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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석유 최고가제, 1800원 수준 적정"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석유 최고가격제를 정유사 공급가액 기준으로 2주 단위로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가격제 적정 수준으로는 리터당 1800원을 예시로 제시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이 최고가격제 취소기준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느냐"고 질의하자 "우리가 설정한 가격보다 안정화돼 내려오는 경우"라며 "1800원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전국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른데 어떤 기준으로 최고가격제를 시행할지에 대해 "정유사 공급가격을 조정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선 "(주유소에) 적절한 이윤을 안 주겠다는 게 아니라 1800원 미만으로 정유사 공급가액이 결정되고 나면 시중에서 (기름값이) 1800원대 정도로 국민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2300원이 넘어가는 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주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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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통했다… '신약개발 허브' 부상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가 한국을 중국에 이은 새로운 신약개발의 요충지로 낙점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의 거점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의 세밀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LGL의 첫 번째 한국 거점을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 내 2027년 준공 예정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설립한다. 앞으로 입주사 선발 및 육성 등 전반적인 운영을 공동진행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이다. 현재 시리즈B 이하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사를 선정,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전용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에 LGL 입주사도 비상장 바이오벤처 위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릴리는 LGL을 통해 초기단계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테크와 협업하며 빠르게 신규 플랫폼 기술이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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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407개 하청노조, 교섭요구 봇물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첫날부터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노조의 교섭요구가 빗발치면서 현장의 갈등을 어떻게 조율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수많은 하청노조의 교섭요구에도 사용자성 여부나 교섭단위 분리기준에 따라 원청의 교섭의무는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이 시행된 첫날인 지난 10일 하루에만 407개 하청노조·지부·지회가 221개 원청사업장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은 현대차, 포스코, 한화오션, 쿠팡 등 대기업부터 대학교(연세대, 고려대) 공공기관(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까지 다양하다. 하청노조들은 임금, 안전, 처우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원청과 교섭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정 노조법이 시행되면 수많은 하청노조의 무제한 교섭요구로 기업들은 1년 내내 노조들과 교섭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제도를 시행한 첫날부터 수백 건의 교섭요구가 밀려들자 기업들도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다. 하청노조가 교섭요구를 한다 해도 원청기업이 무조건 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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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피지컬' 없인 미래가 없다
영국, 미국, 일본에 가면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에서 아이들이 소리를 내며 야구, 축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미국 올림픽 대표선수들 중에는 아이비리그 출신이나 스탠포드대 출신들도 많다. 반면 한국의 학교 운동장과 공원에선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아이들을 보기가 무척 어렵다. 우리 아이들은 "수학은 잘 하는데 체육은 못한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미국에서라면 "너드(nerd, 따분한 사람)"라고 놀림당할 것이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명문대를 가기 위해 고3 내내 몸을 가급적 안 움직였다고 한다. 사실 몸 쓰는 걸 꺼리는 우리네 역사는 장구하다. 구한말 때 어느 양반 관리가 테니스를 치는 서양 외교관을 보고 "하인들을 시킬 일이지 왜 직접 하는가"라고 질문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런데,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하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 책만 읽는 것만으로 고액연봉은 차치하고 도대체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 AI는 방대한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넘어 이제는 객관세계 속에서의 물리적 움직임을 학습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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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가격 내려라" 압박…속 끓이는 K라면, 해외서 '면' 세운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라면 수출액 2조원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라면업계가 내수침체의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았다. 라면 3사는 올해도 해외 현지 공장 설립과 증설 등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영토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적을 공시한 농심의 지난해 매출은 3조5143억원, 영업이익은 1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2%, 영업이익은 12. 8% 늘어난 수치다. 내수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선방한 결과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삼양식품은 '불닭'(Buldak) 시리즈의 기록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조3518억원을 달성, 사상 처음으로 '2조원 클럽'에 안착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80%에 육박하며 국내 식품기업 중 독보적인 수출실적을 기록 중이다. 영업이익은 5239억원으로 국내 식품기업 중에는 세 번째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비교적 내수 비중이 높은 오뚜기는 지난해 수익성 방어에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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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가나, '기후대응·해양안보·디지털 개발' 손 잡았다
"이 초콜릿은 50년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국민들에게 '가나'라는 이름으로 달콤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민들 교류가 더욱 늘어 한국과 가나의 관계가 여러 방면에서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가나초콜릿'을 거론한 대목에서 장내 웃음이 터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어젯밤에 가나에서 수입된 코코아 원료로 만든 '가나초콜릿'을 따로 선물해 드렸는데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다"며 분위기를 풀었다. 청와대는 마하마 대통령 방한에 맞춰 '가나초콜릿'을 특별제작해 숙소에 비치했다. 표지에는 양국 국기와 마하마 대통령 이름을 넣었다. '가나초콜릿'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은 가나산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가나는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는 아주 오래된 친구"라며 "식민지배, 독재라는 굴곡진 역사를 이겨내고 민주주의의 모범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가나는 해적위협이 상존하는 기니만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해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라며 "서아프리카 3개국과 국경을 맞댄 해양국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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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3만석 돔야구장·코엑스 2.5배 전시장 들어선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전시·컨벤션과 돔야구장, 호텔·오피스가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총 3조3000억원 규모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이곳을 '서울 스포츠·MICE(마이스) 파크'로 조성하고 서울 동남권 일대를 글로벌 마이스(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가칭)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3조3000억원(2025년 기준)으로 전액 민간투자로 마련된다. 복합시설 기준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시는 민간투자 규모확정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4년간 총 160회 협상을 거치는 등 프로젝트 성공에 공을 들였다. '서울 스포츠·MICE 파크'는 오는 12월 착공, 2032년 2월 준공예정이다. 시설운영은 같은 해 3월에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밑그림은 이미 20년 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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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액셀' 밟는데… 규제에 속도 못내는 K모빌리티
글로벌 모빌리티기업들이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해 플랫폼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낸다. 차량호출 서비스로 출발한 기업들이 주차와 충전, 물류까지 통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환경에 묶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모빌리티기업 우버(Uber)는 최근 북미 주차예약 플랫폼 스폿히어로(SpotHero)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폿히어로는 미국과 캐나다의 약 400개 도시에서 1만3000여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연결한 플랫폼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우버 이용자는 앱에서 차량호출, 목적지 주차 검색과 예약·결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확보전략으로 풀이된다. 로보택시가 확산하면 차량이 대기하고 충전하며 관리되는 거점확보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주차장과 충전시설이 사실상 자율주행차량의 운행기지 역할을 맡는다. 실제로 글로벌 모빌리티기업들은 이동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강화한다. 차량호출과 음식배달, 물류, 주차, 충전,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연결하는 이른바 '모빌리티 슈퍼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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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조 싹쓸이' 6000피 만들었던 이들 움직인다…반등 신호탄?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주춤하던 금융투자기관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해 코스피지수 급상승 원인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 등 금융투자기관을 통해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투자를 한 점이 거론된다. 다시 돌아온 금융투자 순매수 흐름이 코스피 반등의 신호가 될지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금융투자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72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인 10일 7448억원 규모 순매수와 함께 2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졌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달말 코스피지수가 6000을 넘는 과정에서 금융투자부문의 순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실제로 코스피지수 종가 기준 5000을 넘긴 지난 2월3일부터 6000을 넘긴 2월25일까지 금융투자는 13조216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1조8814억원, 개인은 2조86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가 주도주 위주 급등세를 보이면서 개별종목의 주가 상승률에 부담을 느낀 개인투자자들이 ETF를 통한 간접투자에 몰리며 FOMO(기회상실우려)를 해소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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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심장으로… K배터리 '미래 충전'
"위기 속에도 기회가 있다. "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북미 전기차 시장 위축과 중국의 굴기 등으로 위기를 맞은 K배터리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로 경쟁력을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물론 휴머노이드로봇, UAM(도심항공교통), AI(인공지능) 인프라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겸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우리 배터리산업은 거센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선 배터리의 영토를 과감히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도 "배터리의 새 수요처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장에선 이런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 기업들이 전기차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지만 올해는 이를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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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집꾸미기, 필오프 페인트로 '쓱싹'
셀프인테리어 시장에서 페인트를 필름처럼 벗겨내는 '필오프'(peel-off) 페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가 지난해말 출시한 '노루와 매직오프 필러블 페인트'(매직오프 페인트)는 출시 이후 노루페인트 온라인몰에서 페인트 카테고리 월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직오프 페인트는 건조 후 도막이 필름 형태로 만들어져 교체시 시트지처럼 손쉽게 벗겨낼 수 있는 '필오프' 기술을 적용한 수성 페인트다. 벽지·방문·몰딩·가구·철재 등 소재에 적용할 수 있고 떼어냈을 때 벽면 손상이나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인테리어용 DIY(Do It Yourself·스스로 하다) 페인트로 적합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존 페인트는 한번 칠하면 원상복구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전월세 거주자나 아이방 인테리어에는 부담이 컸다"며 "필오프 페인트는 필요할 때 칠하고 떼어낼 수 있어 이런 수요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셀프인테리어 시장이 커지면서 전통적으로 건설용 도료나 산업용·자동차·선박용 등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 집중해온 도료업계도 DIY 페인트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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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길 막혔다" 난리인데…"수주 늘것" 전쟁이 '띄워준' 뜻밖의 업종
미국-이란의 전쟁여파로 조선주가 수혜주로 부각됐다. 증권가에서는 운송경로가 길어지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과 탱커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조선업황의 전망을 낙관한다. 11일 한국거래소에서 한화오션은 전거래일 대비 9200원(7. 40%)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은 3% 상승마감했다. 이란전쟁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도 고조된다. 미국 당국자가 전세계 핵심 원유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부설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는데 증권가에서는 실제 기뢰가 설치되면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제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에 조선주가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됐다. 그동안 카타르 중심이던 LNG 공급구조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편돼 수입국들이 공급망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앞으로 미국산 LNG 수요가 늘어나면 운송항로가 길어져 특수선을 생산하는 국내 조선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러시아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국가들의 원유를 운송해온 그림자선대에 대한 국제적 단속이 강화되고 노후선 퇴출이 이어지며 탱커선 공급이 부족한 상황도 이어진다.