전남도 농업정책과를 통해 각 시군 농정부서에 배부된다. 전남도는 전남도의사회와 협력해 22개 시군, 108개의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통역 지원 서비스를 병행해 외국인 주민의 언어장벽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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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봄철 산불조심기간 헬기 320대·병력 1100명 지원
국방부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0일~5월15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전력 투입으로 대형산불을 예방하고 화재초기 진화에 나섰다. 국방부는 18일 "산불조심기간 중 △ 군 헬기 143대를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체제를 갖췄고 영관급 항공장교를 산림청 국가산불대응상황실에 연락관으로 파견해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협조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14일 ~ 4월19일)에는 대형헬기(시누크) 6대를 강원권, 경상권, 호남·충청권과 같이 대형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사전 전개해 초기진화 역량을 높였다. 군 정찰자산을 활용한 야간 화선(火線)정보 제공으로 산불조기 진화에도 기여했다. 군은 올해 시누크·블랙호크 등 산불진화헬기를 103회 320대 투입했다. 잔불진화를 위해 1100여명의 진화병력을 투입해 산불 피해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국방부 재난안전관리과장은 "군은 사명감을 바탕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능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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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6㎏ 빠져, 끔찍"...노지훈, 용인 집단 식중독 피해자였다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최근 용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의 피해자 중 한 명임을 밝혔다. 지난 17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에도 났던 용인에서의 집단 식중독. 정말 끔찍하다"고 적으며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노지훈은 "6일 만에 6㎏ 빠지고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 떨어지지도 않았다"며 "정말 죽다 살아났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더운 날 음식 조심히 드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노지훈이 언급한 집단 식중독은 지난 11일 알려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태로 보인다.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지난 9~10일 해당 식당 이용객 185명 중 150여 명이 설사와 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식당은 소스를 본사에서 제공받고 계란 등 신선식품은 매장에서 직접 수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음식점 관리자는 사과문을 통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고객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며 "사업장 폐쇄와 함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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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1분기 매출 304억원·영업이익 5억원…흑자 전환
메타랩스가 1분기 패션과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부문의 고른 성장과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타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30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흑자전환한 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구조 효율화와 비용 통제 강화, 조직 운영 최적화를 지속한 가운데 연결 종속회사 편입 효과와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가 더해지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패션 사업 부문의 신규 사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탈모 의료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타랩스는 2분기에도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 구조 효율화, 비용 통제, 조직 운영 최적화 기조를 연결 종속회사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패션 사업과 AI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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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이란·러 드론으로 美 공격논의"…쿠바 "조작된 명분"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타깃'으로 지목돼 온 쿠바가 이란과 러시아의 군사 무기를 구매하고,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공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쿠바 공습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액시오스는 "입수한 기밀 정보에 따르면 쿠바는 이란과 러시아로부터 군사용 드론(무인기) 300기 이상을 확보했고, 최근 이를 이용해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와 미군 함정 그리고 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까지 공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쿠바는 2023년부터 이란과 러시아로부터 '다양한 성능'의 공격용 드론을 확보했고, 이를 쿠바 전역의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해 왔다. 또 최근 한 달 사이 러시아에 추가 드론과 군사 장비를 요청했다고 한다. 미국 측은 쿠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고자 최대 5000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이들 일부가 전쟁에서의 드론 효과를 쿠바 군부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러시아가 쿠바의 병력 파견 대가로 군인 1인당 약 2만5000달러(약 3752만원)를 쿠바 정부에 준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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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마약 저격' 박봄 품었다 …"해피 17주년"
그룹 2NE1(투애니원)이 한자리에 모여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해피 17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이 블랙 컬러의 가죽 무대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네 사람의 외모와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민지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Happy 17th Anniversary to us(우리의 17주년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고, 씨엘도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17주년을 자축했다.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 중이다. 2NE1은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월 SNS에 자신이 마약류 일종인 약품 '애더럴(Adderall)'을 반입한 사건에 대해 산다라박의 마약 범죄를 무마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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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경찰청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으로 2건 선정
제주경찰청이 최근 개최된 경찰청 제4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회에서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급공사 업체 대표로부터 유지보수 계약 독과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공직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성과를 인정받아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한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여성청소년계(경장 정승민 등 5명)는 별건의 신고 출동 중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발견해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해자 입건과 긴급 임시조치 결정으로 피해자 보호조치에 앞장선 공로로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제주청 관계자는 "전국 포상금 선정사례 14건 중 약 15%인 2건이 제주에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제주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고, 좋은 성과로 인정받는 유능한 제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의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46조의9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신설됐으며 △국가 및 국민의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 분야에서 현저히 기여한 공무원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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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신 금고에 차곡차곡…동료 집 털어 7100만원 훔친 50대
은행 대신 금고에 현금을 보관해온 지인의 집에 숨어 들어가 수천만원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7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주택의 거주자 B씨와 함께 일한 적이 있던 A씨는 B씨가 집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전 3일간 피해자의 외출 시간 등을 살피며 기회를 노렸다. 또 금고를 열기 위해 절단기까지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동선 추적 등을 통해 지난 12일 A씨를 자택에서 검거한 뒤 다음 날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지만 그는 훔친 돈 일부를 유흥비로 사용했다. 경찰은 A씨 오토바이 짐칸에서 나머지 현금 약 6400만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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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7개 인도 최고 공과대학과 '전기차 핵심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전동화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인도 주요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15일(현지시각)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라바드 △IIT 칸푸르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 등 대학과 '중장기 전략적 산학협력 모델'인 현대 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계약 체결로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 4개교가 산학협력 생태계에 추가로 참여하며 현대 혁신센터의 공동 연구체계가 사실상 인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현대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인도 전역 7개교 인재가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신소재 연구, AI(인공지능) 기반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