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려 찾아갔더니…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월세 밀려 찾아갔더니…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이재윤 기자
2026.03.18 16:41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군산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경암동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건 집주인이다. 그는 올해 초부터 월세가 밀리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아파트를 찾았고 내부에서 숨져 있는 모자를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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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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