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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소재로 '동성애' 팬픽 쓴 여성의 최후…18개월 강제노동형
K-POP(케이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소재로 동성애 팬픽(팬픽션)을 쓴 러시아 여성이 강제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THEM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사진작가 알렉산드라 쿠지크에게 불법 음란물 제작 혐의로 18개월의 강제노동형을 선고했다. 논란이 된 콘텐츠는 알렉산드라가 스트레이키즈를 소재로 작성한 동성애 팬픽이었다. 해당 팬픽은 한 학부모 신고로 당국에 적발됐으며, 이후 경찰은 알렉산드라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노트북 2대와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산드라는 팬픽을 출판한 것이 아니라 SNS에 게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18개월 강제노동형과 함께 임금의 10%를 국가에 납부하도록 명령했다. 그는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팬픽 작성은 생계 수단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2023년 성소수자 운동을 극단주의로 규정한 뒤 관련 활동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왔다. 이에 러시아 최대 만화 사이트 역시 성소수자 선전 활동 혐의로 1400만 루블(약 2억8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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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성남을 '경제 수도'로…분당 재건축 희망고문 끝내겠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최우선 해결 현안으로 '재건축·재개발'과 '교통 및 주거환경 혁신'을 꼽았다. 지난 12일 머니투데이와 만난 김 후보는 금융전문가 출신인 점을 들며 실사구시적 행정 감각을 바탕으로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분당 1기 신도시 재정비 물량 동결 원인으로 민선8기 성남시정의 '이주단지 계획 부재'에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물량을 배정하려 해도 지자체가 대책을 내놓지 못해 승인이 나지 않는 구조"라면서 "재건축 희망고문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해법으로 성남시 주도 '광역 이주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가용용지 활용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이주 단지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기반시설 확충 2조원, 이주비 지원 1조원 등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최근 분당재건축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만든 실력으로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을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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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규모 과징금에 낀 증권사…홍콩ELS 제재 불확실성 계속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 제재 수위를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증권사의 불확실성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증권사 제재 조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법리 등을 보완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하면서다. 의결 기관인 금융위가 금감원의 제재 조치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금융권 안팎에선 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후 과징금 규모가 가장 큰 점, 최근 홍콩 ELS 손해배상 소송에서 투자자들이 패소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은행권에 생산적 금융 역할을 맡긴 상황인데 정부의 제재 강화 기조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 부과한 대규모 과징금이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함께 제재 절차를 밟은 증권사도 덩달아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금감원은 KB국민·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해 약 1조5000억원의 과징금 제재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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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넣으면 뭐하나, 15억 없는데"…올해 13만명 청약통장 해지
#역대 서울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아크로 드 서초' 청약 경쟁은 '가점 고점자'와 '현금 부자'만의 잔치였다. 올해 처음으로 만점 청약통장이 등장했고 최저 청약가점은 69점에 달했다. 69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어렵사리 가점 경쟁 문턱을 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아크로 서초 전용 59㎡ 분양가는 18억6000만원 수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덕분에 주변 시세보다 약 20억원 낮은 수준에 분양가가 정해졌지만 이 가격으로도 당첨자가 마련해야 할 최소 자금은 14억6000만원에 이른다. 거래가액이 15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4억원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올 들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3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출 규제로 인해 일반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부담마저 확대되면서 아예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가입자 수는 2605만19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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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리바바·텐센트 등 10개 中 기업에 엔비디아 H200 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알리바바 등 약 10개의 중국 기업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인 H200 구매를 허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 중국 기업 약 10곳에 엔비디아의 H200 칩 구매를 승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노버, 폭스콘 등 몇몇 유통업체도 함께 판매 대행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매 승인을 얻은 중국 기업들은 엔비디아로부터 직접 혹은 승인된 유통업체를 통해 각 업체당 최대 7만5000개의 H200칩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기업으로의 납품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복수의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구매 자제를 독려하면서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H200은 2023년 말 공개된 H100의 후속 고사양 모델이다. 생성형 AI와 고도화된 딥러닝 학습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다. AI 반도체 분야에서 사실상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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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돕던 스타트업, 갑자기 배우·모델 '캐스팅' 뛰어든 사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종이 이력서 한 장으로는 알 수 없는 구직자의 성실함과 성격을 '숏폼 영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베피플(Beppl)'은 소상공인들의 채용 고민을 해소해 주며 구인구직 시장에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데이터의 흐름이 감지되면서 베피플 운영사인 베플은 사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해야 했다. 별다른 이벤트나 프로모션 없이도 배우·모델 등 엔터테이너 지망생들의 영상 프로필이 플랫폼에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확인 결과 한 캐스팅 디렉터가 카페 사장인 아내의 추천으로 베피플의 영상 프로필 시스템을 캐스팅 작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우연한 발견은 베플이 약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으로 사업을 전격 확장하는 기점이 됐다. 베플은 올해 초 엔터테이너 캐스팅 관리 플랫폼 '캐스틱'(Castik)을 공식 출시하고 현재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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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상태서 연산 '동형암호' 기업 크립토랩, 프리아이콘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형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의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유망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경영목표 조기 달성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우수 투자유치 기업 등이다.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 초기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크립토랩은 앞서 신보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두 프로그램의 선정에 따라 크립토랩은 앞으로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크립토랩의 기반 기술인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덧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복호화(암호를 푸는 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AI 분석이 가능한 암호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민감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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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1분기 매출 145억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증가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바이알 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 글라스 사업부 베트남 생산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결과 신규 매출로 이어지며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으나, 적자 폭은 효율적인 비용 관리 영향으로 약 43%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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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에 "투키디데스의 함정 극복해야"...무슨 의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년 만에 중국에서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을 극복하자"고 언급해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 패권국이 신흥 강대국(중국)의 부상에 불안을 느끼면서 패권 충돌로 이어졌던 역사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 중국의 '대립'보다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격동하는 세계정세를 설명하며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국제 정세는 유동적이고 격동적이고, 세계는 새로운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전 세계가 우리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다. 중국과 미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극복하고 두 강대국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가"라고 자문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글로벌 도전에 함께 맞서 세계에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 양국 국민의 복지와 인류의 미래에 대응해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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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 체납자 '끝까지 쫓는다'…국세청, 3개국과 징수 공조
임광현 국세청장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헝가리(부다페스트), 벨기에(브뤼셀), 영국(런던)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각국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징수공조 실무협정'(MOU)을 각각 체결했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유럽 주요국과 체납자의 해외재산 환수를 위한 징수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주로 진행되던 징수공조 영역을 유럽까지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임 청장은 또 해당국 국세청장과 실제 해외재산 추적·환수절차가 진행 중인 건 및 역외탈세 사건의 공조방안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일례로 프로운동선수인 한 외국인 체납자는 국내에서 활동하다 세금을 체납하고 유럽리그로 이적했는데 우리 국세청의 징수공조 요청에 따라 본국 과세당국이 본국 소재 재산에 대해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 청장은 상대국 국세청장에게 우리측의 정당한 집행권원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징수공조를 당부했다. 또 다른 내국인 체납자는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됐음에도 장기간 세금을 체납하면서 해외 곳곳에서 차명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고 한 내국인 사업가는 국내에서 받은 기술제공 대가를 해외법인 명의 계좌로 우회 수취하고 어느 나라에서도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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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1Q 순이익 223억…"재무구조 개선에 흑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5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82억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30억원 감소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비현금성 무형자산 상각비 및 투자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영업손익은 흑자 수준으로 본업 수익성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78억원이다.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1억원 증가한 22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됐고,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억원 줄었다. 부채비율도 38. 8%에서 24. 1%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비(非)코로나 진단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인도 법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조달 물량이 증가한 데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7% 증가했으며, 말라리아 및 성매개 감염 진단 제품 중심의 비코로나 제품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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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산업은행과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협력
포스코홀딩스는 14일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역량과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이 투자·추천하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직접 투·융자 검토, 한국산업은행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통한 포스코그룹 추천 기업 투자 유치 지원, 양사 지역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연계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포스코그룹이 추천하는 5개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이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투자 유치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포스코그룹이 운영하는 그라운드 광양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의향이 있는 이차전지소재 및 바이오, 로봇 분야 유망 벤처기업 5곳이 참여했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개방형 혁신 벤처 플랫폼인 '체인지업'을 통해 신사업 발굴뿐 아니라 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인 철강,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그룹 전략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왔다"며 "한국산업은행과의 협력을 계기로 투자 유치 등 지역 기반 벤처기업들의 성장 지원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