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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 일환 홍콩 단독 공연 성료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홍콩에서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ONE BEA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JYP Ent. 에 따르면 넥스지는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당초 28일 1회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29일 회차를 추가 편성하며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공연에서 넥스지는 힙합 트랙 '시머(Simmer)'를 시작으로 '하드(HARD)', '원 바이트(One Bite)', '난리나(NALLINA)'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를 비롯해 '스타라이트(Starlight)',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넥스트 투 미(Next To Me)', '왓에버 웬에버(Whatever Whenever)' 등 다양한 수록곡을 소화했다. 또한 '비트복서(Beat-Boxer)', '아임 힘(I'm Him)', '오 리얼리?(O-RLY?)'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자체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NEXZ Archive)'에서 선공개했던 스트레이 키즈의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 힙합 버전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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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한 달에 3일 출근...20대 사회복무요원의 최후
한 달 가까이 되는 기간 무단으로 결근한 사회복무요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산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4년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을 제외하고 무단으로 결근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사회복무요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통틀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거나 해당 분야에 복무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2023년에도 병역법 위반죄 등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사회복무 역시 병역의무 이행의 일환이고, 무단 복무 이탈행위는 헌법상 국민의 의무인 병역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동종 전력으로 처벌받은 점,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무기력증에 의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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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한달 살기' 성지인데..."아이 코피 안 멈춘다, 떠날래" 무슨 일
'한 달 살기' 성지로 꼽히는 태국 치앙마이가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대기오염 조사 기관 '아이유에어(IQAir)'는 최근 치앙마이를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지목했다. 실제로 전날 태국 전역에서 확인된 화재 지점은 4750곳에 달했으며, 이날 오전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PM2. 5) 농도는 '매우 해로움' 수준까지 치솟았다.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코피, 발진, 알레르기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대부터 현지에 거주해온 한 주민은 최근 자녀 건강을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치앙마이로 이사 온 뒤 아이들에게 잦은 코피 증상이 나타났다며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논밭 태우기' 관행이 지목된다. 치앙마이 인근 농가에서는 파종 전 논밭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건조한 날씨와 맞물리며 산불로 확산되고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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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기징역" 두고 다른 반응… 30년째 집행 안 하는 사형을 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형을 선고했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간간이 사형제 폐지를 주장해 온 진보 진영까지 '사형 선고'를 외쳤다. 반면 법조계에선 무기징역이 합당한 처벌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형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탓이다. 한국에서 사형은 1997년 이후 약 30년간 집행되고 있지 않다. 실질적 사형 폐지국가인 셈이다. 사형을 구형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조차도 구형 당시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다. 수도권 부장판사 A씨는 "윤 전 대통령이 아니라 아무리 흉악범이라고 해도 사형 선고는 쉽지 않다. 현직 판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그는 시대적 흐름을 강조했다. 그는 "15~20년전쯤 사형 선고를 해봤다"면서도 "지금 생각을 갖고 옛날로 가도 사형 선고는 어려울 것 같다"고도 말했다. 실제 사형제에 대한 찬반 여론은 시대에 따라 갈려왔다. 독재정권 시기 사형이 악용된 사례가 있었을 땐 폐지론이, 아동에 대한 납치 및 살인 등이 사회 문제가 됐을 때는 찬성론이 득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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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의사에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20대 남성 '징역 3년'
지적장애 여성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성훈)는 강간,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4년 4월 20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피해 여성 B씨(20대) 집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 달 22일과 23일에도 거부 의사를 표시한 B씨를 폭행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제로 B씨 신체를 만지는 등 한 차례 유사 성행위도 했다. 재판부는 "중증 지적장애인인 피해자는 피고인 범행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반복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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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설…소득하위 70%, 최대 60만원 차등 지원"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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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빚 없는' 추경…초과세수 25.2조+기금 1조 활용"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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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중동전쟁 34일째…국민 세금 적기 사용, 정부 책무"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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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캄보디아와 'K브랜드 위조 상품' 뿌리 뽑는다
관세청이 캄보디아 관세당국과 손을 잡고 'K브랜드 위조 상품' 불법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합동작전을 펼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1일 쿤 념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과 '지식재산권 침해범죄 합동단속 작전 실행을 위한 협력 약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관세당국은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정보 교환'은 물론 위조된 K브랜드 상품의 국가 간 이동을 차단하고 관련 범죄조직을 공조 수사하는 '오퍼레이션 IRP 보더-락'을 올해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K브랜드 상품의 동남아 시장 주요 거점 중 하나다. 관세청은 이번 협력이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현지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합동단속 작전을 통해 해외 현지 원점타격 등 K브랜드 보호를 위한 강력한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내 제조·유통·수출입되는 K브랜드 위조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캄보디아 관세당국도 새롭게 지식재산권 전담팀을 구성하고 한국 관세청 전담 연락관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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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종묘 차담회 의혹' 신수진 전 비서관 피의자 조사
김건희 여사가 종묘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이른바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 경찰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 전 비서관을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지난해 말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별검사)이 활동을 마친 이후 남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한 뒤로는 20여건을 넘기고 남은 사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종묘 차담회 의혹은 김 여사가 2024년 9월3일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비공개 차담회를 했다는 내용이다. 김 여사는 종묘 휴관 일에 별도 출입문을 통해 입장했는데 당시 신 전 비서관이 재직 중이던 대통령실 비서관실에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관리본부에 종묘 신실 개방을 요청하고, 사전 답사를 거쳐 동선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신 전 비서관을 수사하며 그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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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쏴준 돈만 '2245조원'...中, 지방재정 압박 심화
중국 중앙정부가 지난해 지방정부에 지출한 재정이 사상 최대규모인 10조2000억위안(약 2245조원)으로 치솟았다. 올해 지출 예산도 이보다 늘어난다. 부동산 침체에 따른 중국 지방 정부 재정난이 갈수록 깊어지는 양상이다. 2일 중국 재정부가 공개한 '2026년 지방 일반공공예산 이전지출 지역별 현황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 31개 성이 중앙으로부터 지원받은 재정 규모는 총 10조2000억위안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조위안보다 2%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 쓰촨성에 대한 지원 규모가 6840억 위안으로 가장 컸다. 허난성(5968억 위안), 신장성(5290억 위안)이 그 뒤를 이었다. 후난성과 후베이성, 헤이룽장성, 윈난성, 광시성 등이 4000억위안 이상을 받아 중앙정부 재정 지원규모 상위권 지역으로 꼽혔다. 베이징과 상하이, 푸젠성, 저장성 등은 1000억 위안대 지원을 받아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방정부로 분류됐다. 전반적으로 중앙 재정 이전지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서부 및 동북부 지역으로 집중된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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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인재' 결론…포스코이앤씨 "머리 숙여 사과, 안전체계 전면 혁신"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가 설계 오류와 시공·감리 부실이 겹친 '인재(人災)'로 결론난 가운데,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피해자와 유가족에 공식 사과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일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 터널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책임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서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조사 결과 중앙기둥 하중을 실제보다 약 2. 5배 낮게 반영한 설계 오류를 비롯해 현장 관리 부실, 감리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 발표 직후 포스코이앤씨는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 피해 주민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개별 현장이 아닌 전사적 안전 인식과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봐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안전 없이는 회사의 존립도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