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 행정지원 하에 인하대 메디컬캠퍼스·5호선 연장 등 대형 호재
지역 업체 하도급 55% 달성, 김포 경제 활성화 견인하는 상생 모델 구축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대형 호재들을 잇달아 확정 지으며, 성공적인 사업 완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무역 일대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김포시와 공사, 인하대 등은 지난 4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부지제공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숙원이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로드맵을 공식화했다.
또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구내 총 5937세대 중 이미 2025년에 3551세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올해에는 △4월 B1블록(BS한양) △5월 C5블록(호반건설 주상복합) △7월 B4블록(호반산업) 등 총 238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 또한 김포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2025년 11월 확정된 '(가칭)풍무역초'와 단설유치원인 '(가칭)풍무역유'는 입주 시기에 맞춘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는 관내 인력 및 장비를 우선 활용하도록 시공사에 적극 권고했다. 그 결과 현재 기준 부지조성공사 하도급 계약액 449억원 중 약 55%에 해당하는 248억원을 김포 지역 업체와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률은 약 25%로 사업구역 내 풍무역 2번 출구 연결통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6년 농번기 전 농배수로 공사를 모두 마무리해 농업용수 통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의 강력한 추진력과 공사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민관 협력의 결정체"라며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것을 넘어, 대학병원과 초등학교,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모두 갖춘 김포의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시민들께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선사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