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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스마트폰으로 싼 금리 대출로 갈아타세요..18일부터 시작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운전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돼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된다. 18개 은행의 10억원 이하 개인사업자 대출이 대상이다. 5개 대출비교플랫폼과 13개 은행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다른 은행 상품과 비교해 갈아탈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기존 신용대출(운전자금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에 이어 이번에는 개인사업자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을 보유한 18개 은행에서 받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중 10억원 이하의 운전자금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다만 순수 신용대출로 보기 어려운 중도금 대출, B2B (기업간거래)관련 대출은 갈아타기 대상이 아니다.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라는 서비스 취지를 고려해 부동산임대업 대출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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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친환경 알루미늄 합금 '에코알막' 기술 APS에 이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친환경 알루미늄 합금 소재 '에코 알막(ECO-Almag)' 원천기술을 APS에 30억원 규모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생기원은 16일 천안 본원에서 기술이전 업무협약식을 열고 에코 알막 합금 판재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사용권(통상실시권)을 APS에 이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목 원장과 정기로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A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IT, 미래 모빌리티 등 경량·고강도 소재가 필요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기원은 30억원의 기술이전료와 함께 향후 매출에 따른 기술료를 받는다. 알루미늄은 철보다 30% 이상 가벼우면서 연비와 기동성 향상에 유리해 첨단 모빌리티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제조 과정에서는 산화를 억제하기 위해 일급 발암물질인 베릴륨(Be)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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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
외교부는 16일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희홀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정의혜 차관보(준비기획단장)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주한 중앙아시아국 대사들도 참석했다. 조 장관은 오는 9월 16~17일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지난달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날 출범하는 준비기획단이 충실한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첫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와 참가국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 부처와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각국 대사들은 우리 정부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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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삼성 고맙다"...엔비디아 '야심작 제조' 깜짝 공개
인공지능(AI)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차세대 추론용 AI칩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공식 언급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엔비디아 AI 시스템에 장착되는 고대역폭메모리 HBM4 공급부터 추론용 칩 위탁 생산까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협업이 넓어지는 모양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GTC(연례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를 위해 삼성이 그록3 LPU 칩을 만들고 있다"며 "삼성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칩은 생산 단계에 진입했고 삼성이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대략 3분기 중 시장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록'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인수한 추론 전용 칩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의 현재 주력제품인 GPU(그래픽처리장치)보다 추론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 LPU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PU가 다양한 AI 모델의 학습, 추론 뿐 아니라 그래픽 처리에도 기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범용 칩이라면 LPU는 추론 속도를 높이는 데 특화된 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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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통령 한사람 위한 국정조사는 입법권 남용"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위례신도시, 대북송금 사건 등도 10%의 가짜 조작으로 90%의 진실을 압도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90%는 진실이라고 하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는 양심의 소리가 아닌가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나 지금 민주당의 공소취소 선동은 100% 범죄의 진실을 본질과 무관한 꼬투리 잡기로 뒤흔드는 것"이라며 "조작기소라고 하는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면서 조작기소라고 무작정 우겨대는 국정조사는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 국정조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취소라는 목적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권을 동원하는 것은 입법권 남용"이라며 "조작기소라는 결론 내려놓고 논리를 꿰맞추기 위한 국정조사 진행 역시 입법권 남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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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정청 합심해 퍼즐맞춰"...김용민 "사법체계 안착 뒷받침"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합의로 마련된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등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오후) 의원총회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당정청 합의에 따라) 수정된 법안 심사가 이뤄진다"며 "곧바로 통과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18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수청법을 처리하고 같은날 오후에는 법사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소청·중수청법 의결을 마무리 짓는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19일 본회의에 상정·처리해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통해 민생·개혁의 발목잡기를 시도해도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를 종결하고 검찰 시대를 끝내고 국민 시대를 여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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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두고 식약처 출동…컴백 행사장 주변 2100곳 위생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1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BTS의 컴백 공연이 광화문에서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항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이다. 또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는 식품용 기구·용기 소독제, 위생 장갑 등 위생 관리 물품도 배부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가열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서울 행사에 이어 BTS의 공연이 이어지는 고양·부산 공연장 주변에 대해서도 먹거리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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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세권도시개발, '교통·의료·교육' 갖춘 자족도시로 안착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대형 호재들을 잇달아 확정 지으며, 성공적인 사업 완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무역 일대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김포시와 공사, 인하대 등은 지난 4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부지제공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숙원이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로드맵을 공식화했다. 또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구내 총 5937세대 중 이미 2025년에 3551세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올해에는 △4월 B1블록(BS한양) △5월 C5블록(호반건설 주상복합) △7월 B4블록(호반산업) 등 총 238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 또한 김포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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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병든다...밥상 위 '발암물질' 3가지 [1분 생활백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 20년 차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 교수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반찬 3종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지난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 식탁에서 발암물질이라고 생각되는 게 몇 가지 있다. 이 식품들은 되도록 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가 꼽은 첫 번째 위험 식품은 '젓갈류'다. 그는 "젓갈류는 동물성 단백질을 염분과 함께 오랫동안 삭힌 음식인데 동물성 단백질과 소금이 결합하면 발암물질이 생긴다. 이게 위염·위암 주요 요소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젓갈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젓갈이 더 붉어 보이게 하기 위해 넣는 식품첨가제 아질산나트륨이 젓갈 속 단백질과 만나면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만들어지는데, 이 니트로사민은 위암·식도암 등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최 교수는 "너무 짠 음식이나 조미가 많이 된 김치 같은 염장식품들도 조심해야 한다. 액젓 등이 많이 들어간 걸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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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카페처럼"…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캡슐·머신 라인업 강화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앞세워 국내 홈카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세분화한 캡슐 라인업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무기로 카페에서 먹는 듯한 아메리카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라떼 전용 캡슐인 '카누 소프트 하모니'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와 우유가 만나 자스민 향과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다. 함께 출시한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브라질 원두의 바디감 위에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가 더해져 다크 초콜릿, 브라운 슈가, 카라멜의 풍미가 조화된 깊은 맛을 구현했다. 싱글 오리진 라인도 넓혔다.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인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 원두를 사용해 환경 가치를 더했다.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된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카누 윈터 스노우'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로 계절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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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장비 수요급증 전망에…KMW 급등
KMW(케이엠더블유)가 17일 장 초반 급등세다. 미국발 통신장비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KMW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7. 31%)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950원(22. 88%) 오른 3만1950원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KMW(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9% 높은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 설비투자(CAPEX) 상향조정 흐름을 감안할 때 내년 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선반영하고 최근 국내외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을 감안했다"며 목표가 조정 배경을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수 사유로 △올 6월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통신장비 수요확대 기대감 △지난해 대비 2. 5배 증가한 미국 AT&T의 2026~2030년 CAPEX 계획 △AT&T의 투자가 버라이즌의 CAPEX 증가를 유도할 가능성 △에릭슨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 △세계 기지국 필터·안테나 시장 선두주자 입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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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바닥서 밤새웠다" 여행객들 발동동…미 공항 마비 사태, 왜?
미국 동부 지역에 강한 폭풍이 불면서 1만편 가량의 항공편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17일(현지 시간) 항공편 추적플랫폼 플라이트어웨이(FlightAware)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가운데 4400편 이상이 취소됐고 약 1만400편이 지연됐다. 이날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약 290편도 이미 취소된 상태다. 강한 폭풍의 영향으로 뉴욕과 시카고, 애틀랜타 등 주요 공항의 차질이 집중됐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선 약 570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선 430편 이상, 뉴욕 JFK 공항에선 270편 이상이 취소됐다. 다른 지역에서 이 공항을 도착지로 하는 항공편들의 운행에도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까지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미 연방항공청(FAA)은 애틀랜타와 샬럿 공항에 일시적인 항공기 이륙 중단 조치를 내렸고, 뉴욕 JFK와 뉴어크 공항엔 지연 조치를 시행했다. 항공편 운항 차질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단)와 맞물려 더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