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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현우 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모친상
■김청자씨 별세, 김현우 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김경덕씨 모친상, 양정아 하나은행 을지로금융센터지점 팀장 시모상=1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02-923-4442), 발인 20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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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 '러브콜'…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 생산량 20만 돌파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의 관계사인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치과용 구강센서(IOS, Intra Oral Sensor)의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IOS는 환자의 구강 내부에 직접 삽입해 치아와 주변 조직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다. 필름 기반 촬영을 대체하는 디지털 치과 진단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치과 영상 장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레이언스는 IOS 분야에서 생산 확대를 지속하며 주요 성장 이정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해 왔다. 2015년 누적 생산량 5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2020년 10만대, 지난해 20만대를 기록했다. IOS는 최근 수년간 회사 개별 매출의 약 20% 내외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제품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치과 디지털화 확산에 따른 신규 설치 및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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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문화·체육은 사람중심경제 위한 새로운 동력"…비전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서관에서 문화·체육을 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산업 동력'으로 삼기 위한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2030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도민 문화생활 할인 쿠폰인 '컬처패스'를 100만장으로 확대하고, 25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또 '집 앞 10분 거리' 체육시설 300곳을 신설해 도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의 동반 상승을 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비전은 '문화경제 육성'과 '사람 중심 체육' 두 축으로 나뉜다. 문화 부문에서는 소비를 넘어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짤 계획이다. 도민이 영화·공연 관람 시 최대 6만원을 지원받는 '컬처패스'를 기존 20만장에서 100만장으로 5배 늘린다. 나아가 도민이 유망 콘텐츠에 직접 투자하고 후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구축한다. 경기도 핵심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의 규모를 확대하고, 매년 50곳의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도민의 접근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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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된 'ELS 과태료 수억원' 감경…과징금 결론은 4월로 넘어가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 판매 행위 5년이 지난 일부 제재 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과태료가 사실상 감경된다. 금융위원회의 제재안 의결이 다음달로 넘어가면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척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제척기한이 만료된 과태료 규모가 수억원에 불과해 전체 과징금과 과태료가 1조5000억원대임을 감안하면 영향이 적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 홍콩H지수 ELS 사태에 따른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ELS 제재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내달로 미뤄지게 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여러 가지 쟁점이 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날 금융위 의결 사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달에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5년의 제척기한이 도래한 일부 불완전판매 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부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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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밀려 찾아갔더니…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전북 군산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경암동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건 집주인이다. 그는 올해 초부터 월세가 밀리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아파트를 찾았고 내부에서 숨져 있는 모자를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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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D-3'…경찰 "펜스 안 10만명 제한, 금속탐지기 투입"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스타디움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금속탐지기와 '테러방지용' 드론 추적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18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개방된 도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공연장 중심부부터 외곽까지 유기적으로 인파 관리가 되도록 4단계로 구역을 나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몇 년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중동 상황이 심각해진 만큼 테러 안전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공연장 일대를 △코어존 △핫존 △웜존 △콜드존 등 4개 권역, 15개 세부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공연 당일에는 72개 기동대에서 경찰 총 6729명을 포함해 7000명 가까운 경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공연장 중심부로는 31개 출입구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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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도 묶였다...국내 큰손, 해외 사모대출펀드에 17조 넘게 투자
해외 사모대출펀드 부실 경고음이 잇따른 가운데 국내 기관투자자 대부분은 수년 간 펀드 환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각종 공제회를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은 최소 17조원 이상을 펀드 만기까지 묶어둬야 하는 폐쇄형에 가입해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당장 펀드 손실이 현실화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향후 AI(인공지능) 버블이 터지면 유동성 위기로 번질 수 있단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 ━최소 17조원 이상 투자, 소프트웨어 비중 20~50%. 국민연금·KIC·보험사까지 수년 돈 묶여━1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해외 사모대출펀드의 국내 투자금이 지난해 말 기준 17조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판매 잔액 11조8000억원 대비 44%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개인 판매 잔액은 4797억원으로 2년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사모대출펀드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등록한 개인 전문투자자만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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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학대·살해' 엄마…남친 조카 초등학교에 대리 입학시켜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와 그를 도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여성 A씨, 시신 유기 혐의로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2월 당시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에서 3살이던 친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C양이 숨지고 며칠이 지난 후 시신을 안산시 단원구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기간과 수법은 진술하지 않으면서 "C양 친부와 떨어져 딸과 단둘이 살았는데 어느 날 C양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는 취지 진술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범행 당시 A씨와 연인 관계였으며 C양 친부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홀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C양 입학 시기가 다가오자 범행을 은폐할 목적으로 B씨 조카를 C양으로 위장시켜 학교에 데려가기도 했다. C양은 2024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했으나 A씨는 지난해까지 관할 주민센터에 '입학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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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권한 대폭 축소' 결국 민주당 뜻대로…보완수사권도 양보하나
검사의 권한을 대폭 축소한 중대범죄수사청법·공소청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면서 향후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두고 논의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만큼 보완수사권 논의에선 정부 입장이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민주당 주도로 중수청법 재수정안을 통과시켰다. 공소청법도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심사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두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상임위에 앞서 민주당은 검사가 수사에 관여할 여지를 주는 조항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고친 중수청법·공소청법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번 수정안은 검사의 직무 범위를 법률로 한정하고 금융감독원 등 타 기관의 특별사법경찰관리에 대한 검사의 지휘·감독권을 없애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공소청 검사가 중수청을 사실상 지휘하지 못하게끔 입건 통보 의무, 검사의 입건 요구권, 광범위한 의견 제기권 등이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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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복 타깃된 UAE "트럼프 주도 '호르무즈 호위' 참여 가능"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임무 동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안와르 가르가시 UAE 대통령외교보좌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CFR)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와 해상 항행 위험에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 주도의 국제 해상 이니셔티브가 출범할 경우 UAE가 참여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르가시 보좌관은 "우리는 다른 국가들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해협을 통한 무역과 에너지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전 세계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 노력의 일환이자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가르가시 보좌관은 특히 중국을 특정해 아시아·유럽·중동 국가들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중국은 이 지역에서 막대한 무역을 하고 있고, 에너지 측면에서도 깊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며 "중국 역시 해상 무역과 에너지 수송의 안전을 보장하는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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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중소기업 혁신 성장 위해 112건 특허 무상 이전
포스코그룹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2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산업통상부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국가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술나눔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RIST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참여해 총 29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중 산업통상부와 공동 선정한 75개 중소·중견기업에 112건의 특허를 양도할 예정이다. 양도하는 주요 기술에는 △포스코홀딩스의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포스코의 제철소 현장 기술 △포스코이앤씨의 폐기물 처리 기술 △포스코퓨처엠의 내화물 관련 기술 △포스코DX의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 기계·설비, 소재·공정,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우수 기술들이 다수 포함됐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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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데이터센터·전기차 '고밀도·고용량·고효율' 3박자 성장"
"저희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기술의 키워드는 '고밀도·고용량·고효율'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더 많은 전력을 더 적은 손실로 공급하려 합니다. " 유동균 솔루엠 ANP(전장·전력)사업부 부사장(53)은 18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인공지능(AI) 서버 1대가 소비하는 전력이 1메가와트(MW)가 넘는 시대가 됐다"며 "데이터센터 전체로 보면 막대한 전력 소모량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기술이 경쟁력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솔루엠의 ANP 사업부는 표준 서버·AI 데이터센터용 전원 공급과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장 기술 등 크게 두 축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버용 파워 분야는 2007년부터 19년간 노하우를 쌓았다. 반도체 및 관련 장치 업체로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과 15년 넘게 협력도 해왔다. 유 부사장에 따르면 솔루엠은 AI 칩(집적 회로)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와 AMD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고전압 전력 변환 기술(전력 전송 과정에서 손실을 줄여 효율 극대화)과 관련해 AMD에 협업을 제안했고, 엔비디아의 에코시스템(일종의 플랫폼)에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