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롯데바이오로직스, 英 오티모 파마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추가 수주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OTTIMO Pharma)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에도 오티모 파마와 항체의약품 CM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수주 계약을 통해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 파마의 항체신약 '잔키스토미그'(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DS 생산뿐 아니라 공정 개발까지 포함됐다. 이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단계까지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기반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CMO까지 안정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통해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듀얼 사이트' 체계를 완성할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듀얼 사이트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오티모 파마의 임상 및 상업화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방사청, 美 국방획득대와 공동 워크숍…획득인력 양성체계 공유
방위사업청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에서 미국 국방획득대학교와 함께 실무급 워크숍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미 국방획득대 브라이언 유 학과장을 비롯한 한미 국방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체계를 공유하고,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방 인공지능, 애자일 획득절차, 무기체계 및 군용장비의 유지정비·수리·창정비(MRO) 및 3D 프린팅 등을 주제로 5일 간 진행된다. 최초의 공동워크숍은 교육 분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해를 거듭하며 획득분야의 정책·제도 영역까지 논의 주제를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간 별도로 운영되던 분과를 통합해 모든 참석자가 워크숍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실무자들이 첨단무기 인증체계와 첨단전력 획득절차 등 최근 획득제도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미측의 제도 운영 사례와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자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자격증에서 취업까지… 경기광역새일센터 '현장형 멘토링' 본격 가동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화성 유앤아이센터 여성카페에서 '취업 성공 멘토링'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전문자격시험 합격자 가운데 취업 희망자와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현장 경험 부족과 취업 정보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길잡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화성새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모델이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사업 기획과 홍보를 맡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격증 취득자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 화성새일센터는 현장 운영과 구직 등록 연계를 지원하며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간다. 첫 멘토링 분야는 '사회복지'다. 전미숙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업무와 직무 역량, 취업 준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론 중심 설명이 아닌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현실적 궁금증 해소한다.
-
유산청, 1대 국가유산위 발족…위원장에 전봉희 서울대 교수
국가유산청은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 134명과 전문위원 239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산위원회는 유산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12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국가지정 유산의 지정 및 해제, 현상 변경, 세계유산 등재 등 국가 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주요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동안은 문화유산위원회, 자연유산위원회, 무형유산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로 분리 운영됐지만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 개편했다. 보존관리부터 조사, 심의까지 종합적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산위 구성도 개선했다. 다양한 전문가들을 포함시키기 위해 신규 위원 비율을 50% 수준에서 58%로 높였으며 비수도권 위원 비율(57%)도 수도권 위원 비율(43%)보다 높게 구성했다. 새로 위촉된 유산위 위원과 전문위원은 오는 2028년까지 2년간 각종 주요 사항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전봉희 서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은 이승룡 목원대 교수, 전경욱 고려대 명예교수, 서정호 공주대 교수가 맡는다.
-
김용남 "12석 혁신당이 150석 넘는 민주당과 합당 주도? 논리모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합당 재추진 발언에 대해 "작은 당이 10배 이상 큰 당과의 합당을 주도한다는 건 과장된 얘기"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8일 오전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12석의 의석을 가진 당(조국혁신당)이 150석이 넘는 정당(민주당)과의 합당을 주도한다는 것은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것이자 논리적으로 모순"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당선되면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주도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조 후보가 스스로를 '민주당스러운 사람'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단 하루도 민주당원이었던 적이 없는 분이 가장 민주당스럽다고 주장하시는 것"이라며 "노코멘트하겠다"고 했다. 언론에서 '평택 사람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인지도는 조 후보'라고 평가한다는 질문에는 "평택에서 태어난 사람이 평택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은 수십 년 전 평택군 시절에나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며 "조 후보는 인지도가 높지만 영어로 표현하면 'famous'(유명한)와 'notorious'(악명 높은)가 혼재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
장동혁 "삼성전자 노조, 무리한 요구 중지하고 즉각 파업 철회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를 두고 "우리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귀족노조 눈치 살피느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말도 참 어렵게 한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선거 앞두고 삼성전자가 파업한다니 이재명 (대통령)이 급했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그 와중에도 확실하게 말은 못한다"며 "귀족노조 눈치 살피느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말도 참 어렵게 한다"고 했다. 이어 "민노총에서 따지면 '내가 언제 파업하지 말라고 했냐'고 하겠지"라며 이 대통령이 삼성전자 노조 파업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장 위원장은 "삼성전자 파업은 우리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노조의 요구를 다 받아들인다면, 두고두고 우리 경제에 더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나는 말 돌릴 생각 없다"고 했다.
-
"글로벌 인재 키운다" 선린대, 베트남 비엔동대·케이미래와 간담회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가 지난 14일 교내 만나관 3층 교수학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비엔동 전문대학교, ㈜케이미래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국 선린대 총장 직무대행과 판티레투 비엔동 전문대 부총장, 경동수 케이미래 대표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의 교육과정, 특성화 분야, 국제화 전략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유학생 유치 확대와 안정적인 학생 교류 체계 구축, 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케이미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학생 모집·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박정훈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베트남 교육기관, 유학원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고 대학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텍스프리, 미용 공백 딛고 사상 최대 실적… 올해 해외 확장 원년
SK증권은 18일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국내 실적 성장 기조와 해외 확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글로벌텍스프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2% 증가한 354억원, 영업이익은 12. 8% 늘어난 58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액은 국내 308억원, 싱가포르 39억원, 일본 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평균 약 20%를 차지했던 미용·성형 환급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분기 미용·성형 관련 매출 약 45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국내 매출 성장률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방한 관광객 수 증가(1분기 474만명)와 인당 소비 금액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허 연구원은 "외국인 소비가 집중되는 올리브영 및 국내 백화점 3사를 핵심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직접 반영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농어촌公, 극한 호우 위험 대비...복합재난 가정 대응 훈련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전남 화순군 금전저수지에서 '2026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에는 농식품부, 전남도, 화순군,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등 14개 관계기관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업 절차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한 호우로 인한 저수지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낙뢰로 전신주가 훼손돼 방류시설 조작이 어려워지고, 상류에서 유입된 대규모 부유물이 물 흐름을 막으면서 방류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설정했다. 공사는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단계별 대응조치를 결정한 뒤 긴급 주민대피, 수위 조절, 응급복구를 차례대로 수행했다. 가장 먼저 하류부 주민을 대피시켜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대형 양수기를 동원해 수위를 낮췄으며, 유실된 사면에 방수포를 덮고 마대를 쌓는 등 응급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 절차도 점검했다. 공사는 한국전력에 응급 복구를 요청해 전신주를 복구했다.
-
지투지바이오, 세마글루타이드 미립구 특허 美 등록…"최선행 특허권"
지투지바이오가 최근 주요 당뇨·비만치료제 성분 '세마글루타이드'의 미립구 제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명칭은 GLP-1 유사체, 또는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가능한 염을 포함하는 서방형 미립구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이다. 우선일은 2020년 2월14일로, 현재까지 미국에서 세마글루타이드 함유 생분해성 미립구 제형 관련 특허 중 가장 앞서 있다. 우선일이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은 해당 제형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20년간 보호하고, 지속적인 후속 특허 확보를 통해 경쟁사의 진입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당뇨 치료제 '오젬픽'을 시작으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2021년 비만 치료제 '위고비' 출시로 이어진 성분이다. 지난해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인 오젬픽과 위고비의 글로벌 전체 매출은 약 47조원을 기록했다. 그 중 미국 매출이 약 32조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68%를 차지했다. 미국의 당뇨 및 비만치료제 시장이 메가 마켓으로 성장한 만큼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향후 시장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
삼전 파업 '긴급조정권' 시사한 李대통령..."기본권 제한될 수도"
이재명 대통령이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시점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간 막판 협상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李대통령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주주들도 몫을 가진다"━ 이 대통령은 18일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돼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의 X 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협상 자리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
"22개월 연구, AI로 하루면 끝" 독자 AI가 이끄는 산업계 혁신
국내 기업이 구축한 독자 AI 모델이 산업 곳곳에 적용돼 혁신을 이끌고 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온프레미스 상품)에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솔라 오픈' 모델을 적용한다. 슈퍼로이어는 판례 검색, 법리 검토, 서류 초안 작성 등 변호사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 기관 대상 베타 테스를 진행 중이다. AI로 복잡한 법률 업무를 지원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CPC(Co-Playable Character) 'PUBG 앨라이'를 선보였다. CPC는 기존 NPC와 달리, AI 기술로 이용자와 깊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캐릭터다. 김현승 크래프톤 AI 응용연구실 PUBG 앨라이 개발 리드는 "한국어와 문화 맥락 이해에 강점을 가진 SK텔레콤의 A. X K1을 활용해 PUBG 앨라이의 한국어 대화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라며 "게임 속에서 사람과 CPC가 보다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발전시켜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