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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한국마리나협회 회장 취임 간담회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마리나협회 신임회장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신임회장 취임에 따라 진행했고 국내 마리나산업과 협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마리나 인프라 확충 △법률·제도 개선 필요성 △지역 간 협력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부대행사로 부산항 북항 마리나를 방문해 계류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살펴보고 BPA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해상에서 북항 마리나를 포함한 재개발 사업 구역을 살폈다. 송 신임회장은 "마리나산업은 해양레저·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동력"이라며 "정부·지자체 등과 소통·협력하고 현장 목소리 반영 정책 제안으로 국내 마리나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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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간 송영길, 정청래와 연일 '적통' 공방...김민석 등판 임박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주자들 간의 신경전이 연일 과열 양상이다.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은 이틀 연속 민주당 적통 공방을 이어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와 동시에 당권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송 의원은 30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의 죽음 앞에 누가 감히 적통을 자임하겠냐"라며 "지금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 성공시키는 실용 정치"라며 정 전 대표를 직격했다. 정 전 대표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데 대해선 "검찰 보완수사권 등의 문제를 정치 무기화해 당과 대통령이 싸우는 구조를 만든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가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위해 보완수사권 문제를 연일 띄우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할 때 민주당 대부분 의원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비판했다"며 "그 선봉에 정청래 전 대표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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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다음달 2일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반년 만에 재개한다. 전장연은 30일 언론에 "다음달 2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시청역 1호선(서울역 방면) 플랫폼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각 부처와 기획예산처가 2027년 정부예산을 논의하고 있는 시기"라며 "이재명 정부가 장애인권리보장에 있어 전 정권과의 차이를 밝히고 응답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향해서도 "예산 수립 과정에서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6·3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다. 전장연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혜화로타리에서 출근길 버스 탑승 시위도 병행할 예정이다. 버스 탑승 시위는 지난 2일 버스 저지 시위 이후 약 한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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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미르호' 4차 발사 순연…"문제점 발견"
30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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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운용, 월덱스 임시주총서 표대결 완승…이사보수 안건 부결
월덱스가 임시주주총회에 올린 이사 보수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2대 주주인 VIP자산운용이 공개 반대에 나서자 일반주주들도 이에 동참했다. 월덱스는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보수 규정 제정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대표이사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했으나 모두 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를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보수 한도 안건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부결된 이후 또다시 주주들의 반대를 넘지 못했다. 앞서 VIP운용은 월덱스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이미 부결된 이사보수 안건을 수정 없이 임시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점과 낮은 평균 배당 성향 등을 지적하며 의결권 위임 권유에 나섰다. 이에 월덱스 일반주주의 94. 7%가 반대표를 던졌다. 여기에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도 VIP운용의 손을 들어줬다. 최근 3년간 월덱스 순이익은 약 1600억 원이지만, 이 기간 전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총 36억원에 그쳤다. 3년 평균 배당 성향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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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엡스타인 파일' 게이츠와 선 긋기…20년 만에 재단 기부 첫 보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세운 자선단체 게이츠재단에 대한 연례 기부를 20년 만에 처음으로 보류했다. 재단이 게이츠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계를 조사 중인 만큼 결과가 나온 뒤 기부 여부를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버핏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버핏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게이츠재단에 매년 6~7월쯤 수십억달러 상당을 기부해왔다. 총 기부액은 480억달러(약 74조원)에 달한다. 매년 이맘때 해오던 기부를 보류한 건 재단 측이 현재 게이츠와 엡스타인 관계를 조사 중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여름 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 법무부가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면서 게이츠와 엡스타인의 개인적인 관계가 드러났다. 게이츠는 최근 미 하원 청문회에서 엡스타인과 교류하다가 2014년 관계를 끊었고 그가 행한 범죄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오랜 인연을 맺어온 버핏과 게이츠 사이는 엡스타인 스캔들 이후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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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어른 없었다..."스벅 가야지" 배재고 학생들 경위서 제출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스타벅스'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친 데 대해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청소년들의 이런 혐오·차별 행동은 결국 어른들을 모방한 결과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혐오차별 발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 중이다. 30일 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를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의 대처를 점검했다. 이날 해당 학생들에게 경위서를 받은 학교 측은 앞으로 생활교육위원회에 학생들을 회부할 예정이다. 생활교육위원회는 학교폭력이 아닌 학교 규칙을 위반했을 때 지도와 징계를 결정하는 기구다. 총 5단계로 이뤄지며 가장 가벼운 1단계는 학교내 봉사, 가장 무거운 단계는 퇴학 처분이다. 처분은 학생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록된다. 특히 프로 진출을 목표로하는 학생선수들은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한 구단들이 지명을 꺼릴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잘못에 대한 처벌 절차를 밟는 한편 사회적 비난이 일시에 쏟아지는 데 대한 전체 학생들의 정서적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며 "혐오발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학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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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이태원 참사 후 반복되는 비극…"장기 트라우마 지원 필요"
대형 참사에서 살아남았거나 구조에 나섰던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참사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치료·연구 지원을 기한 없이 이어가고, 정부가 참사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유경근 전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 직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여러 번 친구들을 따라가려고 했던 A가 결국 안산하늘공원 친구들 곁으로 갔다"고 전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안산마음건강센터가 2024년 발표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건강 및 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당시 생존자 49명 중 28. 6%가 우울증의 임상적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장기간 이어진 울분으로 고통이나 장애를 보인 경우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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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법사위원장, 李대통령 재판취소 특검이 목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취소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 죽어도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려는 이유는 결국 '이재명 재판취소'가 목적"이라며 "2년 내내 추미애와 서영교로 사법체계 다 부숴놓고, 그걸로도 안 되니 '재판취소 특검'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그런다고 이 대통령이 감옥 안 갈까"라며 "오히려 감옥 가는 날이 빨라질 것이다. 혼자 안 가고 민주당 다 데리고 갈 것"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 지지율 역시 데드크로스를 넘었다. 민주당 지지율도 폭락하고 있다"며 "이유가 무엇일까 잘 생각해보라. 국민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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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전보> ▷과장급 △소득통계과장 최필근 △산업통계과장 이현정 △기업통계팀장 홍현정 △표본과장 정선경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종희 △호남지방데이터청 조사지원과장 서병우 △호남지방데이터청 경제조사과장 문승태 △호남지방데이터청 농어업조사과장 강정희 △동남지방데이터청 경제조사과장 정규승 △동남지방데이터청 사회조사과장 장수안 △충청지방데이터청 경제조사과장 이동근 △충청지방데이터청 사회조사과장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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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무료 생리대 곳곳 비치…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도 확대
7월부터 12개 시범지역에서 누구나 무료로 공공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은 기존 5구간 이하에서 6구간 이하로 확대된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성평등가족부는 7월부터 '공공생리대 지원 사업'을 서울시 광진구·은평구 등 12개 시범지역에서 시행한다.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은 주민자치센터·공공도서관·문화센터·복지관 등 시범지역 공공시설에 설치된 생리대 지급기를 통해 언제든 생리대를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생리대는 1팩당 2개가 들어 있다. 성평등부는 원래 9~24세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했으나 여성 건강권 제고와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생리대 지원을 보편복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양육비 선지급 지원 제도'의 소득 기준도 10월 29일부터 전면 폐지한다. 양육비 선지급 제도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의 아동을 위해 국가가 먼저 양육비 20만원을 지급하고 추후 비양육자에게 양육비를 받아내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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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선 야유 쏟아졌는데…일본선 "다시 돌아와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 시선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내에서는 거센 비판과 책임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홍명보를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는 위로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홍 전 감독은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인 지난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며 사퇴를 발표했다. 귀국한 뒤에도 일부 팬들 야유받는 등 국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홍 전 감독을 향한 공개적인 응원 메시지가 나왔다. 일본 외무상과 방위상 등을 지낸 고노 다로 중의원 의원은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선배이자 OB인 홍명보를 괴롭히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고노 의원은 홍 전 감독이 선수 시절 활약했던 J리그 쇼난 벨마레 전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홍 전 감독은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쇼난 벨마레에서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