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닷새 앞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03.16.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1709415783073_1.jpg)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1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BTS의 컴백 공연이 광화문에서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항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이다. 또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는 식품용 기구·용기 소독제, 위생 장갑 등 위생 관리 물품도 배부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가열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서울 행사에 이어 BTS의 공연이 이어지는 고양·부산 공연장 주변에 대해서도 먹거리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