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경찰청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으로 2건 선정

제주경찰청, 경찰청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으로 2건 선정

제주=나요안 기자
2026.05.18 10:37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서귀포서 여청계…포상금 각각 1700만원

제주경찰청이 최근 개최된 경찰청 제4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회에서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급공사 업체 대표로부터 유지보수 계약 독과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공직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성과를 인정받아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한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여성청소년계(경장 정승민 등 5명)는 별건의 신고 출동 중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발견해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해자 입건과 긴급 임시조치 결정으로 피해자 보호조치에 앞장선 공로로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제주청 관계자는 "전국 포상금 선정사례 14건 중 약 15%인 2건이 제주에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제주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고, 좋은 성과로 인정받는 유능한 제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의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46조의9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신설됐으며 △국가 및 국민의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 분야에서 현저히 기여한 공무원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