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NE1(투애니원)이 한자리에 모여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해피 17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이 블랙 컬러의 가죽 무대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네 사람의 외모와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민지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Happy 17th Anniversary to us(우리의 17주년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고, 씨엘도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17주년을 자축했다.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 중이다. 2NE1은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월 SNS에 자신이 마약류 일종인 약품 '애더럴(Adderall)'을 반입한 사건에 대해 산다라박의 마약 범죄를 무마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반박하며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이후 박봄은 장문의 편지를 올리며 "나의 산다라. 필리핀의 공주다. 마약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너무 아깝다"며 사건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