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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4%, 금천 8%…"돈 많아야 날씬?" 비만율 격차 2배 벌어졌다
같은 서울 내에서도 비만율이 2배 차이까지 벌어졌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비만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 금천구 비만율은 8. 55%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금천구 비만율은 서울 시내 비만율 최저 지역인 서초구(4. 82%)보다 약 2배 높았다. 이밖에 △강북구 8% △관악구 7. 91% △중랑구 7. 85% △도봉구 7. 49% △은평구 7. 33% △동대문구 7. 04% 등 순으로 집계됐다. 비만율은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이상인 사람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금천구는 과체중 인구 비율도 32. 36%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 비율이 가장 낮은 서울 지역구는 강남구로 26. 02%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만학회 기준에 따라 BMI가 25 이상만 돼도 비만으로 친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BMI가 25 이상 30 미만인 경우 비만 전 단계인 과체중으로 분류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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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부 주민들, '정원오 칸쿤 출장' 관련 서울시에 주민감사청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논란과 관련해 서울 성동구 일부 주민들이 서울시에 주민감사청구를 제출했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성동구 일부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옴부즈만위원회를 방문해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 다녀온 멕시코 칸쿤 출장 경위 및 공문서 위조 의혹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가 당시 특정 공무원 동행하게 된 경위와 문서 성별 오기, 사후 서명 조작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의혹은 공문서의 신뢰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흔드는 중요한 문제"라며 "성동구 주민을 대표해 서울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민감사청구는 지방자치단체 사무 처리가 법령을 위반하거나 공익을 해쳤다고 판단될 때 주민 150명 이상 동의를 받아 상급기관에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주민감사청구가 접수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구인 명부를 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에 감사 청구 대표자의 성명과 청구 취지 등을 일반에 공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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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확대…"토레스 EVX 투입"
KG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 SWM이 운영 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KGM과 SWM은 지난 2022년 레벨4(조건부 완전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2024년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역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미국·중국 등에서 일부 상용화가 시작됐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와 달리 일정 구역 내에서 탑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주행해야 해 자율주행 기술 난이도가 높다. KGM은 이번 협력에 따라 기존 '코란도 EV'에 더해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로보택시 생산은 연말까지 20대 이상으로 늘린다.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서초구 일대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 4㎢)으로 확대한다. 심야 시간대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운행한다. KGM은 이번 협력으로 한층 세밀하고 안정적인 주행 제어를 구현하고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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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일 아기 세탁세제로 씻긴 산후도우미…"곳곳 발진" 엄마 분통
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20여일 된 아기를 세탁세제로 목욕시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얼마 전 딸을 출산한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후 23일 된 아기를 이틀간 화장실에서 세탁세제로 목욕시킨 산후도우미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산후도우미에게 바디워시를 따로 알려드렸는데 바로 까먹고 아기 세제라고 적혀 있는 걸로 아이를 씻겼다"며 "목욕할 때 같이 들어가서 배운다고 해도 쉬라면서 혼자 하시겠다고 해서 이틀이나 지나서야 알았다"고 했다. 그는 "여자앤데 세탁세제로 이틀 동안 탕 목욕했다는 게 찝찝하다. 아무리 잘 헹궜대도 안으로 들어갔을 텐데 찜찜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며 "발진이 올라왔는데 더워서 생긴 건지 세탁세제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A씨는 산후도우미 업체에 연락했으나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야 보상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예방)접종도 안 해서 병원에서 다른 병이라도 걸릴까 염려되지만 발진이 더 올라와 결국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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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2026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가 접수…내달 28일까지
지식재산처는 오는 28일까지 '2026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CPU')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CPU'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출제한 실제 기술 문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 사업화 전략 및 연구개발(R&D)·특허 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퓨처엠(신규참여)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총 24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25개의 문제를 출제했다.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차세대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문제를 제시했다. 시상 규모는 총 108점이다. 대통령상(1팀, 상금 2000만원)과 국무총리상(1팀, 상금 15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네트워크 참여 기회와 함께 후원기업 취업 우대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접수와 과제확인은 대회 누리집에서, 문의는 대회 사무국(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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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터질지 몰라" 일본 가도 될까…역대급 '해저화산', 마그마 재충전
지난 1만년 동안 최대 규모 분화를 일으켰던 일본 해저화산이 다시 활동기에 접어들 조짐을 보인다. 과거 대규모 분화 지점 바로 아래에서 마그마가 재축적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최근 일본 고베대학교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류큐 열도 이오섬 인근에 있는 키카이 칼데라 지하에 마그마가 서서히 다시 차오르고 있다. 키카이 칼데라는 7300년 전쯤 단 한 번의 폭발로 약 160㎦에 달하는 화산 물질을 분출한 곳이다. 1980년 미국 세인트 헬런스 화산 폭발 당시 방출량이 1㎦ 미만,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도 약 10㎦ 수준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당시 칼데라 폭발로 거대한 분화구가 해저에 형성됐다. 이후 마그마가 칼데라 바닥을 뚫고 올라오면서 세계 최대 규모(32㎦) 용암 돔을 만들었다. 이번 연구는 이 용암 돔에 마그마를 공급하는 장소를 지도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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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술 경쟁력 높인다" 한기대, 14개 기관과 기술사업화 협약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3일 충남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충남 기술교류회'에 참여해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과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및 충남 소재 8개 대학, 4개 국책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유망기술을 홍보하고, 공동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충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류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 대표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총 24건, 약 4억716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정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이다. 올해 초 거둔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라는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AI와 스마트제조, 로보틱스로 대표되는 충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첨단 공학은 물론 인적자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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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종합감사 착수 "도민 제보 받습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30일까지 이천시 종합감사를 실시,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군 자치권은 보장하고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질 계획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이천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방문해 할 수도 있다. 위원회는 또한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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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플랫폼에 '기업·아파트 무료 에너지 컨설팅' 제공
경기도가 중동 불안 등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요금을 낮춰주는 '맞춤형 절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 접속하면 도내 기업과 아파트 단지 관리자 등 누구나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한국전력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 데이터를 연계해 사업장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피크 시간대 전력 분산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계약 전력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타당성 분석도 지원해 기업이 불필요한 요금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돕는다. 공동주택은 관리비 인상의 주원인인 '공용 전기요금'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단지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인근 유사 단지와 비교 분석해 누진제 3단계(400kWh 초과) 진입 여부 등 전력 낭비 요인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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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혜택, 5월9일 토허제 신청분까지 허용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만료일을 앞두고, 해당 일자까지 다주택해소를 위해 토지허가거래 신청을 하는 경우에도 중과 유예 적용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특혜에 대한 시한이 5월9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5월9일까지 (토지허가거래 신청을) 완료하고 계약해야 된다고 알려져 4월 중순이 지나면 더 이상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허가 신청도 승인 절차까지 시간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다. 필요하다면 해석을 명확하게 하든지 규정을 개정하는 것도 검토해 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주택자들의 주택에 세입자들이 있는 경우 세입자 임대기간 만료까지 무주택자가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돼 있다"며 "세를 놓은 1주택자들도 집을 팔고 싶은데 왜 못팔게 하느냐, 다주택자에게만 혜택을 주고 왜 1주택자에게는 불이익을 주느냐는 반론이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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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7주년' 우리은행, '100년 점포' 15곳 지정
우리은행이 창립 127주년을 맞아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점포 15곳을 '100년 점포'로 지정하고 역사적 상징성을 강화한다. 대상 점포 △종로금융센터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이다. 이들 점포엔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오랜 세월 지역 금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고유의 시각적 요소를 한층 강화한 '헤리티지 디자인'도 새롭게 개발했다. 쇼핑백과 명함 등에 우선 적용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제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최근 유튜브 김선태 채널에서도 주목받은 우리은행의 127년 역사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며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점포들을 재조명하며 그 신뢰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고, 고객과 함께 희망찬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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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청구부터 지급까지 '10분'…보험금 신속지급 시스템 구축
삼성화재가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이뤄지는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한 '365-24 신속지급' 실시간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플랫폼(실손24)을 통해 접수된 삼성화재 청구 건은 별도 심사가 필요 없는 경우 자동 심사 및 신속 지급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사고 정보 입력이 자동화되고 사고 내용과 진료 내역, 약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해 사전에 설정된 기준에 맞춰 심사 결과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수시간에서 길게는 수일까지 걸렸던 보험급 지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동시에 착오 지급 가능성도 최소화했다. 이미 삼성화재는 올해 1월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실손24를 연계해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현재 실손24를 통한 청구는 삼성화재 전체 실손보험 청구 건수의 약 5% 수준이나 초고속 자동보상 체계를 통해 월 약 2만7000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